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3/9/29 [구원의 하나님만 바라볼 때다. (미7:7-10)]

◎ 구원의 하나님만 바라볼 때다. (미7:7-10)

    히브리민족이 애굽에서 430년 동안 종살이하다가 모세의 인도 속에 출애굽 하여 광야에 나왔는데 그들이 광야에 나와 하나님을 원망하고 모세를 원망하니 하나님이 불뱀을 보내 그들을 물게 하셨다.
    그 때에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하니 놋뱀을 장대 끝에 달고 그것을 바라보는 자들에게 치료하는 역사를 주셨는데 이는 놋뱀에서 어떠한 기운이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므로 치료받는 역사였다.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며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에 좌우에 강도가 함께 매달려 있었는데 우편의 강도가 “주여 당신의 나라에 임할 때 나를 기억하소서”하며 구원을 받았다.

    우리가 십자가에 달린 예수를 바라보며 구원을 받았는데
    미가 선지자는 본문에서 구원의 하나님만 바라보라고 또다시 말씀하고 있다


1) 사람을 바라보지 않아야 한다. (미7:1-6)
    미가 선지자는 본문에서 선인이 세상에서 끊어지고 정직한 자가 인간에 없으니 형제를 잡으려고 그물을 치듯 모함을 하고, 군장이나 재판자같은 공직자가 뇌물을 구하며,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다고 하였다.
    이러한 때에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입의 문을 지키며, 아들이 아비를 멸시하고, 딸이 어미를 대적하며, 며느리가 시어미를 대적하니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사람이라고 하였다.

    렘17:5-6절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권력을 삼는 사람은 저주를 받는다고 하였고
    마24:3절 이하에 예수님께서도 마지막 때에는 사람을 조심하라고 하였다.
    우리가 사람 속에 살지만 늘 말씀을 묵상하며 조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미7:1-6절에서 미가 선지자는 사람을 조심하라고 하며 7절에서 구원의 하나님만을 우러러 바라보라고 하였다.


2) 엎드려져도 붙들어 일으켜 주신다. (미7:8)
    세상에서는 엎드러지면 그걸 기회로 밟고 일어서려고 하지만 하나님은 사람을 보다가 엎드러질지라도 주님의 능력의 손으로 일으켜 주신다.

    우편 강도가 죽음을 앞두고 주의 이름을 불렀던 것같이 우리가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가 그 분의 이름을 부를 때요, 그 분을 만날 때요, 그 분의 음성을 들을 때다.
    사람은 자기 일이 잘 되고 평탄하면 하나님을 잊고 사람과 가까워지며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게 흘러가지만 밑바닥에 떨어졌을 때 사람은 외면해도 하나님은 잊지 않고 붙들어 일으켜 주신다.


3) 어두운데 앉아있을 찌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어 주신다. (미7:8)
    어두워진다는 것은 영적으로 분별력을 상실하고 은혜를 상실한 것으로 소망이 끊어진 상태요, 앞이 캄캄한 상태, 미래가 보이지 않는 상태다.
    하나님은 이러한 자를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영광의 빛을 환하게 비추어 주셔서 보이지 않던 미래가 보이게 하시고, 분별되지 않던 삶이 분별되게 하신다.

    사60:1-3절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비추어 주시면 일어나며 빛을 발하게 되고
    살전5:1-6절같이 빛의 아들, 빛의 사자가 되어 있는 곳이 밝아지고, 가는 곳이 밝아지고, 만나는 사람까지 밝아지게 한다.

    영광의 빛을 받아 밝아진 사람은 심령이 밝아지고, 영계가 밝아지고, 마음이 밝아지고, 생각이 밝아지고, 표정이 밝아지고, 삶까지도 밝아진다.


4) 출애굽 때 같은 기적을 주신다. (미7:15)
    기적은 자신이 캄캄해져 있을 때 밝아지는 것이 기적이요, 엎드러져 있는데 일으켜 주시는 것이 기적이요, 사람을 바라볼 수밖에 없는데 구원의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시는 것이 기적이다.


결론 : 사람을 바라보면 실망과 좌절이 오고 하나님만 바라보면 기쁨과 소망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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