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6/11/27 주일오전 [사람을 살리는 교회가 되게 하자 (단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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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을 살리는 교회가 되게 하자 (단12:1-3)


  1) 회개하므로 사람을 살리는 교회가 되게 하자. (계3:19)

  회개란 자신의 잘못을 돌아보고 죄를 회개하며 십자가의 공로로 죄 사함을 받는 것을 말한다. 회개를 중심으로 하는 교회가

살아있는 교회이다. 회개란 남의 죄와 허물을 지적하거나 남을 비판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지난 한 해 동안 성도

로써 합당하게 처신하지 못한 것이 있는지 생각하고 회개하여 우리들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회개이다.

 하나님은 라오디게아교회에 열심히 회개해야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요즘은 눈물있는 회개, 마음을 찢는 회개하는 사람을

찾아 볼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사회적으로 가정적으로 혼란한 이때에 우리는 회개의 운동을 일으켜야 한다. 히스기야왕의

간절한 회개는 수명을 15년이나 연장 받았고 요나의 회개는 니느웨 성을 회개시켜 구원에 이르게 하였다. 히브리민족이 우상을

섬기며 여호와 하나님을 만홀히 여길 때, 이방세력을 통하여 심판을 면지 못했지만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사람은 사는 길이

열렸다. 하나님은 참으로 회개하는 사람의 심령이 회복되게 하신다.


  2) 될 일의 말씀을 전하여 사람을 살리는 교회가 되게 하자. (계1:1)

  교회는 지난 2000년 동안 된 일의 말씀을 외쳐왔다. 이제는 될 일의 말씀을 전핸야한다. 또한 새 영과 새 마음, 회개의 영을 받아


복음의 새 역사를 이루어야 한다. 다윗 왕이나 히스기야 왕은 선지자의 외침을 듣고 깨우침을 받으므로 살아나는 역사가 있었던

것처럼 될 일의 말씀을 외칠 때, 사람을 살리는 역사가 있게 된다.




  3) 성령의 은혜를 전하므로 사람을 살리는 교회가 되게 하자.


   말씀을 진리로 전할 때, 성령은 바로 역사하여 우리에게 감동과 감화를 주는 것이다. 성령이 역사하면 안일하고 태만한 사람에게는 열심을, 마음이 식은 사람에게는 뜨거움을 주어 찬양, 감사, 예배가 살아나게 된다.

하늘로 내리는 이슬과 단비를 받아 영의 소생을 받고 잃어버린 영적인 것들, 믿음, 용기, 자신감, 담력을 회복 받아야 한다. 사람을 감화, 감동시키는 것은 성령의 역사이다.

   성령이 운행하는 교회는 저절로 사람을 살리게 된다. 교회의 중심은 예배이며, 사람을 살리는 것이 교회를 세운 본질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세속화되어서는 안 된다. 수가성의 여인은 우물가에서 예수님을 만나므로 먼저는 자신이 살아나게 되고 더 나아가 타인을 살리는 전도의사람이 되었다. 사람을 살리는 데는 먼저 자신의 회개와 말씀 그리고 성령의 역사가 있어야 한다.


  4) 생기를 전하므로 사람을 살리는 교회가 되게 하자.

  회개하는 사람, 될 일의 말씀이 있는 사람, 성령의 은혜가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악기, 독기, 살기, 혈기를 버려야

한다. 이러한 것을 버리지 못하면 자신도 죽게 되고, 남도 죽이게 되는 것이다.

생기가 있는 사람은 사람을 살리게 된다.

생기는 창세기에서 아담과 하와에게, 또한 에스겔 골짜기의 해골 떼에게, 다시예언하는 종들에게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심령이

살아있는 사람은 표정이 살아나게되고 삶 또한 생기있게 된다.


  결론: 사람을 살리는 교회가 주님이 왕래하시는 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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