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매 맺게 하시는 새 역사. (미5:7-9) 열매는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룬 사람으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역사가 있어야 한다.
복음의 씨를 뿌리는 때가 있고 그 씨가 자라서 열매를 맺으면 열매를 거두시는 때가 있는데 지난 이천년 동안 말씀의 씨, 복음의 씨를 뿌렸고 이제는 열매를 맺을 때가 되었기에 하나님이 필요로 하시는 열매가 되어야 한다.
1) 이슬, 단비를 부으시는 새 역사. ()열매 맺을 사람에게는 이슬과 단비가 여호와에게로서 내리게 된다.
창28장에 이삭이 야곱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하면서 이슬의 축복이 내렸고
삿6장에 기드온이 양털에만 이슬이 내리고 또 양털에만 이슬이 내리지 않는 역사가 있었다.
이슬의 축복을 받은 야곱은 믿음의 삼대조상이 되었고, 이슬의 축복을 받은 기드온에게는 여호와 살롬의 축복이 내렸다.
마지막 때에도 열매 맺을 사람에게 이슬의 축복을 주시는데 야곱에게 이슬이 내릴 때 에서가 모르고 기드온이 이슬을 받을 때 미디안 군대가 몰랐듯 남이 모르는 사이에 가만히 내리는 이슬의 축복을 주신다.
단비는 아무리 메말랐던 땅이라도 단비가 한번만 내리면 즉시 해갈이 되는 것같이 아무리 메말랐던 심령이라도 단비 같은 하나님의 은혜가 내려오면 단번에 해갈이 된다.
심령이 살아나고 기도가 살아나고 예배가 살아나고 모든 것이 일제히 살아나게 되며 이런 은혜를 통해서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은 열매가 되어가는 것이다.
이슬과 단비를 받은 사람은 인생을 기다리거나 사람을 기다리지 않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바라보게 되고 그 신앙이 젊은 사자 같은 용사의 신앙이 된다.
사람이 사람을 두려워할 때 반칙과 변칙을 쓰고 사람과 타협하게 되는 것이다.
2) 영광의 빛을 비추시는 새 역사. (사60:1-3)창세기 1장에 비추어주셨던 창조의 빛은 땅이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 때 지구를 정돈하기 위하여 비추어 주셨던 빛이다.
요1:1-4절에 비추어주신 생명의 빛은 사9:1-2절같이 사망에 그늘진 백성에게 비추어 주시는 빛으로 생명의 빛을 받는 사람마다 하나님이 믿어지고 예수님이 나의 구주로 믿어지는 것이다.
계9:1-2절같이 무저갱이 열리고 연기가 올라오며 해와 공기가 어두워지면
마25:1-13절같이 영적 밤을 만나서 사람들이 다 졸며 자게 되는 흑암시대가 되는데
이런 흑암시대에 사60:1-3절같이 영광의 빛을 비추어 주셔서 열매를 맺어가게 하신다.
3) 여호와의 신을 부으시는 새 역사. (욜2:29-30)요엘 선지자는 여호와의 신을 남자에게 부어 남종을, 여자에게 부어 여종을 만드시고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의 역사가 있게 된다고 하였다.
이는 계11:3-6절에서 물이 변하여 피되게 하는 역사, 입에서 불이 나가는 역사를 말씀한 것이고 연기 기둥이란 과거 출애굽한 히브리민족을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지켜주셨던 것같이 완전한 보호역사를 말씀한 것이다.
사11:2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의 신이 지혜의 신, 총명의 신, 모략의 신, 재능의 신, 지식의 신,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으로 내려진다고 하였다.
여호와의 신을 받은 사람은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않고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않으며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는 사람이 된다.
마3:12절에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서 알곡은 곡간에 쭉정이는 불에 던지신다고 하였는데 여호와의 신을 받은 자는 알곡이 되고 여호와의 신을 받지 못한 자는 쭉정이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예수를 잘 믿으려고 하는 사람은 점점 잘 믿게 되고 잘 못 믿을 사람은 점점 나빠지게 된다.
4) 감람나무 진액을 부으시는 새 역사. (롬11:17)롬11:17절에 참감람나무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한 것이고 돌감람나무는 인간인데 참감람나무 예수에 돌감람나무 이방이 접붙임이 성공하면 참감람나무의 진액이 올라오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믿어지게 된다.
1차 참감람나무의 진액은 예수의 보혈로서 예수가 나의 구주로 믿어지게 했다면
2차 참감람나무의 진액은 슥4:12-14절에 금기름으로서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으로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이다.
5) 일곱 영을 부으시는 새 역사. (계4:5, 계5:6) 사도요한은 성령에 관해 가장 많은 말씀을 기록했는데 요3:3-5절에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라고 했고 수가성의 여인에게 내렸던 성령의 생수에 관해서, 보혜사 성령에 관해서 기록했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에 와서는 일곱 영에 관해 말씀했다.
보혜사 성령이 와서 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어지게 했다면
일곱 영의 역사는 불완전한 우리를 완전케 하신다.
결론 : 열매 맺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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