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82차 [2012/7/3 화 (저녁) 한 남자가 되시는 예수님. (사4:1)]

▣ 한 남자가 되시는 예수님. (사4:1)

    한 돌은 한 분 예수님인데
    버린 돌, 시험한 돌이신 십자가 지신 예수님이며
    기초돌, 머릿돌이신 천년왕국 건설하실 예수님이며
    뜨인 돌이신 심판의 주님으로 우상을 치시고 세상을 통치하신다.



1) 한 남자가 되시는 예수님을 붙들어야 한다. ()

    예수님이 길을 걸어가실 때에 혈루증을 앓는 여인이 가만히 예수님의 옷자락을 붙잡았는데 그 순간에 혈루증이 나았으니 예수님의 옷자락만 잡아도 질병이 치료되었다.
    주 예수의 이름, 한 남자 되시는 예수님을 붙드는 종들마다 하나님의 역사가 함께한다.

    사4:1절에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는다고 하였는데 여기서 일곱 여자란 교회를 말씀한 것이요, 교회는 주의 종과 성도가 모인 공동체로서 한 남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만을 붙들어야 한다.


    슥4:10절에 스룹바벨 유다총독은 성전을 감독하는 일에 자신의 기준으로 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과 인도 속에 손에 다림줄을 잡고 수직을 보는 기준으로 삼았기에 하나님이 기뻐하신 것이다.

    말씀과 진리를 따라가기보다는 자신의 유익이나 편리함이나 사람을 따라가는 일이 많은 시대지만 한 남자 되시는 예수님을 붙드는 사람은 스룹바벨이 손에 다림줄을 잡듯 말씀과 진리를 붙잡아야 한다.
    지금까지는 된 일의 말씀, 십자가의 말씀과 진리를 붙잡았다면
    이 시대에는 될 일의 말씀, 야곱의 도를 붙잡아야 한다.

    아브라함이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갈 때 믿음의 조상이 되었듯 말씀을 붙들고 가는 길, 진리를 붙들고 가는 길에 급절하게 되지 않는 보장을 주신다.



2) 일곱 여자가 되어야 한다. (계1:20)

    사4:1절에 일곱 여자는 계1:20절에 일곱 교회로서 계2장과 3장에 말씀하고 있는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교회를 예표로 한 교회다.
    일곱 교회같이 순수하게 말씀과 진리만을 붙들어야 교회의 본질을 지키는 것이요, 주님은 이러한 교회에 왕래하신다.

    일곱 교회란 숫자 일곱을 말씀한 것이 아니라 일곱 영의 역사를 통해서 불완전한 것을 벗어버리고 온전하고 완전해진 교회인데 이런 교회가 한 분 예수, 한 돌이 되시는 예수, 될 일의 말씀, 말세의 진리를 붙들 때 신부가 되는 축복을 받게 되고 천인만인이 쓰러져 죽는 환난가운데 보호를 받게 된다.

    예수님의 옷자락을 붙잡는 것은 혈루증 앓는 여인이 해야 하지만 주님은 믿음으로 붙드는 여인에게 능력으로 치료해 주셨다.
    말씀을 붙드는 종들에게 기적과 축복을 주시는 것은 주님이지만 그 말씀과 진리를 붙드는 것은 우리가 스스로 해야 한다.

    사람을 의지하는 사람은 사람으로부터 실망하고 상처받으면서 영적으로도 더 나빠지게 되는 것이다.



3) 떡을 바로 먹어야 한다. (요6:31-35)

    히브리민족은 광야에 와서 하늘로 주시는 만나를 먹었고
    지난 이천년 동안은 예수님의 입에서 나온 된 일의 말씀을 생명의 떡으로 먹었다.
    이제는 생명의 떡을 시대에 맞게 먹어야 하는데 "우리가 우리 떡을 먹으며"하신 말씀을 분별 있게 먹는다는 것이다.

    사25:6-8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사람은 에덴동산에서 선악과 따먹고 들어온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진다고 하였으니 이 예언이 성취되는 날
    고전15:51-54절에는 죽을 몸이 죽지 않고 썩을 몸이 썩지 않는 변화체질을 이루게 된다.

    마24:45-46절에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으로 먹어야 하고
    히5:12-14절에 단단한 식물로 먹어야 하고
    계2:17절에 감추었던 만나로 먹어야 하고
    계10:8-10절에는 작은 책을 꿀같이 먹어야 한다.



4) 옷을 바로 입어야 한다. (마22:11-13)

    예복을 입지 않고는 혼인잔치에 들어갈 수 없는데 사4:1절에 옷을 입는 다는 것은 신부의 예복을 입는다는 것이다.

    계2:4-5절에 주님은 마지막 때에 옷을 더럽히지 아니하고 흰 옷을 입은 몇 명과 함께 동행하신다고 하였으니 마지막 때에 옷을 바로 입는 자가 쉽지 않다.

    계19:7-8절에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예복을 입고 주님의 신부가 되고
    계19:14-15절에 빛나고 깨끗한 예복을 입은 하늘의 군대가 주님의 심판을 돕게 된다.

    계14:4절같이 흰 옷, 깨끗한 세마포 예복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않는 신앙의 정절을 말씀한 것이다.  



5) 예수의 이름으로 칭하여 수치를 면해야 한다.

    베드로 사도는 행3장에 앉은뱅이를 고치고 행4:10-12절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한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하였다.



결론 : (사4:4)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더러움을 씻기시며 피까지 청결케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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