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1/2/13 주일오전 [예수님의 등장으로 일어나는 기적. (요21:1-14)]

◎ 예수님의 등장으로 일어나는 기적. (요21:1-14)

    사람만 모여서 드려지는 예배는 아무 의미가 없고 예수님이 함께 해주시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
    우리의 삶도 예수님이 등장해 주시는 삶이 기적이 있고 풍요로워진다.

    베드로와 제자들을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부르셨는데 다시 물고기를 잡으러 가며 옛사람으로 돌아가니 밤새 아무것도 잡지 못했다.
    그런데 새벽녘에 예수님이 등장하셔서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하시니 큰 고기만 153마리를 잡았고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

    요21장에 제자들에게 있었던 일은 우리의 삶과도 같은데 예수 없이 하는 일은 밤을 새워 해도 헛수고가 되지만 예수님이 등장해 주시면 기적이 일어난다.

    요5장에 베데스다 못이 나오는데 하루에 한번 천사가 와서 물을 동하면 제일 먼저 뛰어드는 사람은 무슨 병이든 고침을 받게 되지만 38년 된 병자는 물이 동하는 것을 보고도 병든 몸으로 뛰어들지 못했다.
    그러나 예수님이 등장하셔서 자리를 들고 일어서라는 말씀 한마디에 치료를 받았다.

    계1장에 주의 날에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는 사도요한에게 등장해 주셔서 눈이 열려 보좌세계가 보이고 귀가 열려 주의 음성을 듣는 놀라운 변화와 축복을 주셨다

    우리의 삶에 우리가 하는 일에 늘 주님이 등장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한다.


1) 예수님의 등장으로 흑암에서 벗어나는 기적. (요21:1-4)
    제자들이 밤에 고기를 잡으러 나갔고
    마25:5-6절에서도 밤중을 말씀하고 있다.
    이는 어두움의 권세, 어두움의 지배를 받았다는 것이며 그러므로 바닷가에 서신 예수를 알아보지 못한 것이다.

    흑암으로 인해 생각과 판단이 잘못되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가지 않을 때는 주님이 우리의 삶에 등장하셔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이다.그러나 흑암이 벗어지면 주님이 보이고 마음이 열리고 귀가 열리고 멀 리가 열려 주신 줄 알게 되는 것이다.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온 흑암이 전 세계를 덮은 이 시대에 예수님이 등장해 주시므로 주님의 역사를 알게 해주신다.


2) 예수님의 등장으로 순종하는 기적. (5-6)
    제자들이 바닷가에 서신 분이 예수인줄 몰랐지만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 하시니 그대로 순종했다.
    밤새 그물을 던져도 고기 한 마리도 잡지 못했지만 예수님이 등장한 사실만으로도 영과 혼과 몸을 사로잡아 순종하고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내 삶에 주님이 등장하시면 나의 영과 혼과 몸을 주관하셔서 순종할 수 없는 현실 속에 복종하고 순종하게 하셔서 기적을 주신다.

    삼상15:52-54절에 사무엘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다고 하였다.


3) 예수님의 등장으로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시는 기적. (5-6)
    제자들이 밤새 그물을 내렸다 올렸다 하며 헛수고를 했지만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 하시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니 큰 고기만 일백쉰세 마리를 잡았다.

    실망과 낙심, 좌절에 빠져있는 그들에게 예수님의 등장은 평안과 축복, 기적, 은혜며 주님의 말씀 한마디에 기적이 일어났다.

    예수님이 등장하시고 예수님의 말씀이 떨어지고 순종하는 사람이 있을 때 기적이 일어난다.


4) 예수님의 등장으로 보장받는 기적. (11)
    그물을 끌어올릴 대에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
    사람의 보장은 믿을 수 없지만 예수님의 보장은 잡을 수 있는 보장뿐만 아니라 그물이 찢어져 도로 놓치지 않도록 끝까지 보장해 주신다.


5) 예수님이 주신 기적을 받아 주를 위해 쓰라. (8-10)
    제자들이 육지로 올라오기 전에 이미 숯불에 떡과 생선이 있었지만 주님은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고 하셨다.
    주님이 주신 기적이 있을 때 제일 먼저 주를 위해 써야 한다.

    주님은 제자들이 가져온 물고기를 직접 드신 것이 아니라 13절같이 제자들에게 먹이셨다.
    우리가 예수님이 주신 것을 주님께 먼저 드릴 때 주님은 우리에게 더 좋은 것으로 주신다.
    이것이 그 분의 사랑이다.


결론 : 예수님의 등장으로 기적이 계속되게 하소서.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1142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공지

12월 전국 요한계시록 세미나 일정 

508462024년 8월 27일
공지

제 325차 2주 연속 선지서 및 요한계시록 대성회

634272024년 8월 9일
444

2011/2/13 주일오전 [예수님의 등장으로 일어나는 기적. (요21:1-14)]

23422014년 5월 17일
443

2011/2/6 주일오전 [진리의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구하자. (사65:16)]

22112014년 5월 17일
442

2011/1/30 주일[하나님의 뜻을 바로 아는 사람. (마6:10, 사55:10-11)]

26442014년 5월 17일
441

2011/1/23 주일오전 [열린 문의 축복을 주신다. (계3:7-8)]

19902014년 5월 17일
440

2011/1/16 주일오전 [법궤를 메고 나아가라. (수3:7-13, 히9:4)]

23622014년 5월 17일
439

2011/1/9 주일오전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는 한 해가 되게 살아라. (사35:10)]

20682014년 5월 17일
438

2010/12/26 주일오전 [강권역사 받아 새해로 들어가자. (슥3:1-5)]

22352014년 5월 17일
437

2010/12/19 주일오전 [영적 차원을 높여 살 때다. (합3:17-19)]

21862014년 5월 17일
436

2010/12/12 주일오전 [걱정 없는 사람으로 한 해를 끝맺음하라. (렘17:7-8)]

22752014년 5월 17일
435

2010/11/28 주일오전 [끝맺음을 바로 하는 복 있는 종이 되라. (계22:10-13)]

21732014년 5월 17일
434

2010/11/21 주일오전 [열매 맺게 된 것을 감사하자. (마21:43, 살전5:18)]

19832014년 5월 17일
433

2010/11/14 주일오전 [결말이 아름다워지게 하자. (약5:11)]

23262014년 5월 17일
432

2010/11/7 주일오전 [임마누엘 날개아래 보호하시는 역사. (사31:5)]

21362014년 5월 17일
431

2010/10/31 주일오전 [말씀의 창고가 채워지게 하자. (겔3:1-3, 계10:9-11)]

23372014년 5월 17일
430

2010/10/24 주일오전 [환난날을 내다보고 기도하는 교회. (사33:2)]

22652014년 5월 17일
429

2010/10/17 주일오전 [택한 종 앞에 열린 문을 두신다. (계3:7-8)]

23362014년 5월 17일
428

2010/10/10 주일오전 [내게 있는 것으로 주며 살 때다. (행3:1-10)]

21792014년 5월 17일
427

2010/10/3 주일오전 [뜻이 있는 종들에게 미래를 보이신다. (계1:1-3)]

22302014년 5월 17일
426

2010/9/26 주일오전 [참이스라엘 사람. (계7:1-4, 요1:47-50)]

20352014년 5월 17일
425

2010/9/19 주일오전 [큰 은총을 입고 살 때다. (단10:10-11, 18-19)]

19732014년 5월 17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루살렘교회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9-66  문의 : 010-4743-1440   담임목사:문제선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