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8/12/14 주일오전 [날마다 이기는 종이 되라. (계6:2)]

 

◉ 날마다 이기는 종이 되라. (계6:2)

    은혜시대 복음은 지고 이기는 복음이기에 순교자들이 대적의 손에 죽임을 당하여도 그 생명을 아까워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환난시대 복음은 이기고 또 이기는 복음이기에 날마다 이기는 종이 되어야 한다.


1) 현재와 미래에 이겨야 할 것들.
    현재에 이겨야 할 것들

    적마의 삼세력을 이겨야 한다.
    영적으로 이겨야 할 것이 있고 육적으로 이겨야 할 것이 있는데
    백마의 사상을 가진 종이라면 적마의 삼세력을 이겨야 한다.

    붉은 말은 사회주의 혁명운동을 하러 나온 말로써
    우리 속에서 역사할 때에는 하나님의 역사로 하려고 하지 않고 자신의 힘이나 자신의 생각으로 하려고 한다.

    검은 말은 자본주의 경제운동을 하러 나온 말인데
    우리가 물질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믿는 검은 말 사상을 이겨야 한다.

    청황색 말은 궤휼주의 운동을 하러 나온 말로써 검은 말 자본주의와 붉은 말 공산주의가 합하여진 말이다.
    우리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고 하는 청황색 말 사상을 이겨야 한다.


    시련과 연단을 이겨야 한다.
    자신이 잘못한 것이 없어도 하나님께서 자신을 단련시키기 위하여 주시는 것이 시련과 연단이다.

    우리가 정금같은 신앙으로 온전해지기 위해서는 시련과 연단을 겪어야 하는데
    이것을 백마의 사상을 가지고 매일 매일 이기는 종이 되어야 한다.


    시험을 이기고
    고난을 이기고
    난제들을 이기고
    여러 가지 미혹들을 이겨야 한다.

    이러한 것들은 자신의 힘으로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 하나님이 주시는 백마의 사상으로 이기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이겨야 한다.
    잠언서에서는 자기 자신을 이기는 것이 성을 빼앗는 것보다 낫다고 하였다.

    원망하는 마음이 생길 때, 혈기가 올라올 때, 속상한 마음이 생길 때, 피곤함이 있을 때 자기 자신 속에서 일어나는 안 좋은 역사들을 이겨야 한다.



    미래에 이겨야할 것들

    대적의 삼세력을 이겨야 한다.
    대적의 삼세력은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자다.
    용은 옛뱀, 마귀, 사단이며 짐승은 공산주의, 거짓선지는 부패하고 타락하고 변질된 종이다.

    계16:13-14절에 보면 지금도 대적의 삼세력의 입에서 귀신의 영이 나온다고 하였으니 이 세상이 계18장과 같이 바벨세상, 귀신의 처소가 되는 것이다.


2) 백마의 사상을 가지고 날마다 이기는 종이 되라. (계19:14-15)
    백마 탄 하늘의 군대는 용과 짐승, 거짓선지, 악인 영육 간에 모든 대적을 이기게 된다.

    이러한 대적을 이기기 위해서는 백마의 사상, 즉 복음의 절대성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가 이기기 전에 계속해서 백마의 사상을 무장해야 한다.

    찬양하고 기도하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고 주의 종을 통해서 말씀을 듣고 배우고 살아갈 때 백마의 사상이 무장되는 것이다.


3) 다림줄로 기준잡고 날마다 이기는 종이 되라. (슥4:10)
    스룹바벨 당시에는 다림줄로 수직의 기준을 삼았지만
    우리 시대에는 다림줄같은 말씀의 기준을 바로 잡아야 한다.

    말씀의 기준이 똑바로 서있으면 우리의 기준을 흩트려놓으려고 하는 모든 것을 바른 말씀의 기준으로 이겨낼 수 있다.


4) 연단 속에 받은 인내를 가지고 날마다 이기는 종이 되라. (약1:2-4)
    연단 속에서 창출되는 인내는 욥같은 인내로서
    욥같은 인내를 가지고 약1:12절과 같이 시험을 이기게 된다.
    이 사람은 옳다 인정하심을 받아 사랑과 면류관을 받게 된다.

    이기는 교회, 이기는 가정, 이기는 삶을 살기 위하여 백마의 사상으로, 기준 잡은 말씀으로 욥같은 인내를 가져야 한다.


결론 : 날마다 백마의 승리를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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