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의 감동 속에 예언의 말씀으로 기준잡고 살아라. (계2:17)
율법시대의 기준은 모세오경이었고
은혜시대의 기준은 사복음서, 로마서, 바울서신이었고
환난시대의 기준은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이다.
이러한 기준을 계1:3절에서는 “이 예언의 말씀”이라고 하였고 계2:17절에서는 감추었던 만나라고 하였다.
만나는 광야에서 히브리민족에게 매일 아침 내려주셨던 육적 양식이었는데 이 시대에 먹어야 할 영의 양식으로 다시 한 번 만나를 주시는데 이는 예언의 말씀,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인 것이다.
과거 히브리민족이 바벨론에서 70년 동안의 포로생활을 마치고 돌아와서 스룹바벨 성전을 건축할 때 슥4:10절같이 스룹바벨이 손에 다림줄을 들고 수직의 기준을 잡았다.
이와 같이 감추었던 만나를 이 시대에 영의 양식으로 먹고 기준을 바로 잡아서 영과 혼과 몸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1) 예언의 말씀으로 기준잡고 발락의 비진리를 이기자. (계2:14)
버가모 교회는 사단의 위가 있어서 사단의 역사가 굉장한 교회지만 안디바라는 순교자가 나오며 교회를 지켜냈다.
그러나 주님은 순교자가 나온 버가모 교회에 발락과 발람의 교훈을 지킨 것을 책망하였다.
발락은 히브리민족이 출애굽 하여 나아갈 때 그들의 길을 막기 위하여
'발람에게 돈을 주고 그들을 저주하는 기도를 해달라고 부탁했던 사람이다.
즉, 발락의 교훈은 돈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람을 좌지우지하려 하는 행위며 계6:5-6절에서는 검은 말 사상이라고 하였다.
눅18장에 부자 관원 청년은 어릴 때부터 율법을 다 지켜 행했으나
예수님이 한 가지 부족이 있으니 가진 것을 모두 팔아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 주고 주님을 따르라고 하셨다.
그러나 그 청년은 근심하며 돌아갔고 주님의 제자가 되는 길을 포기했다.
약5:1-6절에서는 말세에 물질을 쌓아두는 자는 금이 녹슬고 옷이 좀먹듯이
신앙이 녹슬고 주의 재림을 영접할 수 있는 세마포 예복이 좀먹으며 도살의 날에 마음이 살지게 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성령의 감동 속에 예언의 말씀으로 기준을 바로 잡고 있다면 많은 물질을 가져도
발락의 교훈을 지키지 않고 주를 위해 복음을 위해 아낌없이 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2) 예언의 말씀으로 기준잡고 발람의 교훈을 이기자.
발락은 선지자인데 어느 날 발람이라는 한 나라의 지도자가 찾아와 많은 재물을 주며 출애굽 하여 지나가는 히브리민족에게
저주 기도를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이 일을 놓고 발람 선지자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니 단번에 하나님이 가지 말라고 응답을 주셨으나 발람은 물질의 욕심으로 계속해서 기도하였다.
그러니 하나님이 가라고 응답을 주셨는데 가지 말라는 응답도 가라는 응답도 모두 하나님이 주셨지만 처음에 주신 응답이 정확한 응답이요, 두 번째 주신 응답은 발람을 죽이시기 위하여 주신 응답이다.
발람이 나귀를 타고 이스라엘을 저주하기 위하여 길을 가는데 여호와의 사자는 칼을 들고 발람을 쳐 죽이기 위하여 대기하고
있었고 짐승인 당나귀가 입을 열어 하나님의 사자가 당신을 죽이려고 서있는 것을 알려주었다.
벧후2:15-16절에서는 발람을 물질에 미친 선지자라고 하였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갈 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모든 것을 책임져 주셨으니
말씀을 전하고자 마음을 먹었다면 예언의 말씀으로 기준을 바로 잡고 말씀만을 쫓아가야 한다.
3) 예언의 말씀으로 기준잡고 니골라 당의 교훈을 이기자. (계2:15)
행6:3-6절에 보면 니골라는 일곱 집사를 선택할 때에 한 사람으로 유태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이다.
니골라가 요한계시록에 다시 등장한 것은 경건하고 성실하고 진실한 것으로 인해 사람들이 그 사람을 중심으로 하여 당을 짓는 것을 경계한 말씀이다.
출애굽기에 고라가 자신을 추종하는 사람 수백 명을 거느리고 모세에게 대적했을 때 땅이 입을 벌려 이들을 모두 삼키는 사건이 있었다.
고전10:10-12절에서는 출애굽 때 일은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 경계로 거울로 기록되었다고 말씀하였다.
출애굽 때는 고라의 당을 경계해야 했다면 지금 우리시대에는 니골라 당의 세력을 경계해야 하는데
어떤 사람을 중심으로 당을 지어 주의 종을 대적하고 교회의 일을 반대한다면 이는 니골라 당이다.
주의 종은 발람의 교훈을 조심해야 하고, 돈이 있는 사람은 발락의 교훈을 조심해야 하고, 성도들은 니골라 당의 교훈을 조심해야 한다.
4) 회개하고 이기는 자가 되라. (계2:16-17)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회개할 때 주님은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는 것이다.
예수님은 한 돌, 버린 돌, 머릿돌, 뜨인 돌이 되시고 예수그리스도를 닮은 사람은 흰 돌이라고 하였으니 이는 변화 성결되어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룬 사람이다.
이 사람에게 새 이름을 주어 구원받을 이름, 승리할 이름, 생명책에 기록될 이름을 주신다.
결론 : (사30:21)말씀으로 기준잡고 정로로만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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