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마귀를 잡는 역사(사27:1, 계20:1~3)
마귀는 하나님의 대적일 뿐 아니라 지난 6천 년 동안 공중 권세 잡고 성도들이 하는 일들을 참소하고 방해해온 세력이다.
그랬던 마귀가 계20:1~3에 가서 그 마귀가 잡힌다고 말씀하고 있다.
1) 마귀를 쫓는 은혜시대 역사(마4:1~11, 눅8:26~33)
슥3:1~5 여호수아 곁에 붙어있는 우편 사단을 여호와가 책망하여 쫓아 주셨다.
마4:1~11 예수님이 40일 동안 금식 후 마귀가 세 가지로 시험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귀에게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 ‘사단아 물러가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실 때 마귀는 떠나가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을 들었다.
우리에게도 사단의 장난은 다 떠나가고 하나님의 사람에게 천사가 도와주는 역사가 있게 하신다.
눅8:26~33에 예수님이 거라 사인의 땅에 이르러 귀신들린 자 하나를 만나게 된다. 예수님이 더러운 귀신을 명하사 ‘
이 사람에게서 나오라’ 명하시고, ‘네 이름이 무엇이냐’ 물으니 군대라 하니 많은 귀신이 들렸음이라.
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마시기를 간구하고, 돼지 떼에 들어가게 해 달라 간구하여 예수님이 허락하시니,
군대 귀신이 들어간 돼지 떼가 비탈길로 내리달아 호수에 들어가 몰사하였다.
여기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 마귀가 사람 속에도 들어갔다 나갔다 하고,
심지어는 돼지 떼에 들어가는 것도 주님이 허락하셔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를 주님이 지켜주셔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마귀는 창3:1~6에 뱀으로 처음 등장한다. 이 뱀이 하나님이 창조한 짐승 중에서 가장 간교하더라 하였는데,
본래 뱀은 파충류가 아니라 네발 달린 짐승이었다.
그 뱀 속에 마귀가 들어가 하와를 꾀어 선악과를 따먹고 범죄하여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했다.
그 마귀는 욥1:6~12, 욤2:1~7 욥의 가정을 하루아침에 풍비박산이 났다.
더 무서운 것은 욥의 몸에 부스러기로 인해 온몸에 피고름이 나서 재위에 앉아 기왓장으로 몸을 긁게 만든 게 마귀라는 것이다.
마귀가 공격하는 사람은 약한 사람, 기도하지 않는 사람, 믿음으로 살지 않는 사람,
주일을 거룩히 지키지 않는 사람, 십일조를 바로 드리지 않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는 사람을 공격한다.
우리가 지금까지 이만한 믿음을 지킬 수 있는 건 주님의 큰 은혜이다.
이와 같이 은혜시대 2천 년 동안은 마귀를 쫓았고, 그런데 앞으로는 마귀를 근본적으로 잡는 역사가 있다는 것이다.
2) 마귀를 잡는 종말의 역사(사27:1, 계20:1~3)
지난 2천 년 동안은 마귀를 쫓는 삶을 살아왔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될일의 말씀을 통해 미래에 마귀를 잡아서 사단의 종말이 오는 것을 예언해 놓았다.
마귀는 예수님을 시험한 것을 끝으로 무슨 일을 하다가 잡히는가?
➀공중권세 잡고 밤, 낮 참소하던 마귀를 잡는다(엡2:2, 계12:10)
엡2:2에 공중에 권세를 잡고 2천 년 동안 지배해 오면서, 땅 위에 사람과 하늘에 계신 하나님 사이에서
계12:10같이 밤, 낮 참소해 왔다. 이제 우리는 그 마귀 참소를 받지 않아야 한다.
마귀를 잡는 역사가 종말에 있다는 말씀이 선포될 때, 마귀 참소도 떠나가고 마귀가 붙어 역사하는 가정에도 떠나가게 하신다.
마귀를 잡는다는 말씀을 증거 하는 순간 사단의 모든 계획과, 사단의 모든 장난이 백일하에 다 드러나서 마귀가 달아나는 역사가 교회와 우리의 안팎에 일어나게 하신다.
