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의 명령 받은 종에게 복을 주신다. 계1:3
‧ 사람들은 복이라고 하면, 물질적인 것을 생각한다.
‧ 세례요한은 물질의 축복에 대해 거론하지 않았다. 계6:5~6에서 감람유와 포도주 된 종에게는 경제난제 피해를 받지 않게 한다는 말씀만 기록되었다.
‧ 사도요한은 종말의 축복을 물질에 두지 않았다.
‧ 생명과 구원에 초점을 두었다. => 구원 받는 것이 복이라는 말씀이다.
‧ 물질로 우리의 생명을 구원할 수는 없다.
1.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켜서 복을 받게 하신다.
‧ 우리시대에 복을 받을 사람에게는 예언의 말씀을 읽게 하고, 듣게 하고, 지키게 하신다.
‧ 계1:3
‧ 환난시대 복을 받을 사람에게는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읽게 하는데 눈을 열어 읽게 하신다.
‧ 계3:18에서는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고 하였다.
‧ 사50:4~5같이 귀를 열어서 학자같이 알아듣도록 예언의 말씀을 듣게 하신다.
‧ 말씀을 읽으므로 알게 되고, 들으므로 깨닫게 되는 것이다.
‧ 예언의 말씀을 지킨다는 것은 아멘으로 말씀을 받아 마음 판에 새기고 잘 간수하여 흘러 떠내려가지 않게 하는 것이다.
‧ 계14:13 -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 육체의 소욕을 죽이는 삶을 사는 종이 복이 있다고 하였다.
‧ 계16:15에서는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지 않은 자가 복이 있다.
‧ 계19:9에서는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가 복이 있다.
‧ 계20:6에서는 첫째 부활에 참예한 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다.
‧ 계22:7에서는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다.
‧ 계22:14에서는 두루마기를 빠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다.
‧ 이 축복을 받지 못하면 도리어 화를 당하게 된다. 계8:13
=> 황충이로 오는 화, 유브라데 전쟁으로 오는 화, 진노의 일곱 대접 재앙으로 오는 화
‧ 이런 일이 있을지라도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깝다.
2. 될 일의 말씀을 보이셔서 복을 받게 하신다.
‧ 계1:1
‧ 계1:19 - 장차 될 일
‧ 계4:1 - 마땅히 될 일
‧ 계22:6 - 결코 속히 될 일
‧ 될 일의 말씀을 보이시기 위해서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주시는 것이다.
‧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을 대선지자로 만드신 선지자들의 영을 우리에게도 부어주실 것이다.
‧ 말씀을 전하려고 할 때 하나님이 입에 말씀을 주시고 하늘의 문을 열어 생수를 부어주시고 이슬과 단비를 부어주시는 역사를 주실 것이다.
‧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주시면 선지자같이 되는 것이다.
‧ 사리사욕이 사라지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이게 된다.
‧ 이러한 영적인 축복은 물질적으로 그 가치를 논할 수 없다.
‧ 선지자들의 영의 역사를 통해 들을 때, 읽을 때, 묵상할 때마다 될 일의 말씀이 환하게 보이고 알아지고, 깨달아지게 하실 것이다.
3. 은혜와 평강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사랑 받는 복을 받게 하신다.
‧ 계1:5
‧ 은혜가 충만한 것이 복이다.
‧ 계1:4에서 일곱 영에 관한 말씀을 하고 5절에서 은혜를 말하였다.
=> 일곱 영의 역사를 통해서 주시는 은혜
=> 될 일의 말씀을 통해서 주시는 은혜
‧ 은혜와 함께 따라오는 역사가 평강이다.
‧ 계9:4에서는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은 황충이의 피해를 받지 않게 하시는데, 이것이 평강이다.
‧ 은혜는 일곱 영으로 주시는 은혜, 평강은 환난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는 평강이다.
‧ 경제난제 피해 받지 않는 평강
‧ 황충이의 피해 받지 않는 평강
‧ 전쟁의 피해 받지 않는 평강
‧ 질병의 피해 받지 않는 평강
‧ 이러한 평강을 통해서 우리가 자유함을 얻게 된다.
‧ 이러한 사람에게 환난시대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하신다.
‧ 사랑 받은 사도요한으로 하여금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게 하시고, 이 시대에 사랑 받는 종으로 하여금 사랑 받은 종이 기록한 요한계시록을 전하게 하신다.
‧ 말1:2~3같이 에서는 미워하고 야곱을 사랑하신다.
‧ 사43:3~4에서는 사랑하는 자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다른 사람의 생명으로 대신하신다.
‧ 습3:17~20에서는 잠잠히 사랑하시지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신다.
‧ 계2:4 -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
‧ 계3:9 - 원수로 발 앞에 절하게 하여 사랑하는 줄 알게 하신다.
