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야곱을 도와주시는 하나님. (사41:8-10)
성경의 인물 중에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사람은 모두 잘되고 복을 받았다.
에서는 자기 마음대로 살도록 하나님이 버려두셨고, 야곱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도록 역사하셨다. 이 시대에도 야곱같이 살아가야 하는 동방야곱, 영적야곱에게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하신 본문의 말씀대로 하나님이 도와주신다.
1) 이기도록 도와주시는 하나님. (계6:2)
계6:2에 백마는 기독교 2차 복음운동인데 백마를 타듯 이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예하는 사람들을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이기게 하신다.
출17장에 출애굽 여정에서 아말렉이 길을 막아 불가불 싸움을 하게 되었는데 모세의 손이 올라가면 히브리민족이 이기고 모세의 손이 내려가면 지는 전쟁이었다. 모세의 손이 피곤하여 내려오니 아론과 훌이 그 손을 받쳐 들므로 하나님이 아말렉과 싸워주셨고 이기도록 도와주셨다.
삼상7장에 블레셋이 전쟁을 일으키려고 할 때 사무엘이 미스바에 사람들을 모아놓고 제사를 드리면서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였는데 한쪽에서는 무장한 군인들이 달려오고 한쪽에서는 제사를 드리며 간절히 기도하였고, 객관적으로는 군인들이 승리할 것 같았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스라엘 사람들을 도와주시므로 천둥소리로 블레셋 군대의 머리를 어지럽게 하여 쫓아주셨다. 이에 이스라엘 백성이 블레셋 군대를 쫓아가며 죽였고 그곳에 단을 쌓고 에벤에셀이라 하였으니 이는 도움의 돌이라는 뜻이며 블레셋이 빼앗았던 영토를 되찾고 평화를 찾았다.
다윗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고 골리앗 앞에 나서며 물맷돌을 던질 때 하나님이 그 돌에 힘을 실어 주어 골리앗의 이마에 박히게 하셨다. 그리고 다윗이 달려가 골리앗의 칼을 빼어 그의 목을 베었다.
사37장에 히스기야 왕은 앗수르 군대 십팔만 오천이 성을 에워쌓을 때 자신의 군대나 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전에 달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기도하였다. 하나님이 히스기야 왕의 기도를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어 앗수르군대 십팔만 오천을 모두 시체로 만드셨다.
우리가 이기지 못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며, 잠언서에는 자기 자신을 이기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낫다고 하였다. 이기지 못하던 자신으로 인해 낙심하고 좌절해 있었을지라도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자기 자신까지라도 이기게 하신다.
2) 고치도록 도와주시는 하나님. (사19:22)
히브리민족이 광야에 나와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마다 불뱀에 물렸는데 모세가 하나님의 명령대로 장대 끝에 놋뱀을 달아놓고 쳐다보는 자마다 살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를 믿고 쳐다보는 자는 모두 나았지만 쳐다보지 않은 사람은 모두 죽었다.
히브리민족이 놋뱀을 바라보았다면 우리는 미7:7같이 구원의 하나님을 우러러 바라볼 때 사는 길이 열리고 고침을 받게 된다.
아람의 군대장관이 문둥병에 걸려 엘리사를 찾아가 자신을 고쳐주기를 구했고 그때 엘리야가 요단강에 들어가 일곱 번을 씻고 가라고 하였다. 무언가 눈에 보이는 것을 해줄 줄 알았던 아람의 군대장관이 화가 나 돌아가려고 했지만 그와 함께 하던 사람이 그보다 더한 일을 시켜도 해야 할 것인데 이 또한 해보라고 권하였다. 엘리야의 말대로 요단강에서 씻는데 여섯 번까지도 낫지 않던 문둥병이 일곱 번째 씻고 나올 때 고침을 받았다.
히스기야 왕이 죽게 되었을 때 하룻밤 기도하니 하나님이 그 생명을 십오 년 연장해주셨고, 예수님이 베데스다 못가에 38년 된 병자를 고쳐주셨다.
하나님이 이 시대에 선택하신 동방야곱의 간구함을 들으시고 고쳐주시는데 못된 마음, 못된 생각을 고쳐주시고, 잘못 가는 생활을 바로 가도록 고쳐주신다.
3) 기적이 일어나도록 도와주시는 하나님. (사19:19-20)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지금도 기적을 일어난다.
사르밧 과부가 가뭄에 조금 남은 가루와 기름으로 떡을 만들어 먹고 죽으려고 할 때 엘리야가 찾아와 자신을 위해 만들어 가져오면 가뭄이 다하기까지 가루 병에 가루와 기름병에 기름이 다하지 않을 것이다. 그 말이 떨어지지 마자 기적이 일어났다.
엘리사 생도의 아내가 남편이 죽고 두 아들을 채주에게 빼앗기게 되었을 때 엘리사를 찾아갔고, 엘리사는 그 여인에게 있는 마지막 한 병의 기름을 동네의 그릇을 빌려다가 부으라고 하였다. 그가 돌아가 두 아들과 함께 엘리사의 말대로 행하니 빈 그릇마다 기름이 가득 찼고 빈 그릇이 더 이상 없자 기름이 멈추었다. 기적은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일어난다.
예수님이 오천 명이나 되는 사람들에게 보리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니 오천 명이 먹고도 열두 광주리가 남았다.
하나님의 말씀이 있고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역사만 있으면 이 시대에도 기적은 일어난다.
요21장에 디베랴 바닷가에서 밤새 고기를 잡던 제자들에게 새벽녘에 예수님이 나타나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 하실 때 그 말씀대로 행하니 큰 고기만 일백쉰세 마리를 잡았다. 지금도 주님이 도와주시면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기적은 일어난다.
뜻이 있는 동방야곱을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사업장에 기적, 가정에 기적, 직장에 기적, 각자의 삶에 기적이 일어난다.
결론 : 하나님이 도와주시니 새 바람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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