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차  2019.11.5[화] 선지사명 있는 종들을 모으시는 하나님(사6:1-8) 

▣ 선지사명 있는 종들을 모으시는 하나님 사6:1~8

‧ 하나님이 아무나 모으시는 것이 아니라, 선지사명이 있는 종들을 모으신다.

‧ 우리를 모으셨으니 선지사명 있는 종들인 줄 믿는다.

‧ 이사야가 60년에 걸쳐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하였는데, 사6장에서 선지자로 부르신 것이다.

1. 웃시야 왕이 죽던 것과 같이 교만이 죽어지게 하신다.

‧ 교만이 죽어지게 하시는 것이 이사야와 같이 선지자로 세우실 때 주시는 은혜다.

‧ 웃시야 왕은 가장 교만한 왕으로 하나님의 종들을 잡으라고 할 때 문둥병자가 되었다.

‧ 이사야는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선지자로 부름을 받았다.

‧ 우리는 웃시야 왕과 같은 교만이 죽어지게 하시는 역사를 주실 것이다.

‧ 약4:6 -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 교만이 죽어지게 하실 것이고, 그동안 교만하게 살지 않았다면 은혜로 충만해지게 하실 것이다.

‧ 겸손은 살아나고 교만은 죽어지고

‧ 슥4:7을 보면,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고 하였다. 그리고 거기에 머릿돌을 놓으니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라고 하였다.

‧ 사57:15에서도 겸손한 자의 영의 소성케 하고 영이 살아나게 하신다고 하였다.

‧ 벧전5:5~6에서는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스스로 낮아지는 종을 주께서 높이신다고 하였다.

‧ 겸손하기 위하여 스스로 몸을 낮추는 종은, 교만, 거만, 오만, 자만, 태만이 무너질 것이다.

‧ 주의 재림을 의식하고 경건하고 의롭고 진실하고 성실한 삶을 살아야 한다.

‧ 고전10:12에서는 선 줄로 생각하면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하였다.

‧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겸손을 가지고 교만, 거만, 자만, 오만, 태만하지 않게 하실 것이다.

‧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은 도덕적인 겸손도 아니고 거짓 선지자의 미혹적인 겸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는 겸손이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낮추는 겸손,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복종시키는 겸손이다.

‧ 이사야에게 주신 은혜는 눈이 열렸다.

‧ 사람을 볼 줄 아는 안목, 시대를 볼 줄 아는 안목, 말씀을 볼 줄 아는 안목이 신령한 눈이다.

2. 신령한 눈을 열어주신다.

‧ 계3:18 -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 안약 : 시대를 알려주는, 분별할 수 있는 안목이 열리는 예언의 말씀

‧ 신령한 눈을 가지려면 요일2:16같이 안목의 정욕이 빠져나가야 한다.

‧ 회개할 때 흘리는 눈물 속에 안목의 정욕이 빠져 나가게 된다.

‧ 그렇기에 눈물이 없는 종은 안 된다.

‧ 마지막에 선지자적인 사명을 받을 종은 예레미야같이 눈물 있는 종이 되어야 한다.

‧ 교만한 세력이 무너질 때 이사야의 눈이 열려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신 것을 보았다.

‧ 여호와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한 것을 보았다.

‧ 우리에게서 안목의 정욕이 빠져나가게 하시고 신령한 눈이 열려서 말씀을 보는 안목, 교회를 보는 안목, 종을 보는 안목, 시대를 보는 안목, 미래를 보는 안목이 열려지게 하실 것이다.

‧ 어느 날 예수님이 길을 가실 때 나면서부터 소경된 자가 나사렛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외쳤다.

‧ 우리의 눈이 열리기를 원한다면 소경 바디메오의 심정으로 나사렛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해야 한다.

‧ 예수님이 그 음성을 들으시고 바디메오에게 보고자 원하느냐고 물으셨다.

‧ 신령한 눈이 열려야 한다. 보는 것을 분별해야 한다.

‧ 사33:15에서는 눈을 감아 악을 보지 말라고 하였다.

‧ 좋지 않은 것은 보지 않는 눈이 되어야 한다.

‧ 말씀에서 말씀으로 답을 찾아갈 수 있는 신령한 눈을 주실 것이다.

‧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되지 말아야 한다.

‧ 귀신의 영이 들어오면 세상 것이 보이고, 일곱 영의 역사가 들어오면 말씀이 보이게 된다.

‧ 예언의 성취를 이루는 종말의 시대에 우리의 눈이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선지자로 가든지 타락한 인간으로 가게 되는 것이다.

‧ 성경에서도 눈이 열린 사람은 다 복을 받았다.

‧ 선지자가 물질에 눈이 멀게 되니 여호와의 사자가 죽이려는 것을 보지 못했다.

‧ 신령한 척 하거나 남의 허물만을 보는 사람은 눈이 열린 사람이 아니다. 눈이 열린 사람은 말씀이 보이고, 시대를 보는 안목을 가지고 권면하고 바로 꺠우쳐 사람을 살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지도자의 안목을 가지게 된다.

