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7/3/11 주일저녁 [사명자의 합당한 생활 2 (약2:5)]

◈ 사명자의 합당한 생활 2 (약2:5)

    말씀만 많이 알고 생활이 바로 되지 않으면 형편없는 사람이 된다.



1)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는 합당한 생활 (1, 9)

    남을 외모로 취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자신의 외모에 치중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사람은 외모보다 성품이 좋아야 한다.
    사람의 외모는 많이 보면 싫증이 나지만 좋은 성품은 그 삶에서 예수의 향기가 나기에 싫증나지 않는다.

    교회까지도 사람의 신앙을 보기보다는 외모를 중요시하고 있지만
    외모로 사람을 취하면 죄를 짓는 것이라고 했다.



2) 부요한 자를 우대하지 않는 합당한 생활 (2-4)

    빈부를 차별하지 않아야 한다.

    1번의 외모를 취한다는 것은 빈부의 차별을 두는 것이다.

    예수님이 빈부의 차별을 두셨다면 마구간에 나시지 않고 헤롯 궁에 나셨을 것이다.



3) 믿음으로 부요해지는 합당한 생활 (5)

    육적으로 가난해도 하나님이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으로 부요하게 하신다고 하였다.

    그래서 부자보다 가난한 자가 믿음으로 부요해지기가 쉽다.
    그러나 물질로도 가난하면서 믿음으로까지 가난해서는 안 된다.

    믿음으로 부요해진지가 약속하신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된다.

    물질로 부요한 자가 물질을 잃으면 힘들어 지지만
    믿음으로 부요한 자는 그 믿음이 나가지 않고 믿음으로 부요한 자는 물질로도 부요해지게 되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을 실상으로 이루기 때문이다.



4) 긍휼을 행하는 합당한 생활 (13)

    긍휼은 불쌍히 여기는 것으로 1장에서 과부와 고아를 불쌍히 여기라고 했다.
    여기서는 가난한 과부, 자기보다 어려운 사람을 긍휼히 여기라는 것이다.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한다고 하였으나
    긍휼히 여기지 않고 압박하고 멸시하면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다.



5) 행함이 있는 믿음을 가진 합당한 생활 (14-26)

    아브라함이 믿음으로만 하나님 앞에 의로워진 것이 아니라 이삭을 받치는 행위가 있었기 때문이며,
    기생 라합이 정탐꾼을 믿는 것으로만 의로워진 것이 아니라 정탐꾼을 숨겨주고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

    17절.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며
    행함이 있는 믿음은 살아있는 믿음, 푸른 신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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