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2/9/23 주일오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때다! (히11:5-6)]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때다! (히11:5-6)

    안 믿는 사람 뿐만 아니라 많은 믿는 사람들까지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어떻게 자신이 영적으로 바로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을 살까하는 생각보다는 육적인 문제들, 사람을 기쁘게 하려는 일로 고민한다.

    본문에 에녹은 삼백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고 또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로 죽음을 보지않고 옮기워졌다.
    우리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을 살면 에녹같은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예배다.
    예배는 앉았다가 가는 것이 아니라 찬양과 기도, 말씀, 연보가 합하여진 것이다.

    사43:7절에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사람으로부터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이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함을 받은 인간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을 살지 못한다면 삶의 근본목적, 가치관을 상실한 것이다.


1) 죽도록 충성하는 삶을 살 때다. (히3:1-6)
    사도바울은 믿는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하라고 하였고
    계시록에서는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주신다고 하였다.

    충성에 관하여 구약에는 모세를, 신약에는 예수님을 말씀하였는데 본문에서 요구하는 충성은 주를 위해서 복음을 위해서 희생하는 충성이다.
    모세가 애굽의 좋은 환경을 버리고 자기 민족과 함께 고난당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알았고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는 일에 자신의 몸을 내어놓으셨다.

    모세가 충성하므로 히브리민족이 출애굽하여 나라를 얻을 수 있었고
    예수님이 충성하시므로 전 인류가 죄가운데서 구원을 받을 수 있었다.
    충성은 눈에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눈물과 아픔을 동반하는 희생이 따르는 것이다.


2) 주일안식을 잘 지키는 삶을 살 때다. (히4:3-11, 사58:13-14)
    구약에는 토요안식을 지켰지만 신약에는 주일안식을 지키는데
    히4:3-11절에서 사도바울은 토요안식을 지켰으나 다시 어느날을 정하여 안식을 지킨다고 하였다.

    사58:13-14절에 주일안식을 바로 지키기 위하여 발을 금하고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자신의 길로 행치 아니하고 사사로운 말을 삼가야 한다.


3) 단단한 식물을 먹고 장성한 자의 삶을 살 때다. (히5:12-14)
    젖을 먹는 자는 어린아이요, 장성한 자가 되기 위해서는 단단한 식물을 먹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히6:1절에 젖은 그리스도 도의 초보라고 하였다.
    즉, 된 일의 말씀은 젖과 같은 말씀이고 될 일의 말씀은 단단한 식물과 같은 말씀이다.

    장성한 자라 자립적인 신앙을 말씀한 것으로 분별하고 변론하게 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을 살게 된다.


4) 완전한데 나아가는 삶을 살 때다. (히6:1-3)
    사람이 완전해질 수 없지만 3절에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할 수 있다고 하셨고 계4:5, 계5:6절에 사람을 완전케 하시기 위하여 일곱 영의 역사를 부어주신다고 하였다.

    창1:26-28절에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모양대로 지음을 받았는데 이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 완전해지는 것이요,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가는 것이다.


5) 죄와 상관없는 삶을 살 때다. (히9:28)
    히9:28절에 다시오시는 주님은 죄와 상관없는 자들에게 나타나신다고 하였는데
    사59:19-20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의 신을 하수같이 부어 야곱으로 선택받은 자에게서 죄과가 떠나가게 하신다고 하였다.  

    계18:4-5절에 사도요한은 죄에 참예하지 말라고 하였으니 이는 본인이 직접 죄를 짓지 않아도 죄짓는 자와 함께하여 동참죄에 걸리지 말라는 것이며 시편에서는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도 말라고 하였다.


결론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복이 있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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