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4.28(주일오전)정한 때가 되어서 해야 할 기도 (합2:1~3)   

정한 때가 되어서 해야 할 기도 (합2:1~3)

기도는 철야기도, 골방기도, 산기도, 부르짖는 기도로 종류가 여러 가지 있다.

많은 기도가 있지만, 우리는 특별히 하박국 선지자의 예언대로 묵시가 예언의 성취로 이루어질 정한 때가 되었을 때 다음과 같은 기도를 해야 한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하는 기도가 건강과 물질을 달라고 하는 기도일 것이다. 그러나 묵시는 정한 때가 있다고 하셨고,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게 된다고 하셨으니, 정한 때에 특별히 해야 할 기도가 있다는 것이다.

1)예언이 성취되기를 기도하라 (암3:7, 계10:7)

암3:7 아모스는 ‘자기의 비밀’ 사도요한은 계10:7 ‘하나님의 비밀’로 표현했는데, 두 곳에 공통점을 찾아본다면 ‘하나님의 비밀’이다. 암3:7은 그 종 선지자들에게 자기의 비밀 곧 하나님의 비밀을 보이시고 보이신 그 종들 시대에 이루신다 하셨고, 계10:7에서는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실 복음과 같이 이루어진다고 공통된 말씀을 하고 있다. 아모스 선지자가 예언한 말씀이 계10:7같이 요한계시록에 와서 성취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무슨 일을 하실 때 항상 그 시대 종을 통해서 예언을 하게 하셨다.

그렇다면, 암3:7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다 하실 때 그 종은 누구며 선지자들은 누구인가?

그 종은 계1:1에 말씀하는 ‘그 종 사도요한’을 말씀한 것이며, 선지자들은 이사야로부터 말라기까지 16명의 선지자들을 말씀한 것이다.

그러므로 선지자들로 하여금 기록하게 하신 선지서의 말씀 속에 있는 예언이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대로 성취되는 것이다.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 중에 사7:14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는다는 예언은 750년이 지나서 마1:18~21에 성취되고도, 많은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 중에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보존되어 있는 것이다. 그 예언이 공개되면 그때부터 하나하나 현실로 사실로 예언이 성취되어가는 때를 정한 때라고 한다.

특별히 2019년 1월 18일에 ‘정한 때가 되었다’라는 말씀과 1월 23일 ‘여호와의 명령을 받으라’는 말씀이 있고나서 4월 24일 정한 때가 되어서 해야 할 기도가 있으니, 그 첫째가 예언이 성취되기를 기도하라는 것이다.

예언이 성취될 때는 반드시 증거가 있고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게 된다. 또, 예언의 성취가 사실로 현실로 눈에 볼 수 있도록 보여 지는 역사가 예언의 성취라 하겠다.

궁극적인 예언의 성취는 ▲계11:15 일곱 번째 나팔 불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 나라가 천년동안 이 땅에 그리스도의 나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 일을 이루시려고 선지자들로 예언하게 하시고, 사도요한에게 계시록을 기록하게 하셨고, 이 시대 우리로 하여금 계시록의 말씀을 깨닫고 전하게 하시는 것이다.

마6:10, 사55:9~11의 말씀은 환난시대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환난시대 하나님의 뜻 곧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 땅 위에 이루어지는 그 일을 놓고 기도하라는 것이다.

2) 숨겨놓고 감추었던 종들을 내어 놓으시기를 기도하라 (사49:1~3)

이사야 선지자는 마지막 환난시대에 예언이 성취되는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는 이 일을 맡겨서 쓰실 종을 정한 때까지 숨겨놓고 감추어 놓았다고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은 그 종들을 감추어 놓고, 말씀무장, 기도무장, 사상무장, 권세무장을 은밀한 가운데 시키셔서 마지막 때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에 합당한 종으로 만들어 가신다.

그 종들을 정한 때가 되면 하나님이 내어 놓으신다는 것이니, 그런 종들 나오기를 기도하라는 것이며 그 기도가 이 시대 교회에 주신 사명이라 하겠다.

구약에 모세를 이드로의 양 무리 속에 40년을 숨겨 놓고 감추어 놓았던 것 같이 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히브리 민족을 바로의 손에서 건져내는 지도자로 선택받았다는 증거를 표적과 증거로 주셨는데, 지팡이를 던질 때 뱀이 되었다가 꼬리를 잡을 때 다시 지팡이 되는 표적과 증거와 손을 품에 넣었다 빼라할 때 문둥이 손이 되었다가 다시 반복하니 정상적인 모세의 손으로 돌아오는 표적과 증거를 보여 주신 것이다.

모세가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는 손이었으나, 사람을 치고 죽인 손은 마치 문둥이 손이라는 것을 알게 하신 것이다.

여기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것은 우리도 육적으로는 아무 이상 없어 보이지만, 영적으로 문둥이는 아닌지 돌아보아야 한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자신이 히브리민족의 지도자로 선택받았다는 것을 두 가지 표적과 증거르 주셔서 쓰신 것 같이, 이 시대에 쓰실 종들에게도 표적과 증거를 주시는 것이다.

