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감람나무 진액을 받는 역사 (롬11:17, 슥4:12~14)
우리나라에서는 감람나무라는 말에 굉장히 민감하다,
이유는 어떤 사람을 지칭해서 감람나무라고 했기 때문이다.
감람나무의 본질은 롬11:17에서 말씀했는데, 참 감람나무 되시는 예수님,
못쓰게 되어버린 이방인을 돌감람나무로 표현했다.
성경에서는 사람을 나무에 비유했는데. 좋은 사람을 백향목에, 악하고 나쁜 사람을 가시나무에 비유하기도 했다.
그런데 본문에서는 사람을 감람나무에 비유하고 있다.
나무는 뿌리로부터 진액이 총 두 번 올라온다. 이른 봄에 순을 내기위해 한번 올라오고,
여름이 지나고 열매를 맺기 위해 또 한번 진액이 올라온다.
이와 같이 감람나무 진액도 순을 낼 때 한번 올라오고, 열매를 맺을 때 또 한번 올라오는 역사가 있다는 것이다.
1)은혜시대 감람나무 진액을 받는 역사(롬11:17)
여기서 은혜시대라 하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사람의 모습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신 후 지난 2천년 동안을 은혜시대라고 한다. 그 은혜시대에 받는 감람나무 진액의 역사가 롬11:17이다.
못쓰게 된 돌감람나무 이방을 참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해서 성공하면, 참감람나무
뿌리로부터 진액이 올라와 돌감람나무에서 순이 나게 한다.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130년 전에 복음이 들어와 전해지면서 쓸모없는 이방인
우리가 참감람나무인 예수께 접붙임을 받은 것이다. 여기서 참감람나무 진액이라 함은 예수보혈의 능력을 말씀하는 것이다.
그 보혈의 능력이 우리에게 들어오면서 예수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믿어졌고,
예수의 탄생, 십자가, 부활, 승천이 믿어지는 것을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접붙임에 성공해서 참감람나무 진액을 공급받은 것이다.
이렇게 접붙임이 성공할 때 예수님과 하나 되는 것인데,
그것을 예수님은 ‘네가 내안에 내가 네 안에 있어야 좋은 열매를 맺는다’고 말씀 하신 것이다.
이 역사가 롬11:17 은혜시대 감람나무 진액을 받는 역사요,
지난 2천년 동안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나의 구주로 믿어지게 하기 위해서 주셨던 감람나무 1차 진액이다.
히9:12~14을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전에는 양 잡고 소를 잡아서 그 피를 제단에 뿌리고, 그 고기로 하나님 앞에 번제를 드렸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오셔서 단번에 돌아가시고,
황소나 염소의 피로 아니 하고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으니(계1:5),
그 보혈의 능력이 자신에게 믿어지고 들어와 역사하므로 우리에게 1차 감람나무 진액이 공급되어진 것이다.
2) 환난시대 감람나무 진액을 받는 역사(슥4:12~14)
슥4:12~14의 말씀은 환난시대 감람나무 진액을 받는 역사이다.
앞서 설명한 은혜시대 1차 감람나무 진액은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이 나의 구주요,
하나님의 아들로 믿어지게 하는 믿음을 마음에 주셨다면 환난시대 감람나무 진액은 금기름인 것이다.
금기름으로 부어주시는 2차 감람나무 진액은 뿌리로부터 올라와서 열매를 맺게 하는 역사이다.
2차 감람나무 진액으로 열매를 맺으려면 선지서와 요한계시록 될일의 말씀을 받아야 한다.
될일의 말씀이 전해지는 교회, 될일의 말씀이 믿어지는 사람의 머리에 금기름을 부어주시는 것이 기독교 2차 감람나무 진액을 받는 것이다.
➀금기름을 머리위에 부어주시는 역사다(요일2:20, 27)
감람나무 2차 진액은 머리위에 금기름을 붓는 것이다.
시23:5에 사무엘이 감람나무 기름을 양각 뿔에 담아 와서 이새의 아들 다윗의 머리위에 붓고
다윗은 신에 큰 감동을 받으면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이처럼 다윗이 기름부음 받은 종의 예표인 것이다.
그 당시 다윗에게 부었던 기름은 실제 감람유로써, 감람유를 관유라해서 일반인은 사용하지 못하고
제사장들이 받아서 성전에 불을 밝히는 곳에 썼다. 그리고 선지자, 제사장,
왕을 세울 때 양각 뿔에 담아서 머리에 붓는 일에만 쓰여지도록 법으로 정해 놓았던 것이다.
그랬던 감람나무 기름이 지금은 마트 어느 곳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은 그런 감람유가 언젠가는 대중화 될 것을 내다보시고, 이제는 그 기름을 부어도 의미가 없게 된 것이다.
