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적과 증거를 주셔서 자유함을 주신다. (사19:19-22) 이사야 선지자는 히브리민족이 애굽에서 430년 동안 종살이하다가 한 구원자, 보호자 모세를 보내셔서 큰 표적과 증거를 나타내며 출애굽 했던 역사를 거론하면서 우리에게 표적과 증거를 주시면 압박과 고난에서 자유함을 얻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다.
모세가 애굽에 행한 표적과 증거는 나일강을 피로 만드는 일과 자신이 들고 있던 지팡이를 던지니 뱀이 되는 일과 열 가지 재앙, 애굽에 열 가지 재앙이 내려도 히브리민족이 사는 고센 땅은 전혀 피해가 없었던 것이 표적과 증거다.
우리에게 주시는 표적과 증거는 교회적으로 주시는 표적과 증거, 개인에게 마음과 정신과 생활 속에 이루어지는 자유함으로 주신다.
1) 압박과 고난에서 자유함을 주신다. 우리의 삶 속에 오는 가장 큰 압박과 고난은 물질로 오는 고난인데 사람으로 압박과 고난이 오면 그 사람을 피하면 되지만 물질로 오는 압박과 고난은 피할 수 없다.
질병으로 오는 압박과 고난 또한 굉장한 고난이 된다.
히브리민족은 바로로부터 직접적으로 430년 동안 압박과 고난을 당했지만 이러한 환경가운데 내면세계로부터는 더욱 여호와께 부르짖는 역사가 일어났다.
영의 사람은 외적으로 압박과 고난이 닥칠 때 더욱 여호와께 매달리고 부르짖게 된다.
우리의 실수와 부족으로 겪는 압박과 고난은 보응이기에 갚아지는 역사도 없고 무조건 참으며 견뎌야 하지만 복음을 위하여 주를 위하여 겪는 압박과 고난이라면 하나님이 더욱 좋은 것으로 갚아주시며 자유함을 주신다.
2)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사 자유함을 주신다. 애굽에 종살이를 하던 히브리민족의 수는 이백만이나 되었지만 그들을 자유함으로 이끌 지도자는 단 한 사람도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한 구원자, 보호자 모세를 보내시니 히브리민족에게 자유함을 얻을 수 있다는 소망이 생기면서 그들을 압박과 고난에서 자유함으로 이끄셨다.
출애굽 때는 한 구원자, 보호자가 모세였지만 이 시대에는 예수님이다.
430년 동안 압박과 고난을 받았던 히브리민족에게 모세가 등장하면서 자유함을 얻게 되는 것은 불과 며칠이었다.
우리가 겪던 압박과 고난 또한 한 구원자, 보호자 되시는 예수님이 도와주시면 단번에 자유함을 얻게 된다.
3) 서원한 것을 갚게 하사 자유함을 주신다. 우리가 서원해 놓고 환경과 생활이 따라주지 않아 그동안 갚지 못했던 서원들이 있는데 하나님이 서원한 것을 갚을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신다.
물질로 서원한 것은 물질을 주셔서 서원을 갚게 하시고, 기도하기로 서원한 것은 기도의 영과 기도할 마음, 기도할 환경을 주셔서 갚게 하시고, 주의 일에 몸 바치겠다고 서원한 것 또한 갚게 하신다.
성경에서 서원한 것은 해로워도 갚아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가 서원한 것은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되는데 갚지 못한다 할지라도 서원한 것을 계속생각하며 기도하여 서원한 것을 갚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4) 간구함을 들으시고 고쳐주셔서 자유함을 주신다. ()우리가 고침 받을 곳이 참으로 많지만 그 중에서 가장 먼저 고침을 받아야 할 곳이 마음이다.
남을 이해하지 못하고 수용하지 못하는 나쁜 마음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으로 고쳐져서 남을 용서할 줄 아는 마음, 이해할 줄 아는 마음을 가져야 자유함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생각을 고쳐주시고 신앙과 사상을 고쳐주시고 생활까지도 고쳐주신다.
결론 : 자유함 속에 표적과 증거가 계속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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