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과거 히브리 민족을 정신 차리도록 하실 때 매로 치시거나, 전쟁을 일으키셨다. 그러나 이사야 1장에 보면, 매를 맞아도 돌아오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전쟁이 일어나 수많은 사람이 죽고, 포로로 끌려갔으나 그들이 깨닫지 못했다.
우리는 이와 같은 충격적인 일을 겪지 않고, 하나님이 정신 차리도록 하시는 역사를 받아 깨어 바로 하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
1.새 영과 새 마음을 주셔서 정신 차리게 하신다.(겔36:26)
하나님은 새 영과 새 마음을 부으시고, 마음과 생각에 변화를 주셔서 정신을 차리게 하신다.
그러나 정신을 차리지 못한 사람에게는 계16:13-14, 계18:1-3절 같이 귀신의 영이 들어가는데, 귀신의 영이 지배하는 사람은 생각하고, 마음먹는 일이 세상적으로 가게 된다. 귀신의 영은 옛날같이 비정상적인 모습이 아닌, 화려한 모습으로 만드는데, 사치, 음란, 향락, 부의 치부, 오락, 도박, 마약, 방탕함, 우상숭배, 이단 등에 빠져들어 중독성 있는 삶을 살아가게 만든다. 즉, 영의 사람이 아닌 사람으로 살아가게 한다.
이런 시대에 사명자가 정신 차리도록 새 영과 새 마음을 부어 주시며, 영적 감각, 영적 기능이 살아나게 하신다.
우리는 갖고 싶은 것을 사기 위해, 돈을 벌기 위해 사는 것도 좋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다 버리고, 자신이 원하는 것만 추구한다면, 그 사람의 삶은 오래가지 못한다. 하나님이 매로 치시기 전에, 전쟁에 내어 버리기 전에 새 영과 새 마음을 주셔서 우리 스스로 생각과 마음이 돌아서는 근본적인 변화 역사를 받아야 한다.
2.영광의 빛을 비추어 주셔서 정신 차리게 하신다(사60:1-3)
사60:2절에 어두움이 땅을 덮고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운다고 했다. 캄캄한 흑암이 눈을 가리우므로, 미래를 전해주어도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영광의 빛을 비추어 주셔서 흑암을 벗겨 주시면, 분별력이 회복된다.
우리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데는 첫째로 영의 문제이고, 둘째는 흑암의 문제인 것이다. 새 영과 새 마음을 받아 영과 마음이 새로워 져야 하며, 영광의 빛을 받아 흑암이 벗겨져야 한다. 캄캄함 속에서는 소경같이 되므로 분별력이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영광의 빛을 받아 밝아져서 빛의 아들, 빛의 사자로 미래를 밝히 볼 수 있는 안목을 받아 정신 차린 종이 되어야 하겠다.
3. 자던 잠을 깨워 주셔서 정신 차리게 하신다
잠을 자고 있는 사람은 분간하지 못한다. 영의 세계도 정신 못 차린 사람은 지금이 어느 때인지 분별하지 못하는 것이다.
마25:1-13절에 기름 등불 없는 미련한 다섯 처녀와 같은 은혜시대 교회나, 기름 등불 준비한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은 말세의 교회나 다 졸며 잔다고 하였다. 잔다는 것은 안일, 태만, 게으름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당대에 주님이 오신다는 것을 바로 알고 준비해야 하는데, 다 졸며 잔다는 것이다.
슥4:1절에는 천사가 잠을 깨우니 자는 사람이 깨우임 같다고 했고, 사52:1절에는 ‘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라고 하였다. 이는 자던 데서, 취한데서 깨어나라는 것이다.
하지만, 사29:9-12절같이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받은 사람은 잠을 자게 되므로 정신 차리지 못하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이 영적 잠에서 깨어나도록 깨워주시고, 역사해 주시는 가정, 교회, 직장, 모두가 되어야 한다. 또, 그렇게 되기를 기도하자.
4.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 정신 차리게 하신다(마24:6-8)
난리와 난리의 소문이 소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하면서 실제로 일어날 것을 말씀하셨다. 우리나라는 민족의 환난의 소문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런 때에 우리는 정신을 차려야 한다. 미5:5절에 1~4절같이 베들레헴에 나신 예수가 우리의 평강이 될 것이라고 했다. 환난 가운데서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주실 분은 예수님 한 분뿐이다. 이제는 그 예수를 바라보고, 정신을 차려야 한다.
5.정신 차린 종들에게 나타나는 역사
민족의 환난과 시온의 성회가 다가오면, 하나님은 사명있는 종들의 마음을 자극하신다. 정신 차리게 하시며,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게 하신다. 영성이 살아나는 것이다.
벧전4:7절에서도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정신 차린 사람에게 일어나는 역사는 회개이며, 우리가 사는 길은 회개에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성산에 모이기를 힘써야 하며, 무엇보다 영적 가장이 먼저 깨어나 기준을 잡고 가족 전체를 복음으로, 진리로 이끌어야 하겠다.
결론 : 정신을 차리고 예언의 성취를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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