이 시대 하나님이 쓰실 감추어 놓고, 숨겨놓은 종들이 복음의 좋은 동역자로, 협력자로, 봉사자로, 후원자로, 물권자로 돌아오게 해달라고 기도하라는 것이다.

3) 주의 일이 소문나고 부흥케 되기를 기도하라 (합3:2)

하박국 2:1~3같이 묵시를 바라보고 있는 파수꾼 같은 종에게 정한 때가 되면, 합3:2같은 기도를 하게 하시는데, ‘주여 주는 주의 일이 소문나게 하시고 주의 일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시고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라는 하박국의 기도같이 정한 때가 된 이 시점에 사명감을 가지고 기도할 때이다,

주의일이 소문난다고 했는데, 여기서 주의일은 예수님을 위해서 하는 모든 일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사43:18~19같이 이전 일도, 옛적 일도 아닌 ‘새일’을 말씀하고 있다. 새일이란 이전에 있었던 일이 아닌 새일로써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는 일을 말씀한다.

그 일이 부흥케 되도록 기도하라는 것이며, 그 일은 사46:10~11에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이라고 말씀했고, 계1:1에서는 ‘반드시 속히 될일’이라 말씀했다.

주의 일이 소문나도록, 부흥케 되도록 하박국 선지자가 먼저 기도를 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주의 일이 소문나고 부흥케 되기를 기도하라는 것이다.

이 일을 놓고 기도할 종들에게 기도의 격동을 주셔서 기도하게 하시고, 그 기도가 금향로(계8:3)에 채워지면 주의 일이 소문나고, 부흥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에 맞는 기도를 하는 사람에게는 치료하시는 역사와 형통하게 되는 역사를 주시니 이제 자신의 문제는 하나님께 맡기고, 주의 일이 소문나고 부흥케 되기를 기도하자!

4) 하나님의 모략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라(사46:10~11)

모략은 사람의모략, 사단의 모략, 하나님의 모략 세 가지가 있다. 사람의 모략에 걸리면 사기당하거나 큰 손해를 보고 망하게 된다. 사단의 모략에 걸리면 범죄 하게 되고 믿음을 상실하고 넘어지게 된다.

하나님의 모략은 처음에는 안 되는 것 같아도 결말이 아름답게 된다.

사46:10~11을 보면,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내게 이르기를 나에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동방에서부터 독수리를 부르며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대단한 사람이 세계를 경영하는 것 같아도 그 위에 하나님이 계셔서 경영하신다는 것이다. 단5:2 한나라의 왕을 세우시고 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손에 있다고 말씀하신다.

사11:2에 하나님은 모략의 신이라고 하셨으며, 모략이라는 단어가 안 좋은 것 같지만 요셉과 모세를 하나님이 모략을 쓰셔서 힘든 과정을 가는 것 같아도 잘 되게 하셨던 역사를 볼 수 있다.

하나님의 모략은 자기 자신을 낮아지게 하시고, 고난 가운데 두는 듯 하여도 때가 되면 그 종을 높이 들어 쓰시므로 결말이 아름답게 하시는 역사다.

그리고 요셉과 모세에게 모략을 쓰신 궁극적인 목적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앞으로도 환난시대 많은 교회와 종들을 깨우치고 많은 사람을 살리시기 위해 교회를 세우셨으니 하나님의 모략이 있는 이 역사를 위해 기도하자!

5)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채워지기를 기도하라 (롬11:25)

이스라엘을 완악하게 두고 이방인에 충만한 수가 채워지도록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이 비밀이라고 본문에서 바울은 말하고 있다.

바울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라고 하였고, 계6:9~11에는 하나님이 예정하신 수가 나오도록 하나님 앞에 있는 순교자가 밤낮 기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예정하신 수는 계7:1~4 하나님의 인 맞은 종 14만 4천을 말씀하는데, 그 종들이 마지막 해 돋는데 동방에서 나온다는 것을 말씀한다.

그것을 롬11:25에서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라 했으며, 계6:9~11에서는 그 인 맞은 종 14만 4천이 채워지도록 천 천만 순교자가 하나님 보좌 앞에서 호소기도 하고 있는 것이다.

하늘에서는 순교자가 기도하고, 땅에서는 마지막 때 뜻있는 교회와 종들이 인 맞은 종의 수가 채워지기를 기도하라는 것이다.

할례의 인이나 성령의 인은 인치는 장소와 예정된 수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은 예정된 수가 14만 4천이요, 인치는 장소가 동방 해 돋는 데라고 말씀하고 있으니, 세계어디에 있더라도 하나님의 인을 맞기 위해서는 해 돋는 동방으로 와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한 때가 되었으니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채워지기를, 인 맞은 종 14만 4천의 수가 채워지기를 기도하라자! 이 시대 하나님이 원하는 기도를 드리는 교회, 가정, 사업장, 개인을 잘 되게 하신다!

결론: 이 일을 위해 모든 천사가 움직인다! (마24:31, 계5:11, 계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