공중권세 잡고 밤낮 성도를 참소하던 마귀는, 요한계시록을 잘 살펴보면
계시록 1장부터 11장까지는 마귀 얘기가 일절 나오지 않고 있다가, 계12:1부터 4절 사이에 갑자기 용으로 나오게 된다.
용은 최초 창세기에서 뱀으로, 욥기 서에는 사단으로, 마4:1~11에서는 마귀로 역사하던 세력이었는데
계시록 12장에 와서 갑자기 용으로 둔갑한 것이다. 용은 마지막 때 용으로 둔갑하고 역사하다가 종말을 맞게 된다는 말씀을 통해
비밀을 알고 있는 종들을 마귀도 겁을 내는 것이다.
용으로 둔갑하여 교회와 종들을 속이며 무슨 짓을 하는가?
➁하늘별 1/3을 떨어뜨린 용을 잡는다(계12:3~4)
마지막 때에 용의 꼬리에 맞아서 하늘별 1/3의 별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성경에서 별은 주의 종이다. 별이 떨어졌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영적인 관계가 끝이 난 것을 말한다.
그 대표적인 사람을 성경에서 찾는다면 엘리제사장이다.
계12:1~6에 남자아이를 해산할 말세에 신령한 영적 교회를 이 용이 압박하게 되는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예수님이 사도요한을 통해서 계시록 12장에 기록을 남기고 이 비밀을 지금 공개하고 있다.
➂미가엘과 전쟁하던 용을 잡는다(계12:7~9)
본문에서는 용의 정체를 옛 뱀, 마귀, 사단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공중에는 주님이 오실 날 이 임박하고, 순교자와 인 맞은 종도 공중으로 들림 받아 올라갈 날이 가까워져 오므로
하나님이 미가엘 천사장과 그의 사자들을 공중에 파송하여 용을 땅으로 내어 쫓게 하시는 하늘의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싸움의 대상은 하나님 편에서는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요, 마귀편 에서는 용과 그의 사자들이다.
하늘의 전쟁은 영적인 전쟁으로써 보이지 않지만. 땅에 있는 교회와 종들은 영적으로 굉장한 피해를 입고 압박을 받는 것이다.
영적으로 혼선과 혼란을 겪게 되고, 말씀의 혼선과 혼란을 겪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이 재림예수라 자칭하는 비진리가 나오고 있는 시대이다.
이 싸움에서 용은 싸움에 패하여 우리가 사는 땅으로 쫓겨 내려와 교회를 핍박하게 된다.
➃땅으로 내어 쫓겨 여자를 핍박하는 용을 잡는다(계12:12~17)
용과 그의 사자들은 싸움에 패하여 하늘에 있을 곳을 얻지 못하고 모두 땅으로 내어 쫓겨 내려온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 우리는 알아야 한다.
계12:12에 사단이 자기 때가 얼마 못 돼 분내어 내려오면서 이 땅과 바다는 화 있을찐저 라고 했으니. 오대양 육대주가 앞으로 화를 당한다는 말씀이다.
싸움에 패하고 내려온 용의 세력은 교회를 타깃으로 삼고 핍박하게 되니, 교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안 좋은 일들 뒤에는 그 이면에 사단이 있다는 것을 분별해야 하겠다. 사단은 영채로 보이지 않으니 그림자같이 역사 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이 아무리 분주해도 이런 말씀을 바로 깨닫고, 보이지 않는 가운데서도 역사하는 이 사단의 정체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하겠다.
계12:13~17 예비처로 들어간 여자(신령한 영적 교회)를 해하려고 물을 강같이 토하여 떠내려가게 하려 하지만, 땅이 입을 벌려 강물을 삼키게 되니 여자가 피해를 입지 않게 된다.
*용이 하늘에서 쫓겨 내려와 남자아이도 못 잡아 먹고, 광야로 도망간 여자도 해하지 못했으니 얼마나 분이 나겠는가?
계12:17을 보면 용이 분이 나서 이 여자의 남은 자손(예수님을 믿긴 믿었어도 잘못 믿은 사람들)과 싸우려고 바닷모래 위에 섰다는 것이다.
용이 남은 자손인 여자와 싸워 이기고, 계시록 13장과 같은 수정통치 시대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➄짐승에게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준 용을 잡는다(계13:1~4)
수정통치시대를 이루고 지배할 짐승에게 계13:1~4같이 용에게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받아서,
삼 년 반 동안 짐승(무신론 공산주의)이 지배하도록 역사하고 조종하는 것이 용의 역사이다.
