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92차 [2013/5/7 화 (저녁) 하늘전쟁의 피해를 받지 않고 살 때다.  (계12:7-9)]

◎ 하늘전쟁의 피해를 받지 않고 살 때다.  (계12:7-9)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는 눈으로 보이지 않는 하늘의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데
    엡2:2절같이 공중권세 잡고 있는 마귀의 세력을 지상으로 내어 쫓기 위하여 미가엘 군대장관이 사자들을 동원하여 용과 그의 사자들과 싸우면서 일어나는 전쟁이다.
    용과 그의 사자들을 공중에서 내어 쫓는 이유는 살전4:16-17절같이 주의 재림을 영접하는 일이 공중에서 있기 때문이다.

    하늘에 전쟁은 일정기간 계속되겠지만 결말은 용과 그의 사자들이 패하여 내어쫓기게 되고 계12:12절같이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 즉 주의 재림을 영접하는 자들은 즐거워하게 되지만 용과 그의 사자들이 지상으로 내려오므로 땅과 바다는 화를 입게 되는 것이다.
    땅과 바다가 화를 입는 것은 계13장같이 수정통치 시대가 이루어지는 역사인데 용이 짐승에게 큰 능력과 권세와 보좌를 주고 짐승은 거짓선지자를 앞세워 거짓이적을 나타내며 우상을 만들어 그 앞에 절하게 만든다.

    이러한 일들을 앞두고 사는 길은 공중으로 들림 받는 길과 계12:5, 계12:13-16절같이 예비처로 들어가는 길이기에 우리가 주의 재림을 영접할 준비를 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그러나 성경은 마24:37-39절같이 주의 재림이 임박할 때에 사람들은 먹고 마시며 시집가고 장가가는 일에만 신경 쓴다고 하였다.

    우리가 될 일의 말씀을 바로 깨달았다면 삶의 가치관이 바로 되어서 세상 것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1) 영계피해를 받지 않고 살 때다.
    영계는 영의 세계를 줄인 말로서 마귀가 공중의 권세를 잡고 밤낮 성도를 참소하며 성도들을 마귀참소에 걸리게 하였다.

    마귀가 육천년 동안 공중의 권세를 잡고 밤낮 성도를 참소하였는데 마귀참소로 영계의 피해를 입으면 분별력을 상실하여 진리와 비진리를 분별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역사와 마귀의 역사를 분별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영광의 빛을 비추어 주셔서 흑암을 벗고 영계가 밝아지게 하시면 알지 못하던 것을 알게 되고 분별하지 못하던 것을 분별하게 되므로 마귀의 미혹도, 참소도, 시험도 겪지 않게 된다.

    사40:29-31절같이 독수리가 올라가듯이 향상하는 영계가 되게 하시면 더 멀리 보이고, 더 넓게 보이고, 더 자세히 보이게 된다.


2) 기도피해를 받지 않고 살 때다.
    자신의 기도가 하늘의 전쟁에 피해를 받지 않고 전쟁터를 뚫고 올라가서 기도의 향이 금대접에 금향로에 담겨져야 상달되는 기도가 되고 분량을 채워 응답되는 기도가 되는 것이다.

    기도가 안되고 기도가 하기 싫고 기도하기가 힘들어진다면 기도피해를 입고 기도의 줄을 놓친 사람이며 이것이 오래되면 기도의 줄이 끊어져 하나님과의 영적관계가 단절된 사람이다.

    사단은 우리가 기도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참소하는데 엘리야같이, 사무엘같이, 모세같이, 다니엘같이, 야고보같이 언제 어디서 어떤 환경에서 기도해도 상달되는 기도를 할 수 있어야 한다.


3) 말씀의 피해를 받지 않고 살 때다.  
    하늘에 전쟁의 피해를 받아서 마귀의 참소나 영계의 피해를 받으면 말씀에 혼선과 혼란이 오게 되고 말씀의 기준이 흔들리면서 복음의 절대성이 흐려지게 된다.

    아브라함이 75세에도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가므로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었던 것같이 슥4:10절같이 우리가 이 시대에 주신 말씀을 다림줄로 기준을 바로 잡고 사단의 참소와 역사 속에 오는 말씀의 혼선, 혼란에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

    하늘의 전쟁이 일어난다 하여도 말씀으로 기준을 잡고 시대를 바로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마귀가 참소하지 못하고 시험하지 못하며 미혹하지 못하며 영계의 피해도, 기도의 피해도, 말씀의 피해도 받지 않게 되는 것이다.

    말씀의 피해를 입어 기준을 잃고 아무렇게나 말씀을 전하므로 거짓종이 되는데 이사야나 예레미야 선지자가 말씀한 것같이 자기 마음대로 말씀을 전하므로 쑥물을 내는 종이 된다고 하였고, 사도요한은 떨어진 별이 된다고 하였다.


4) 하늘에 전쟁의 피해를 받지 않는 진리.
    계12:11절에 하늘에 전쟁의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어린양의 피와 증거하는 말, 순교사상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어린양의 보혈의 피로 마귀참소를 이기고 하늘에 전쟁의 피해를 받지 않게 되는데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후로 그 피의 능력은 영원하며 계1:5절에서는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하셨다고 하였다.
    과거 모세가 애굽에 장자가 죽는 저주를 내릴 때 양의 피를 문 인방과 설주에 칠한 고센 땅에는 죽음이 피해갔고 애굽은 화려한 집이라 할지라도 양피를 바르지 않으므로 사망이 들어갔다.

    계1:2절에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다고 했는데 이는 된 일의 말씀과 될 일의 말씀의 다 증거, 초림의 주와 재림의 주의 다 증거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계12:11절 끝에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않은 사람들은 계6:9-11절에 순교자들인데 여기서 말씀은 순교하라는 것이 아니라 순교사상을 가지라는 것이다.
    주님은 죽고자 하면 살게되고 살고자 하면 죽게 된다고 하였고
    렘17:5-6절에서는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권력을 삼는 자는 저주를 받아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하였다.


결론 : (계12:10)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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