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교회들을 어떻게든 난방비를 줄여 보려 애를 쓴다. 그러나 말은 쉽지 또렷하고 모두에게 좋은 방법은 찾기가 어렵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예루살렘교회는 "발이 시려서 기도를 못하겠어요" 라는 어리광 섞이 말이 쏘~옥 들어가고
오히려 "기도라는데 땀이 나요! 감사합니다" 라며 행복한 이야기가 들려온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진~작에 설치한 화목 보일러 덕분일것이다.
장작을 시간에 맞춰 넣는 직원이 조금만 부지런하면 ㅎㅎ 온 교인이 따뜻한 가운데 예배 드리고 기도를 드릴 수 있다 ㅎㅎ
여기서 잠깐!!!!
그럼 한시도 식을 줄 모르는 화목 보일러의 장작들은 어디서 오는 걸까??
ㅋㅋㅋㅋ 마치 튼실한 나무꾼을 연상하는 ㅎㅎㅎ 울 교회 직원분들 그리고 여러 성도님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이처럼 따수운 나날을 보낼 수 있었다.
포크레인, 트렉타, 전기톱과 도끼들 온갖 장비들이 총 출동하여 대대적인 작업을 하게 되었다.
건강한 분을은 자르고, 나머지 분들은 비닐 하우스 창고에 차곡 차곡 넘어지지 않게 쌓았다.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순간이었다. ㅎㅎ
아무리 강 추위가 와도 성도님들이 추워서 교회 못와요 라는 말을 절대 나오지 않을 것이당!!!
센스 짱 목사님이 수고한 직원들에게 맛난 점심과 정말 유익한 영화를 보여 주셨다.
"건국전쟁"
학교에서나 방송에서 절대로 들을 수 없었던 숨겨진 진실!
이건 어른들 뿐 아니라 교육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고 봐야 할 영화였다.
길고도 찡한 여운이 남는 영화이다.
아직 안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이번 주말 온 가족이 함께 보시길 강추 드린다.
물론 카라멜 팝콘과 같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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