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8 [특별한 소유로 살 때다. (말3:16-17)]

◎ 특별한 소유로 살 때다. (말3:16-17)

말라기 선지자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사람을 여호와가 특별한 소유로 삼으신다고 하였다.

1) 특별한 소유로 삼으신 교회. (계12:1-6)

마16:18에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면 음부의 권세가 해하지 못하리라고 하셨다.

교회란 주의 종과 성도가 모인 공동체인데 그 중에서도 특별한 소유로 삼으시는 교회가 있다.

계12:1-6에 해를 입은 여자는 신령한 영적교회며

계17:1-3에 붉은 빛 짐승을 탄 음녀교회는 버림받고 심판받을 교회다.

신령한 영적교회는 별빛 같은 신령한 종이 있고, 햇빛 같은 신령한 말씀을 전하고 달빛 같은 성도가 있는 교회며 남자아이를 해산하고, 용이 해하려 해도 하나님이 지키시는 교회다.

계12:7-9에 용은 옛 뱀, 마귀, 사단이라고 하였다.

계1:20에서는 일곱 금촛대 교회라고 하였는데 이는 변함없고 어두움이 없는 교회다.

2) 특별한 소유로 삼으신 기업. (사23:18)

사23장은 두로 항구의 무역이 허사가 되지만 사23:18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기업은 복을 주신다는 말씀이다.

두로는 지중해 연안에 있는 항구로 애굽 나일강 유역에서 많은 곡식들을 배로 실어와 무역이 번창하였다. 그러나 세상을 위해, 사람을 위해 하는 무역은 허사가 되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사업,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사업에는 많은 이익이 나게 하신다는 것이다.

계18장에서도 무역하던 사람이 울며 통곡하는 일이 있게 된다고 예언하였다.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로 삼으신 기업은 무역한 이익을 쌓아두거나 간직하지 않고 여호와 앞에 기꺼이 드려서 여호와 앞에 거하는 자의 배불리 먹을 자료, 잘 입을 자료로 쓰게 된다.

3) 특별한 소유로 삼으신 가정. (시91:9-10)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로 거처를 삼으므로 화와 재앙이 장막에 가까이 못하도록 지켜주신다고 하였다.

계8:13에 화, 화, 화가 임한다고 하였는데 이는 황충이로 오는 화, 유브라데 전쟁으로 오는 화, 재앙으로 오는 화다.

그러나 여호와로 피난처를 삼고 지존자로 거처를 삼는 가정에는 화가 미치지 않도록 보호해 주신다.

계16:1에서는 진노의 일곱 대접 재앙을 말씀했는데 하나님이 특별한 소유로 삼으신 가정에는 이러한 재앙의 피해도 받지 않도록 지켜주신다.

4) 특별한 소유로 삼으신 사람. (말3:16-17)

하나님이 특별한 소유로 삼으시는 사람은 말1:2-3같이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이다.

지금까지는 하나님이 모두를 사랑하신다고 생각했지만 말라기 선지자는 야곱같이 하나님의 약속있는 사람을 사랑하시고 약속이 없는 에서 같은 사람은 미워하신다고 하였다.

말3:2-3같이 금과 은같이 연단 받고 나온 사람, 사람으로, 물질로, 가족으로, 생활로, 어떠한 것이든지 연단을 통하여 깨끗케 되어 나온 사람을 특별한 소유로 삼으신다.

말3:9-12같이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지 않는 사람을 특별한 소유로 삼으신다.

헌물과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 사람을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한 사람이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로 삼으면 사람이 아들을 아낌같이 아껴주시고 함께하시고 복을 주신다.

결론 : 특별한 소유를 아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