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2/10/28 [예수마음을 받은 사람들이 모이는 교회. (빌2:1-5)]

◎ 예수마음을 받은 사람들이 모이는 교회. (빌2:1-5)

    사람들의 마음에는 욕심과 사리사욕, 타산적인 마음, 이기적인 마음이 가득하다.
    그러나 빌2장에서는 우리의 마음에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고 하였다.

    예수의 마음을 받은 사람들이 모인 교회에는 다툼이 없는 교회, 반목과 분쟁이 없는 교회가 되고 굳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들어온다 하여도 그 사람을 변화시켜 예수의 마음을 품는 사람이 된다.


1) 권면, 사랑, 위로, 교제, 긍휼, 자비를 가진 사람.
    예수의 마음을 가진 사람은 피차에 권면하는 삶을 살게 되는데 권면은 하되 야고보 사도가 말씀한 것같이 선생이 되려고 해서는 안 된다.

    권면에는 사랑이 따라야 하는데 계2:4-5절에 잃어버린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고 하였다.
    교회에 사랑이 있다면 다툴 수 없고 반목할 수 없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영적인 이웃에게 위로하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과 자비를 가진 사람이 예수의 마음을 품은 사람이다.


2) 한 마음을 품어 같은 사랑, 같은 뜻을 품은 사람.
    주의 종과 성도에게 들어온 마음이 그리스도의 마음이라면 장소는 다를지라도 그 마음은 하나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사랑도 하나, 뜻도 하나가 된다.
    겔11:19절에서는 일치한 마음이라고 하였다.


3)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않고 겸손으로 하는 사람.
    우리가 주의 일을 할지라도 다툼이나 허영으로 해서는 안 되는데 다툼은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내세울 때 생기게 되는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의 일을 남에게 보이기 위하여 허영심을 가지고 하는 일도 안 된다.

    사57:15, 약4:6, 벧전5:5-6, 고전10:10-12절 등에서 교만을 버리고 겸손한 자가 되라고 말씀하고 있다.
    여기서 말씀하는 겸손은 도덕적인 겸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낮추고 그 말씀 앞에 자신을 복종시키는 진리의 겸손이다.


4) 다른 사람의 일을 잘 돌아보는 사람. ()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은 사람은 자기 일을 잘 돌아보는 것같이 남의 일을 잘 돌아보게 된다.
    이러한 말씀을 기록한 사도바울은 자신의 일을 잘 했던 것같이 교회들을 잘 돌아보았다.


5) 예수의 마음을 품은 사람.  
    사람들은 억울하면 원한이나 복수심을 품지만 이런 안 좋은 마음을 품고 사는 사람은 그 삶 자체가 불행하다.

    예수님의 마음은 사랑하는 마음, 순종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희생하는 마음, 용서하는 마음, 온유한 마음, 겸손한 마음들이며 이러한 마음을 자신의 마음에 품으므로 자신이 행복해지고 심령이 살아나고 믿음이 살아나게 되는 것이다.

    예수의 마음을 품은 사람이 많은 교회는 사랑의 교제와 위로가 넘치고 권면과 긍휼과 자비가 있는 교회가 되며 예수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는 삶이 된다.


결론 : 예수의 마음을 품고 생활하는 교회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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