‧ 아브라함의 눈이 열려 여호와의 사자를 분별할 수 있었던 것과 같이 우리의 눈도 열어주실 것이다.

‧ 율법주의자들에게는 목수의 아들, 귀신의 왕 바알세불로 보였지만, 사도들의 눈에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보였다.

‧ 어떻게 보이느냐에 따라 구원과 멸망이 결정되기에 바로 볼 수 있는 눈이 보배다.

‧ 말씀이 보이고 예수가 보이는 눈이 보배다.

‧ 바울의 눈에 비늘이 씌어 있으니 예수 믿는 사람을 이교도로 보여 잡으러 다녔다. 그러나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예수님을 만나고 거꾸러졌다.

‧ 행9:15을 보면, 바울을 이방에 복음을 전하기 위한 택한 그릇이라고 하셨기에, 바울이 주의 음성을 들으면서 주여 뉘시오니까라고 물은 것이다.

‧ 아나니아의 기도를 받고 나니 바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겨졌다.

‧ 보는 눈이 달라지면 생각하는 것, 마음 먹는 것, 말하는 것이 달라지게 된다.

‧ 된 일의 말씀이 아닌 될 일의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종들이 나와야 한다.

3. 신령한 귀를 열어주신다.

‧ 사50:4~5

‧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열어셨으므로’

‧ 될 일의 말씀이 들리는 귀, 선지서의 말씀이 들리는 귀,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들리는 귀가 복이 있다.

‧ 미1:2에서는 성전에서 나오는 여호와의 말씀을 자세히 들으라고 하였다.

‧ 계2장과 계3장에서는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고 하였다.

‧ 계1:10에서 사도요한은 나팔 소리 같은 주의 음성을 들었고, 계1:15에서는 많은 물소리와 같은 음성을 들었고, 계4:1에서 나팔 소리 같은 음성을 다시 들었다.

‧ 사도요한은 눈이 열려 보좌 세계를 바라보며, 귀가 열려 주의 음성을 듣고 요한계시록을 기록하였다.

‧ 출3장을 보면, 호렙산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여호와께서 모세를 부르셨다. 이것이 모세가 최초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것이다.

‧ 이후로 40년 동안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민족의 지도자적인 사명을 받게 되었다.

‧ 주의 음성, 주의 말씀이 들리는 신령한 귀가 되게 하실 것이다.

‧ 사33:15에서는 귀를 막아 피 흘리려는 꾀를 듣지 말라고 하였다.

‧ 삼상3:4에서 사무엘을 부르시고 하나님의 비밀을 알려주셨다. 그리고 선지자, 사사, 제사장의 직분을 받았다.

‧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삼대직분의 축복을 내려주실 것이다.

‧ 하나님은 사명 있는 종을 부르실 때 음성을 들려주셨다.

‧ 말씀이 들리는 귀가 열려야 한다.

‧ 안 좋은 소리는 듣지 않아야 한다.

4. 성결된 입을 만들어주신다.

‧ 사6:5~7

‧ 하나님이 창조하신 우리 몸 가운데 가장 범죄하는 곳이 입이다.

‧ 야고보 사도는 한 샘에서 쓴 물과 단 물을 겸하여 낼 수 없는데, 사람의 입은 찬송과 저주가 나온다고 하였다. 또한 사람의 입은 길들일 수 없다고 하였다.

‧ 미7:5~7에서는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입의 문을 지키라고 하였다.

‧ 쓸데 없는 말을 하는 입보다 말씀을 전하는 입이 되어야 하고

‧ 된 일의 말씀을 전하는 입보다 될 일의 말씀을 전하는 입이 더 복되다.

‧ 사50:4~5에서는 학자의 혀라고 하였다.

‧ 말을 많이 하는 입이 되지 말고, 말씀을 많이 전하는 입이 되어야 한다.

‧ 렘1:9에서는 하나님이 손을 예레미야의 입에 두시니 말씀을 입에 두신다고 하였다.

‧ 이사야는 선지자로 부름을 받으면서 가장 먼저 자신의 입이 부정한 것을 바라보고 탄식할 때 성전의 핀 숯을 입에 대면서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다고 하였다.

‧ 사람과 수다 떠는 것이 힘들고 말씀 전하는 일에 힘이 나면 선지자의 입이 되는 것이다.

‧ 시냇물 같이, 능력 있고, 권세 있게 말씀을 전하는 입이 되게 하실 것이다.

‧ 성결된 입에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을 전할 때 입술의 기운이 나가고 말씀의 검이 역사하게 하실 것이다.

5. 선지자의 사명을 넣어주신다.

‧ 사6:8

‧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 계22:6같이 선지자들의 영을 넣어주셔서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신다.

‧ 선지자들의 영을 넣어주시면 선지자의 마음, 선지자와 같은 생각, 선지자와 같은 체질과 생활을 가지게 된다.

‧ 검소하고 성실하게 살며, 정직하고 진실하게 살아가게 된다.

※ 결론 : 사람을 살리는 종으로 살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