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상무장하는 교회가 되라. (계2:18-19)
표면적으로는 흠잡을 것 없는 교회지만 주님은 이 교회에 큰 책망을 하셨으니 자칭선지자 이세벨 세력을 용납하였기 때문이다. 1) 자칭 선지자 이세벨을 용납하지 않아야 한다.
그런데 이세벨이 이스라엘로 들어올 때 바알 신이라는 우상과 바알 선지 450인을 함께 데리고 왔고 아합 왕의 정권을 등에 없어 이스라엘 전체가 바알 신을 섬기도록 만들었던 것이다. 열왕기에 등장하는 이세벨이 요한계시록에 다시 등장한 것은 그때와 같은 사건이 이 시대에 교회 안에서 또다시 일어날 것을 경고하신 말씀이다. 이를 요한계시록에서는 자칭 선지자라고 하였으니 진짜 선지자가 아닌 거짓 선지자요, 자칭 선지자 이세벨이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미혹하여 이방신에 빠지도록 미혹한다는 것이니 주님은 이를 경계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계17:1-3절에 사도요한이 붉은 빛 짐승을 탄 음녀의 세력을 보았으니 천사가 깨우치기를 이는 큰 음녀 교회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보인다고 하였다. 계6:3-4절에 붉은 말은 공산주의 세력이요, 마지막 때에 교회가 공산주의를 타고 나올 것을 지금으로부터 이천여년 전에 밧모섬에 있는 사도요한에게 계시로 보여주신 것이다. 성경적으로 봤을 때 바르지 않은 것을 알면서도 함께하는 것은 타협이다. 2) 회개하지 않으면 세 가지 재앙을 내리신다.
침상에 던진다. 침상에 던진다는 것은 죽을 병을 주신다는 것이다. 사38:1-8절에 히스기야 왕의 몸에 종기가 났는데 이사야 선지자가 와서 왕은 죽고 살지 못할 것이니 집에 유언하라고 하였고, 그때에 이사야 선지자는 바로 성전으로 가서 눈물로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 바로 했던 지난날의 일을 추억해 달라고 기도하였다. 다음날 이사야 선지자 와서 하나님이 왕의 기도를 들었고 왕의 눈물을 보셨으며 그 생명을 십오 년 연장하여 주셨음을 전하였다. 큰 환난을 겪게 하신다. 침상에 던져도 돌이키지 않으면 큰 환난을 겪게 하신다. 큰 환난에 빠졌던 사람은 욥인데 욥은 하루아침에 열 자녀를 잃었고 모든 제산을 잃었고 아내는 미쳐나갔고 몸은 병들었다. 사망으로 자녀를 죽이신다. 마24:31-37절에 이 시대는 노아의 때와 같아서 두 여인 중에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한다고 하였고 마25:1-13절에서는 기름등불 준비한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신랑을 영접하지만 기름등불 준비하지 못한 미련한 다섯 처녀는 버림을 당한다고 하였다. 요한계시록에서는 계12:1-6절같이 신령한 영적교회는 구원에 이르지만 계17:1-3절같이 공산주의를 용납한 음녀교회는 계19:2절같이 심판하신다고 하였다. 3) 엘리야같이 이기는 자가 되라.
그가 아합 왕을 피하여 그릿 시냇가에 숨어서 까마귀가 가져다주는 떡과 고기를 먹고 시냇물을 마셨으며 물이 말랐을 때는 사르밧 과부의 집에 얹혀살면서도 지냈다. 그리고 때가 되었을 때 갈멜 산으로 바알 선지자들을 모두 불러 모아 하늘로 불을 끌어내리며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내고 그들의 목을 모두 쳐 죽이며 승리하였다. 우리가 엘리야같이 비진리를 이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그때같이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요구하는 비진리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다. 이런 사람에게는 철장의 권세를 주셔서 질그릇을 깨트리는 것같이 비진리의 세력을 이기게 하신다. 하나님은 인간을 흙으로 지으셨기에 질그릇은 우리자신을 나타낸 것으로 먼저 질그릇 같은 자신의 자아, 고집, 인간성, 죄악성, 육체의 소욕과 같은 세력들을 깨트려야 한다. 그리고 비진리를 용납하지 않는 교회, 비진리를 이기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결론 : 엘리야같이 바른 사상을 가지고 정도로, 정로로 가는 사람이 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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