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9/27 [기도는 응답된다. (사19:19-20)]

◎ 기도는 응답된다. (사19:19-20)

산에서 소리치면 소리친 대로 메아리가 돌아오듯 우리가 기도하는 것도 기도한대로 응답이 내려온다.

성경에 등장하는 신령한 종들은 언제나 기도했고, 기도를 생활화 하고 기도를 체질화 하고 기도로 살아간 사람들은 다 평탄했으며 어떤 위기가 닥쳐와도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났다.

또한 신령한 말씀과 신령한 은혜, 신령한 역사가 내려지는 곳에는 항상 기도가 있었다. 그러므로 우리의 교회와 가정과 자신이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교회가 기도하지 않으면 은혜가 사라지면서 영적으로 병들고 서로 다투고 반목하게 된다. 즉, 하나님의 역사가 사라지고 마귀의 역사가 있게 되는 것이다.

1) 기도의 분량이 채워지는 기도 응답된다. (계5:8, 계8:3-5)

기도가 응답되기를 원한다면 그 기도의 분량을 채워야한다.

계5:8, 계8:3-5에서는 우리가 기도하면 기도가 향이 되어 보좌 앞으로 올라가고 금대접과 금향로에 채워지게 된다고 하였다.

우리가 개인의 목적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은 금대접에 채워지고 단체의 목적을 위해 기도하면 그것은 금향로에 담겨지게 된다. 그리고 기도의 분량이 채워지면 응답되어 내려지는 것이다.

2) 회개하는 기도 응답된다. (약5:15-18)

구약시대에는 속죄받기 위해서 소나 양, 비둘기를 잡았다. 그러나 황소나 염소의 피로하지 아니하고 어린양 예수의 보배로운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는 말씀과 함께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우리 죄를 속죄 받았다.

속죄 받았어도 또 죄를 지음으로 다시 회개하고 죄짓고 회개하는 삶을 반복하는 것이다.

본문에서는 회개를 거친 사람의 기도를 의인의 간구라고 하였으며 의인의 간구는 엘리야같이 역사하는 힘이 많다고 하였고,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신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회개를 생활화 하고 기도를 체질화 하는 사람은 늘 의인의 간구를 하기에 기도가 응답되고 병은 고쳐지고 역사 있는 기도가 된다.

3) 감사하는 기도, 응답된다. (단6:10)

다니엘이 이방 바벨론의 총리직을 맡아 일을 하며 왕의 신임을 얻으니 그를 시기하는 사람들이 국사에 대하여 고소할 틈을 찾았다. 그러나 고소할 어떠한 흠과 티도 찾을 수 없었으므로 왕 외에 다른 신을 섬기면 사자굴에 들어가도록 모함을 만들었다.

다니엘은 이 일을 알고도 본문과 같이 방에 돌아가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살전5:18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였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것은 특별히 좋은 것이 없어도 그러한 평범한 일에 감사하라는 것이며 우리가 감사 없이 산다면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는 일이다.

4) 눈물있는 기도 응답된다. (사38:1-8)

히스기야 왕이 죽게 되었을 때 하나님의 전에 나아가 눈물로 통곡하며 기도하였다. 하나님이 히스기야 왕이 눈물을 보시고 기도를 들으시고 생명의 수한을 십오년 연장하여 주셨다.

눈물의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뜨겁게 하고 병든 것이 치료받고 생명을 연장해주신다.

계5:1절 이하에 밧모섬에 있던 사도요한은 말씀이 열리지 않아 눈물로 기도하니 말씀이 열렸다.

결론 : 사명있는 종들의 기도에 기적이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