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3.22[주일오전] 말일에 예루살렘과 성산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슥 8:3)

◎ 말일에 예루살렘과 성산에 역사하시는 하나님. (슥8:3)

1) 말일에 예루살렘에 역사하시는 하나님.

본문에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고 하였다.

사2:2-4에 말일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나온다고 하였는데 이는 될 일의 말씀, 예언의 말씀이다. 즉, 여호와의 말씀이 나와야 예루살렘이며 그곳으로 만방이 모여들게 된다.

슥14:8에서는 예루살렘에서 사시사철 성령의 생수가 흐른다고 하였다.

사31:5에 새가 날개치며 그 날개아래 새끼를 보호함같이 말씀이 나오는 예루살렘, 성령의 생수가 흐르는 예루살렘을 보호하신다. 하나님이 지켜주실 때는 지켜주실만한 가치가 있어야 한다.

슥8:20-23에서는 강대한 나라와 많은 백성이 진리의 성읍 예루살렘으로 몰려든다고 하였다.

시122:6에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평안함과 형통함을 주신다고 하였다.

2) 말일에 성산에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담과 하와에게는 에덴동산, 노아에게는 아라랏산, 아브라함에게는 모리아산, 모세에게는 호렙산과 시내산, 엘리야에게는 갈멜산에서 역사가 있었고, 신약에서는 변화산, 겟세마네 동산, 골고다산, 감람산을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쓰셨다.

그리고 성경에서 쓰시려고 지명해놓은 산이 두 개가 있는데 계14:1에 어린양이 서실 시온산, 말일에 쓰실 성산이다.

슥8:3에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고 일컫게 되리라고 하였고

사2:2-4에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도를 배우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온다고 하였다.

고전1:18같이 지난 이천년 동안은 십자가의 도를 배웠다면 이제는 성산에 모여서 야곱의 도를 배워야 한다.

십자가의 도란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인간의 모습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말씀과 진리다.

야곱의 도란 이 나라와 저 나라가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않는 평화의 나라,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 땅에 일천년 동안 이루시는 말씀과 진리다.

즉, 십자가의 도는 된 일의 말씀이며 야곱의 도는 될 일의 말씀이다.

사13:2-4에서는 여호와의 성산에서 하나님이 검열하신다고 하였다. 신앙이 바른지, 사상이 바른지, 기도를 바로 하는지, 물질에 깨끗한지, 생활을 바르게 하는지 검열하신다.

사25:6-8에 여호와의 성산에 모인 사람들에게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여서 면박과 휘장을 제하시고 사망을 영원히 멸하여주신다고 하였다.

요5:24같이 그동안은 내 말을 믿고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고 하였다. 이는 일단 육체가 죽고 백봐좌 심판 때 요5:28-29같이 생명의 부활로 살아나게 되는 진리다.

그러나 이사야 선지자는 에덴동산에서 선악과 따먹고 들어온 사망을 육체가 죽기 전에 멸해주시는데 이런 일을 성산에서 해주신다는 것이 비밀이다. 이런 사람에게는 면박과 휘장을 제하여주셔서 하나님과 영적 교통이 이루어진다.

고전15:51-54에 사망이 멸하여지면 죽을 몸이 죽지 않고 썩을 몸이 썩지 않을 몸으로 홀연히 변화체를 이루게 된다고 하였다.

사56:7-8에 때가 되면 하나님이 성산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을 모으신다고 하였다.

욜2:1, 15-17에 성산에서 시온의 성회가 열린다고 하였다. 행2:1-4에서 마가의 다락방에서 오순절 성회가 열렸다면 말일에는 여호와가 계신 성산에서 시온의 성회가 열리게 된다.

마24:6-8, 16같이 민족의 환난이 일어날 때 성산으로 도망하여야 한다.

결론 : 예루살렘과 성산에 대한 예언이 성취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