이제는 감람나무 기름으로 직접 붓는 것이 아니라 이 시대에 부어주시는 감람나무 진액은 성령으로 머리위에 기름부어 주신다.
이 기름부음의 역사를 슥4:12~14에 말씀해 놓았고,
그 기름부음이 오면 받은 증거가 나타나게 되는데, 요일2:20, 27에 거룩하신 자가
사명 있는 종에게 기름부음을 부으면 누가 가르쳐 줄 필요 없이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모든 것을 알게 되는 영적인 지도자의 축복을 받는 다는 것이다.
또한 머리에 금기름이 부어지면 머리에 지혜, 총명, 명철, 영감이 와서 머리가 개조변화 되어
하나님의 역사 속에 머리가 뛰어나게 되니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을 전하는 일에 놀랍게 쓰여 지는 것이다.
이런 역사가 환난시대 주시는 감람나무 진액 역사이다.
➁원수 대적의 피해 없도록 보호하여 주신다(합3:13)
감람나무 진액을 금기름으로 받은 사람은 원수대적의 피해 없도록 보호해 주신다.
다윗은 어려서 왕이 되었고, 평생토록 전쟁터를 다녔지만
하나님이 보호하니까 그 많은 전쟁에서도 한번도 적으로부토 위기에 처한 일이 없었다.
그의 용맹스러움을 아이들이 노래로 부를 정도였으니 사울왕은 천천이요, 다윗왕은 만만이라 하였다.
다윗은 장수중에 장수였지만,
그 내면세계에는 두려움이 있었다는 것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라, 힘이시라, 방패시라, 산성이시라, 나의 구원이시라는 그의 고백을 통해 알 수 있다.
다윗은 하나님의 보호가 아니라면 자신이 언제든지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이다.
기름부음 받은 다윗을 하나님이 지켜주셨던 것 같이 우리시대에 감람나무진액 금기름을 머리위에 받는 종을 보호하시고 지켜 주신다!
➂경제난제 피해 없게 하신다(계6:5~6)
주님이 사도요한에게 마지막 때 경제가 어려워 질 것을 알리시고 기록하게 하셨다.
본문에 한 데나리온은 한 사람의 하루 품값을 뜻하는데,
그 한데나리온으로 밀한 되 혹은 보리석되를 사는 경제난제가 온다는 것이다.
그럴지라도 감람유는 해치말라고 하셨으니, 그 감람유는 금기름을 성령으로 머리에 받은 종들을 말씀하는 것이다.
기름부음 받은 종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있는 동안 이스라엘이 가장 강대한 나라요,
가장 부강한 나라였다. 그런 그가 시23:1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는 고백을 하기도 했다.
그와 같이 2차 감람나무 진액을 금기름으로 받은 종은 피해 받지 않는다!
➃영원토록 변함없게 하신다(슥4:12~14)
슥4:12~14에 금기름을 받은 사람은 다시오시는 재림의 주 앞에 모셔서기 까지 영원토록 변함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초림의 주를 믿었다면, 다시 오시는 재림의 주님을 만나는
그날까지 신앙, 믿음, 사상, 생활이 변함이 없어야 한다. 그렇게 변함없게 만드는 것이 감람나무 진액 금기름이다.
금이 순금이 되고 나서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거와 같은 것이다.
금기름을 받으면 마음도 생각도 그 사람의 생활까지 근본적으로 변함이 없게 된다.
➄다시예언하는 종으로 쓰임 받게 하신다(계11:3~6)
감람나무 진액 금기름을 부어서 그 종을 변화시키는 이유는 계10:11, 계11:3~6같이 다시예언하는 종으로 쓰시기 위함이다.
다윗의 머리에 기름을 부어서 이스라엘 왕으로 쓰셨던거 같이,
2차 감람진액 금기름 받은 종은 사람살리는 종으로 쓰시는 것이다.
이런 종들은 앞으로 14만 4천으로 나오는데, 이 종들에게 금기름을 머리위에 부어서
주님이 오시기전 삼년 반 동안 다시예언하는 종으로 즉,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전해서 계7:9~14같이 능히셀 수 없는 흰 옷 입은
무리를 환난가운데 살려내는 일에 교회와 종을 쓰시는 것이다.
환난시대 주시는 감람나무 진액을 금기름으로 머리에 바르시고,
원수 대적의 손에서 지키시고, 경제난제 피해 없게 하시고, 영원토록 변함없게 하셔서
다시예언하는 종으로 사람 살리는 종으로 쓰임 받게 하신다!
결론 시대 따라 주시는 감람나무 진액을 받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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