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을 믿는 사람과 여호와를 의지하는 사람! (렘17:5-8)
사람을 믿고 살던 사람이라면 그 삶을 여호와를 의지하는 삶으로 바꾸어야 하고, 여호와를 의지하고 살던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축복을 말씀대로 받아야 한다.
1) 사람을 믿는 사람. (렘17:5-6)
사람을 믿는 사람은 자신의 혈육으로 권력을 삼는다고 하였고, 사람을 의지하고 사람을 믿는 사람이라면 그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 사람은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며,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하게 된다고 하였다.
2) 여호와를 의지하는 사람. (렘17:7-8)
어떤 어려운 일이나 힘든 일을 겪을 때 그 사람이 여호와를 의지하는 사람인지 사람을 믿는 사람인지 금방 드러난다.
미7:26에 미가 선지자는 마지막 때에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며,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입의 문을 지키라고 하였고
마24:3-5에 예수님은 마지막 때에 사람의 미혹을 주의하라고 하셨다.
①복을 받을 사람이다.
사람을 믿는 사람은 저주를 받게 되지만 여호와를 의지하는 사람은 복을 받게 된다.
계1:3에서는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로 복을 받는다고 하였다. 여기서 말한 복은 민족의 전쟁이 있을 때 시온의 성회에 참예하여 생명을 보존받는 복, 환난에 피해를 받지 않는 복, 주의 재림을 맞이하는 복이다.
가장 큰 복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영혼이 구원받았다면 앞으로는 주의 재림을 영접하여 영과 육이 함께 구원을 받게 된다.
②물가에 심기운 나무같은 사람이다.
사람을 믿는 사람은 사막의 떨기나무 같은 사람이지만 여호와를 의지하는 사람은 물가에 심기운 나무같은 사람이다.
시1:3에서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고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같이 그 행사가 다 형통하게 된다고 하였다.
③두려움이 없는 사람이다.
사41:10에 하나님께서 두려워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니라 약속을 주셨고
미5:7-9에 이슬과 단비를 부어주시면 젊은 사자같은 용사의 신앙이 된다고 하였다.
우리가 사람이나 환경을 두려워해서는 안되고 인간의 생과 사, 화와 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
다윗 왕은 어려서부터 골리앗을 상대할 정도로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었지만 오직 하나님을 두려워하였고 하나님은 그러한 다윗의 목자가 되어주시고 평생 부족함이 없게 하셨다.
④항상 푸른신앙을 가진 사람이다.
여호와를 의지하는 사람은 그 신앙이 계절에 상관없이 환경에 상관없이 잎이 청청한 신앙, 항상 푸른신앙이 된다. 이러한 신앙은 병들지 않는 신앙, 시들지 않는 신앙, 좌절하거나 낙망하지 않는 신앙, 지치지 않는 신앙이다.
항상 푸른신앙을 가진 사람은 늘 찬양하고, 기도를 쉬지 않으며, 항상 감사하는 삶을 살게 된다.
⑤걱정이 없는 사람이다.
여호와를 의지하고 의뢰하는 사람은 물가에 심기운 나무같아서 더위가 올지라도 걱정이 없게 하시는 축복을 주신다.
그러므로 먹고 살고 입는 것으로 걱정할 것이 아니라 걱정이 있다면 주의 일에 더 헌신하지 못한 것, 더 봉사하지 못한 것, 더 연보하지 못한 것 등을 걱정해야 한다.
마6:31-33에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입고 먹고 마시는 것을 더 주신다고 하였다.
결론 : 모든 일에 열매가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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