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전]24/12/29 ＂한해의 끝맺음을 바로하자" (약5:11, 마24:13)

＂한해의 끝맺음을 바로하자" (약5:11, 마24:13)

한 해의 끝맺음을 하는 이 순간, 결말이 좋지 않았던 고라의당, 아간, 발람, 엘리, 사울왕, 가롯유다가 되지 말아야 한다.

1. 자신을 돌아보고 한 해의 끝맺음을 바로 하자. (고전10:1-12)

출애굽 1세대는 악을 즐겨하고, 어떤 일이 일어나면 하나님과 하나님의 종 모세를 원망했다. 

즉, 자신을 돌아보지 않았다. 그 결과는 멸망이었다. 

마지막 때를 만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너희는 저희와 같이 원망하지 말라.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 (고전10:10-11)

지난 한 해를 돌아보되, 자신 스스로를 돌아보고 회개하므로 끝맺음 해야 한다.

2. 마음속에 다른 주를 버리고 한 해의 끝맺음을 바로 하자, (사26:13-14)

대선지자 이사야는 의로운 나라로 들어갈 사람은 심지가 견고하고 마음을 정복하고 있는 예수가 아닌 다른 주를 버리라고 말하고 있다.

나 자신, 아내, 자식, 남편, 부동산 등등

우리는 두 주인을 섬기지 않았는가? 주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없는가?

기도하려 눈을 감았다면 예수가 떠올라야 한다. 

예수 이상으로 내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는 것은 다른 주이며 무형적인 우상이다.

예수가 아닌 다른 주를, 무형적인 우상을 버려버리자!

마음속에 나를 지배하고 있던 다른 주를 죽이자!

새해에는 오직 예수만을 모시고 가자!

3. 발람과 나골라당의 교훈을 버리고 한 해의 끝맺음을 바로 하자. (계2:14-16)

물질이 필요하지만, 미혹 당하고 끌려 다니고 시험에 빠지면 안된다.

물질이 나를 따라오도록 하라. 내가 말씀을 쫓아가면 물질은 나를 따라오게 되어있다.

주의 종은 발람의 교훈을 버려야 하고, 성도들은 니골라당의 교훈을 버려야 한다.

4. 회개와 감사로 한 해의 끝맺음을 바로 하자.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시기 질투가 난다. 하나님만 보고 감사함으로 나의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한 해를 돌아보며 순간 순간 회개하고 감사하자.

잘하려고 했던 일들도 책망 받을 일이 많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 회개할 것이 없는지 자신을 되돌아 보자. 

또, 감사하고 감사하자.

결론 : 한 해의 끝맺음이 복되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