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 앞에 심판의 대상자." [사 28:9-13]
4. 여호와의 지식과 도를 전하여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는 자.(9)
은혜시대에 예수를 전하여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예수를 믿지 않아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것과 같이 환난시대에 와서도 여호와의 지식과 도를 전할때 깨닫지 못하는 자는 심판을 면치 못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여호와의 지식이란 사 11:9 같이 여호와를 잘 아는 지식이며, 도란 사 2:2-4, 미 4:1-3 같이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않는 평화의 나라,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땅에 일천년 동안 이루는 말씀과 진리이며, 이를 야곱같은 종에게 가르친다 하여 야곱의 도라 한다.
5. 경계에 경계를 더하고 교훈에 교훈을 더하는 자.(10)
여호와를 아는 지식과 야곱의 도를 전하여도 경계를 가지고 마음을 열지 않고 듣지 아니하면서 여러가지 사람의 교훈 즉, 도덕이나 윤리적 교훈을 더하는데 급급하다는 것이다.
교회는 교훈이 아닌, 진리여야만 한다.
6.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는 자.(10)
마지막에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에는 경계를 더하면서도 교훈을 여기 저기서 조금씩 참조하여 자신의 것인양 내어 놓는다는 것이다.
7. 그들로 가다가 뒤로 넘어져 부러지며 걸리며 잡히게 하신다.(11-13)
여호와의 지식과 도는 경계하면서 사람의 교훈과 지식을 여기 저기서 조금씩 받아 들이는 자는 뒤로 넘어지게 되며, 부러지며, 걸리며 잡히게 되니 하나님 앞에 심판의 대상자가 된다는 것이다.
8. 생소한 입술에 말씀을 주어서 안식의 축복을 받게 하신다.(11-12)
이럴때에 하나님의 말씀 받는 종들은 생소한 입술에 방언이 임함 같이 하나님의 말씀이 입에 옴으로 곤비한 자에게 안식의 진리를 전하여 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호와의 지식과 도를 받아 들이고 진리를 추구하는 교회가 되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