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주일오전]23/11/5  "마지막 때 주시는 에벤에셀" (삼상7:12, 사4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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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5.주일 오전예배

 

마지막 때 주시는 에벤에셀 삼상7:12, 41:8~10

 

에벤에셀 : 도움의 돌

=> 사무엘이 여호와가 여기까지 도우셨다는 의미로 돌을 세웠다.

삼상7:12에 등장하는 에벤에셀은 사무엘 당시에 있었던 역사다.

1. 사무엘 시대에 주신 에벤에셀

히브리 민족이 미스바에 모여 회개하고 부르짖을 때, 블레셋이 전쟁을 일으켰다.

사무엘에게 우리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하니 사무엘이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이 우렛소리를 발하시니 블레셋 사람의 머리가 어지러워 도망하게 되었다.

도망하는 블레셋을 쳐서 승리한 뒤에 사무엘이 미스바와 센 사이에 돌을 세우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고 하였다.

성경에서는 돌을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였다. 고전10:4

사무엘은 돌을 세웠지만, 영적으로는 예수님을 의미한다.

버린 돌, 뜨인 돌, 한 돌, 머릿돌 되시는 예수님

우리시대에 주시는 에벤에셀이 중요하다.

사무엘 당시에도 블레셋이 전쟁을 일으킬 때 에벤에셀의 역사가 일어났다.

민족의 전쟁을 앞둔 우리에게도 에벤에셀의 역사가 필요하다.

 

2. 마지막 때 주시는 에벤에셀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것이 에벤에셀이다.

여호와가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약속 있는 종에게 주시는 에벤에셀

41:8~10

약속 있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도와주셨다.

약속이 없는 이스마엘, 에서는 도와주시지 않았다.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종은 조건없이 도와주신다.

조건 없이, 이유 없이, 계산 없이 무조건 도와주신다. 약속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방법은 전능하고, 완전하고, 기적이 있다.

땅 끝, 땅 모퉁이에서 하나님이 종으로 택하고 부르신다. 그 종에게 다섯 가지 약속을 주신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 임마누엘

우리시대에 가장 큰 문제는 두려움이다.

가보지도 않고 해보지도 않고 두려움부터 갖는다. 이는 사단이 주는 역사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역사는 두려움을 물리치게 하신다.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

우리를 담대하게 당당하게 만들어주신다.

낙심하거나 좌절하거나 물러서지 않게 하시고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게 하신다.

당당하되 교만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고, 오만하지 않게 하신다.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물질의 시련을 겪을 때에도 도와주셨고

병들어서 생사의 갈림길에 있을 때도 도와주셨다.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떨어지지 않도록 붙들어주신다.

 

내가 현재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이 있느냐가 중요하다.

이 말씀이 들리는 사람마다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사람이다.

 

추수할 종에게 주시는 에벤에셀 사41:13~15

추수할 종의 사명이 있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도와주신다.

지난 2000년 동안은 복음의 씨를 뿌렸다.

=>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을 예수 믿게 하였다.

이제는 예수 믿는 사람들 중에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에게 될 일의 말씀을 알려주어야 한다.

이 사명을 새 타작기계, 추수할 종이다.

두려워말라고 하셨으니, 이는 두려워할 일이 생길 때마다 하나님이 도와주신다.

두려워할 일이 없으면 하나님의 도움도 없다.

사무엘 시대의 에벤에셀은 블레셋이 쳐들어와 죽게 되었을 때 함께 하셨다.

=>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았으면 다 죽게 될 상황이었을 때 하나님이 도와주신 것이다.

에벤에셀의 역사 한 번이면, 우리의 삶의 판도를 뒤집으신다.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마지막 때 쓰실 종은 새 타작기계로 만들어 가시는 과정이 지렁이와 같기에 하나님이 도와주신다.

고집스럽고, 기회주의적이고, 간사하고, 타산적인 우리를 추수할 종으로 만드시기 위해 지렁이로 만드셔서 낮아지게 하신다.

=> 교만할 수 없도록, 오만할 수 없도록, 거만할 수 없도록, 자만할 수 없도록 낮아지게 만드신다.

이 종을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계와 같이 만드신다.

설교면 설교, 강의면 강의, 기도면 기도, 찬양이면 찬양, 무엇이든지 할 수 있도록 하신다.

에벤에셀로 도와주시고 두려움도 사라지고, 미약함도 사라지고, 유능한 종으로 쓰신다.

 

항상 푸른 신앙을 가진 종에게 주시는 에벤에셀

하나님이 우리를 항상 푸른 신앙으로 만드시고 에벤에셀로 도와주신다.

죽은 나무에는 물과 거름을 주지 않는다.

우리가 살아있는 신앙이어야 하나님이 말씀과 은혜를 주시고 에벤에셀도 주시는 것이다.

44:1~4

풀 가운데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같이 할 것이라

갈한 자에게 물을 주며 => 성령의 생수 은혜를 부어주신다.

두려움이 있을 때 하나님이 도와주신다.

다 시들고 병들어도 시냇가의 버들같이 항상 푸른 신앙이 되게 하신다.

17:7~8에서도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고 그 잎이 청청하다고 하였듯이, 푸른 신앙을 만드신다.

9:4

푸른 신앙은 흑암의 피해도, 황충의 피해도 받지 않도록 하나님의 보호가 있다.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학자의 혀, 학자의 귀를 주셔서 쓰실 종에게 주시는 에벤에셀 사50:4~9

50:7 -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50:9 -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리니

사무엘 시대에 주셨던 에벤에셀을 거울로 삼아 마지막 때 주시는 에벤에셀의 축복을 11월 첫 주일 낮 시간에 예루살렘 교회 위에, 사업장 위에, 직장 위에, 가정 위에, 삶의 역사 속에, 심령 안에 함께하실 것이다.

학자의 혀 : 될 일의 말씀을 입에 주신다.

=> 사람을 돕고 깨우치는 일에 쓰게 하신다.

학자의 귀 :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귀를 깨우치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신다.

=> 될 일의 말씀이 들리는 귀

학자의 귀가 열린 사람이 학자의 혀를 가지게 된다.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열으셨으므로

=> 말씀이 들리는 것은 내 귀를 열어주시는 것이다.

=>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귀가 열려 말씀이 들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모두 에벤에셀을 체험하고 있는 것이다.

거역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

=> 하나님의 역사나 말씀 앞에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가지도 않는다.

거역하거나 뒤로 물러간다면 귀가 열리지 않은 사람이다.

50:6 -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 기며 수욕과 침 뱉음을 피하려고 얼굴을 가리우지 아니하였느니라

=> 복음을 위해 살아가는데 겪는 어려움을 피하지 말고 당당하게 살아가라

=> 뒤로 물러서지 말고 도망가지 말라

50:7 -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같이 굳게 하였은즉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줄 아노라

=> 하나님이 도와주시므로 부끄럽지 않다.

50:8 - 나를 의롭다 하는 이가 가까이 계시니 나와 다툴 자가 누구뇨 나와 함께 설찌어 다 나의 대적이 누구뇨 내게 가까이 나아올찌어다

50:9 -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리니 나를 정죄할 자 누구뇨 그들은 다 옷과 같이 해 어지며 좀에게 먹히리라

=> 옷과 같이 좀 먹는다. 5:1~6

 

 

결론 : 에벤에셀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하신다.

하나님이 도와주시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어느 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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