‧ 계3:19 -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시니 열심을 내어 회개하라.
‧ 사랑 받는 종을 계2:7에서는 생명과 먹는 낙원에 이르게 하신다고 하였다.
‧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소중하다.
4. 성령의 감동을 주시고 눈과 귀를 열어 복을 받게 하신다.
‧ 계1:10 - 성령의 감동 속에 나팔소리 같은 주의 음성을 들었다.
‧ 계1:12을 보면, 사도요한의 눈이 열려 밧모섬에 오신 예수님을 보았다.
‧ 성령의 감동을 주셔서 눈과 귀를 열어주시므로 주님의 음성을 듣고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계4:2에서는 성령의 2차 감동을 받으면서 사도요한은 보좌세계로 올라가 보좌에 앉으신 이의 모습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보좌에 둘린 무지개를 보았는데 녹보석같다고 하였다.
‧ 삼위일체 하나님이 보좌에 계신 것을 바라본 것이다.
‧ 사도요한은 성령의 감동을 받아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것이다.
‧ 벧후1:20~21의 말씀을 보면, 경의 모든 예언은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기록한 것이니 사사로이 풀지 말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성령의 감동을 받아 풀어야 한다.
‧ 성령의 감동 없이 예언의 말씀을 풀게 되면 오류가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 사도요한은 밧모섬에 있을 때 갑자기 성령의 감동이 임하면서 나팔소리 같은 주의 음성이 들렸고, 그 음성을 알아보려고 몸을 돌이켰더니 밧모섬에 오신 예수님의 모습을 본 것이다.
‧ 성령의 감동을 받아 눈이 열리고 귀가 열려 일어나야 한다.
‧ 눈이 열리고 귀가 열리게 되면, 세상 것이 보이지 않고 세상 것이 들리지 않으며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게 된다.
5. 예수님을 만나는 축복을 주신다.
‧ 주후 95년경 밧모섬에서 사도요한이 그 분을 만난 것이다.
‧ 내가 만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만나주러 오시는 것이다.
‧ 계1:12~16
‧ 몸을 돌이켜서 볼 때 주님의 모습이 자신이 보았던 그 모습이 아니었다.
=>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 사도요한은 마지막 유월절 밤에 예수님의 품에 안겨 있을 때 주님이 나를 팔 자가 있다고 하셨다. 다들 자신이냐고 물을 때 사도요한은 그 자가 누구냐고 주님께 물었다.
‧ 사도요한이 예수님의 모습을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었다. 계1:17
‧ 온유하셨던 주님이 아닌 심판의 주로 나타나신 것이다. 계1:7
‧ 죽은 자같이 된 사도요한에게 예수님이 손을 얹고 계1:18같이 말씀하셨다.
‧ 사도요한이 밧모섬에 오신 예수님을 만나면서 죽은 자같이 되었다면, 우리는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서 인간성과 죄악성, 육체의 소욕, 옛 사람의 정욕을 죽여야 한다.
‧ 성령의 감동을 통해서 눈과 귀를 열어주시고 밧모섬에 오신 예수님이 사도요한을 만나주시고 요한계시록을 기록하는 새로운 출발을 하게 하셨던 것과 같이, 우리는 주님과의 만남을 통해서 요한계시록을 전하는 새로운 종의 시대를 달려가야 한다.
‧ 된 일의 말씀을 기록하던 종이었던 사도요한이 밧모섬에 오신 예수님을 만나면서 될 일의 말씀을 기록하는 종으로 그 사명이 전환되었다.
‧ 이와 같이 우리도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 손에 봉함한 책이 아니라, 펴 놓인 책으로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유창하게 감동적으로 격동적으로 전하는 종이 되게 하신다.
‧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다 증거할 수 있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하실 것이다.
‧ 사도요한을 만나주시던 주님, 오늘밤 나를 만나주셔서 내 삶의 변화, 내 사명의 변화가 일어나게 하소서.
‧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시대, 새로운 사명, 새로운 역사, 새로운 기적이 일어나게 하소서.
‧ 사도요한은 예수님을 만나면서 새로운 변화를 받았다. 하늘이 열리고, 보좌에 올라가고, 보좌에 계신 하나님을 보았고, 환난과 재림이 오는 미래, 심판이 오는 미래, 천년왕국이 이루어지고 사랑하시는 성에 들어가는 미래,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는 미래까지 보았고, 가장 마지막에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고백할 수 있었다.
※ 결론 : 여호와의 명령 받은 종, 주의 손에 붙들려 쓰여라.
사도요한이 예수님을 만난 순간은 땅의 길이 막혔던 밧모섬에서였다. 예수님을 만나면서 하늘의 길이 열렸고, 하늘의 길이 열릴 때 땅의 길 또한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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