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9/25 주일오전 [임마누엘 축복을 받을 때다 (사8:7-8)] 

   @ 임마누엘 축복을 받을 때다 (사8:7-8)

 임마누엘이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뜻으로 사7:14에는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나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사8:8에서는 임마누엘 날개가 온 땅에 편만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사7:14에서 말씀하신 임마누엘의

 역사는 초림 때의 역사 를 말씀한 것이며, 사8:8에서 말씀하신 임마누엘의 역사는 재림 때의 역사를 말씀하고 있다.

  1) 버터와 꿀을 먹는 새 시대의 축복을 주신다. (사7:14-15)

  베들레헴에서 나신 예수의 이름을 믿고, 그 이름을 부르며, 의지하는 사람에게는 임마누엘 축복이 오게 된다. 사7:15에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 버터와 꿀을 먹는다는 것은 때가 되면 악을 버리고 선을 택하셔서 천년왕국 새 시대를 이루신다는

 말씀으로 이 역사가 바로 임마누엘축복인 것이다.

  사람이 있는 곳에는 어디나 선과 악이 공존한다. 또 우리 한 사람의 심령 안에도 선한 것과 악한 것이 공존하는 것을 보게 된다.

  심령에 예수가 계신 사람에게는 임마누엘 축복이 있게 되는데, 이 역사가 우리에게 이루어질 때 주시는 축복은 우리 속에서

 악한 것은 떠나가고 선한 것만 남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임마누엘 역사를 통해 심령 안에 그리스도의 나라를 먼저 이루어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안팎으로 닮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2) 위기가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주신다. (사8:7-8)

   임마누엘의 축복이 있다면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시면 어떤 위기에서라도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게 된다.

 사8:7-8에 북쪽 앗수르 군대가 큰물이 흘러오는 것 같이 내려와 목에까지 차게 된다는 것은 즉, 전쟁과 대적으로 인한 위기를

말씀한 것으로 이러한 위기가 온다 해도 임마누엘의 역사만 있다면 그 위기는 새로운 기회가 되게 된다. 과거에 하나님이

임마누엘 날개를 펴서 위기를 넘기게 한 것 같이 우리나라에도 전쟁으로 인한 위기가 온다 해도 임마누엘 날개를 펴서 우리

나라를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실 때, 남과 북은 통일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삶 가운데 여러 가지 위기와 맞닥칠 때가 있다.

  이러한 위기가 있다해도 대항하지 말고, 묵묵히 기도하는 사람이 될 때, 하나님은 그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주신다.

그 위기가 건강이든, 물질이든, 가정이든, 직장이든 임마누엘 역사만 있다면 위기는 새로운 기회가 되게 된다. 그러므로 눈앞에

위기만을 보지 말고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3) 임마누엘 축복이 있으면 약속이 시행되게 하신다. (사41:10)

  믿는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다. 그 약속은 임마누엘 축복이 있을 때 시행되게 된다. 임마누엘 축복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축복이 오면 마음에 담대함과 믿음, 자신감이 생긴다.

   4) 임마누엘 축복이 있으면 스스로 굳세게 하신다. (학2:4)

  히브리민족이 바벨론 70년 포로 생활을 청산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성전을 짓고자 할 때, 이를 반대하고 성전 지을 재료로

가져다 둔 나무를 백성들이 가져가 자기의 집을 짓는 데 열중하였다. 이때 하나님께서 학개 선지자에게 ‘스스로 굳세게 하라’는

말씀과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는 말씀을 주셨다. 이 말씀으로 힘을 얻고 열악한 조건이지만 다리오왕 2년 9월 24일 날 머릿

돌을 놓을 때, 은총, 은총이 내려져 스룹바벨 성전이 건축되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삶 가운데 자신이 힘들고 지쳐 있을 때가 바로 임마누엘 날개 역사가 필요한 때로, 하나님은 이러한 때 우리를 만난 주시고,

우리와 함께하여 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문제와 난제만을 보지 말고 임마누엘의 역사를 믿고 자신에게 주어진 현실 속에 최선을 다할 때, 임마누엘 역사를 통해 사람을 의지하지 않게 되며, 스스로 굳세게 되는 것이다. 5) 임마누엘 축복이 있으면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가 있다. (사31:5) 사31:5의 말씀처럼 새가 새끼를 보호함같이 임마누엘 날개를 활짝 펴사 예루살렘을 보호해 주시는 역사가 있게 된다. 슥8:3을 보면 예루살렘이란 진리의 성읍을 뜻하는 것으로 진리를 전하는 교회, 진리는 전하는 종, 진리로 살아가는 사람마다 위태할 때, 필요할 때, 하나님이 함께 해주시는 임마누엘의 역사가 있게 되는 것이다. 결론: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역사가 임마누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