수정통치시대가 되면 거짓선지자가 하늘로 불을 끌어 내리고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말하게 하여 사람을 미혹한다.
짐승의표 666을 이마와 손에 받지 않으면 매매를 못 하므로, 모든 세계 사람들이 짐승의 표를 받게 되고 우상에게 경배하도록 만든다는 것이다.
이런 일을 만들어가는 그 주범이 용이며 앞으로 이런 시대가 온다는 것을 성경은 예언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미래가 우리 눈앞에 다가오고, 결국엔 잡히게 되는 용의 정체를 알고 비밀을 전하는 교회와 종은 절대로 사단이 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➅입으로 귀신의 영을 내어놓은 용을 잡는다(계16:13~14)
사단은 계16:13~14에 가서 용의 입에서 귀신의 영을 내어 놓는다. 귀신의 영은 개구리의 영이요,
각종 더러운 영인데 이 귀신의 영이 나와서 계18:1~3같이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귀신의 처소로 만드는 것이다.
사단은 믿는 사람을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고, 주의 종과 관계가 자빠지도록 하는 것이 사단의 괴게다.
귀신의 처소가 된 이 세상은 사치, 음란, 향략, 부의 치부, 오락, 도박, 마약, 술 취함, 우상숭배, 이단에 빠지니
이 모든 것들에 공통점은 절제가 되지 못하는 중독성이 있다는 사실이다. 믿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가장 심각한 것은 오락, 도박, 술 취함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마지막 때 사44:13에 인형을 집에 두어도 그것이 우상이 된다고 말씀했으니,
사단은 처음부터 우리를 무너뜨리지 않고, 조금씩 서서히 이런 일들로 미혹하며 무너지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것에서 자유로워 져야 한다.
하나님은 이 시대에 이런 말씀을 먼저 깨달은 종을 통해 말씀을 듣고, 미래를 소경같이 가지 않는 밝은 미래를 눈으로 보고 듣고 깨닫고 가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이다.
우리는 더욱 기도하는 사람으로 믿음을 가져야 하겠다.
그럼 이렇게 계속 가도록 하나님이 그냥 두시는가?
➆용을 잡아서 무저갱에 일천 년 동안 가둔다(계20:1~3)
때가 되면,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아 일천 년 동안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인봉하여 마귀가 활동하지 못하도록 하고, 이 땅 위에 천년 왕국 그리스도의 나라가 계11:15같이 이루어진다.
그리스도의 나라는 죽어서 가는 나라가 아니요, 살아서 가는 나라이다.
그럼 죽은 사람은 어디로 가는가? 그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부활하기 전까지 낙원에 가 있게 된다.
마귀는 눅18:31에 무저갱에 갇히는 것을 내다보았으니, 무저갱을 겁내는 것이다. 그러니 이 말씀을 아는 종들을 겁내게 된다.
이런 말씀이 공개되고 ‘아멘’으로 말씀을 듣는 성도들 삶 속에 사단이 참소하지 않고, 역사하지도 않게 주의 천사가 지켜주시리라!
➇천년이 차면 잠시 내어 놓았다가 영원한 불 못에 넣는다(계20:7~10)
천년이 차면 무저갱에 갇혔던 마귀가 계20:7에 잠시 놓여나와 천년왕국에서 태어난 자녀들을 미혹하게 된다.
미혹 받는 그 자녀들을 성경은 곡과 마곡이라고 한다.
이 미혹 받은 자녀들은 용과 함께 계20:10 불 못으로 들어가니 이것이 마귀의 종말, 사단의 종말, 용의 종말이다.
이것을 사27:1은 날랜뱀 리워야단 크고 꼬불꼬불한 뱀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 하셨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용의 이런 종말의 계획을 세우고 정한 때가 되면 용을 잡으신다!
시74:13~14 용의 머리를 깨뜨리시고, 그 머리를 파쇄 하신다는 말씀이 사27:1의 예언과 함께, 계20:10에 와서 마귀가 종말을 맞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귀를 무서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
결론 마귀를 잡는 종말의 역사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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