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째 머리 회생의 비밀. (계13:3-4)
사도요한이 밧모섬에서 환상 중에 머리가 일곱이고 뿔이 열 달린 짐승이 바다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는데 이는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머리가 일곱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나오는 대표적인 일곱 나라를 뜻한 것이며 그 나라는 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데와 파사, 헬라, 로마, 소련이다.
그 중 일곱 번째 머리가 죽게 되었다가 그 상처가 낫게 되므로 다시 회생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1) 일곱째 머리가 죽게 되었다가 회생한다.
일곱째 머리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낫는다고 하였다.
즉, 일곱째 머리 소련이 망하게 되는 것 같지만 망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힘을 받아 회생하게 된다는 것이다.
1917년 10월 혁명운동을 통해 소련이라는 나라가 등장하여 계8:7같이 지구땅 삼분의 일을 공산화 한다.
이는 계6:3-4같이 붉은 말이 하나님의 허락을 받고 큰 칼과 같은 무력을 가지고 허락받은 만큼 세력을 확장했던 것이다.
소련이 전 세계를 공산화 할 것 같았으나 1991년 소련의 깃발을 내리면서 일곱째 머리 소련이 죽게 되었다.
그러나 소련의 뒤를 이어 러시아가 등장하면서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낫고 회생하게 되며 러시아가 여덟째 왕으로 등장하게 된다.
2) 작은 뿔로 등장한다. (단7:8, 단7:11, 단8:9)
단7:1-8에 네 짐승을 말하였는데 이는 사대 강국인 미국, 영국, 프랑스, 소련이다.
그 중에 네 번째 짐승인 소련에 작은 뿔이 등장하여 먼저 뿔 중에 셋을 뽑는다고 하였다.
이는 미국, 영국, 프랑스가 작은 뿔로 등장하는 러시아로 인해 뽑히는 것같이 힘을 잃게 된다는 것이다.
3) 독사와 불 뱀으로 등장한다. (사14:29)
사10:5에 하나님이 소련을 진노의 막대기와 몽둥이로 쓰셨으나
사14:5에 다 쓰신 후에는 악인의 몽둥이와 패권자의 홀을 꺾으시니 1991년 소련이 깃발을 내리게 된 것이다.
그러나 사14:29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너를 치던 막대기가 부러졌다고 기뻐하지 말 것은 막대기는 부러졌지만 그 뿌리가 남아서 독사와 불 뱀으로 나온다고 예언하였다.
즉, 표면상으로는 소련이라는 나라가 망한 것 같지만 그 근본인 공산주의가 남아서 다시 회생하여 나오니 이것이 오늘날의 러시아다 .
이사야 선지자가 소련은 막대기와 몽둥이로 보았지만 다시 등장하는 러시아는 독사와 불 뱀으로 보았다.
4) 여덟째 왕으로 등장한다. (계17:9-11)
계17:11에 여덟째 왕은 일곱째 나라에 속해있던 나라라고 하였으니 이는 일곱째 나라를 근본으로 삼고 러시아가 등장한다는 예언이다.
그러나 러시아가 1991년에 등장하였지만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낫도록 지금까지는 활동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성경은 과거도 사실로 기록된 것이고 앞으로 미래도 사실로 기록된 것이기에 자신의 삶을 환경이나 현실에 맞추어 살면 큰 일을 겪을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될 일의 말씀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말씀에 맞추어 살아가야 한다.
전 세계의 패권을 잡아 수정통치 시대를 이룰 여덜째 왕을 성경에서 여러 가지로 예언했으니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낫는다, 작은 뿔로 등장한다, 독사와 불 뱀으로 나온다,
결론 : 여덟째 왕이 등장하여 활동하니 밝은 영계로 분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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