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4[주일오후] 푸른 신앙을 보존해가라(렘17:7-8)

◑ 푸른 신앙을 보존해가라(렘17:7-8)

푸른 신앙이라고 하는 것은 시들지 않고 병들지 않고 건강한 신앙을 표현한다.

그런 신앙을 상록수 신앙이라고도 한다.

푸른 신앙을 보존해 가려면,

1)여호와를 의지하고 의뢰하는 사람이 되라(렘17:7)

렘17:5-6을 보면 사람을 의지하고 사람 곧 혈육으로 권력을 삼는 사람의 말씀이 나오는데 이 사람은 여호와에게서 마음이 떠난 사람으로 복을 못 받는 것이다.

우리는 렘17:7-8로 해당하는 사람이 되어서 물가에 심기운 나무같이 잎이 청청한 푸른 신앙을 보존해 가야 하겠다. 그런 신앙은 걱정이 없다.

2) 될 일의 말씀이 계속 공급되는 사람이 되라(계1:1, 사33:16)

사33:16에 견고한 바위가 보장되며 양식은 끊어지지 않는다고 말씀한다.

나무가 잘 자라려면 거름이 필요하듯이 우리도 잘 자라가려면 말씀이 있어야 한다. 말씀이 곧 예수님이시기 때문이다.

3)이슬과 단비가 계속 끊어지지 않는 사람이 되라(미5:7-9)

나무가 거름과 물이 필요하듯 신앙도 말씀과 이슬과 단비 같은 은혜가 필요한 것이다.

푸른 신앙을 보존하려면 위로부터 내리는 이슬과 단비라는 은혜가 항상 끊어지지 않아야 한다.

그 이유는 암4:7-8에 어떤 성읍은 비가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지 않기 때문이다.

비 내리던 성읍에 비가 내리지 않으면 시들고 병이 든다. 그러므로 이슬과 단비가 항상 내리는 역사를 받아야 한다.

푸른 신앙은 아무리 말씀과 은혜가 내려도 빛이 비추어져야 한다.

식물이 빛을 보지 못하면 죽는 이치와 같다.

우리 시대는 흑암의 시대이기 때문에 빛이 꼭 필요하다.

4)영광의 빛을 계속 받아야 한다(사60:1-3)

영광의 빛을 계속 받으면 푸른 신앙을 보존 할뿐 아니라 살전 5:1-6같이 빛의 아들 빛의 사자가 된다.

된 일의 말씀을 들을 때는 생명의 빛이 역사했고, 될 일의 말씀을 읽을 때 들을 때 전할 때는 영광의 빛이 역사한다.

우리는 이 말씀으로 자신을 점검해 보아야 한다.

5)영적, 육적으로 피해 받지 않아야 한다(계9:1-4)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수목은 해하지 말라는 것은 푸른 신앙을 보존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인 맞지 않은 사람만 해하라고 했으니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은 피해가 없다.

이런 사람은 사11:6-9에 해함도 상함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앞으로 들어가서 살게 될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는 해함도 상함도 없다는 것이며,

이 말씀이 우리 심령에 들어와 이루어지면 누구에게 말과 행동으로 상처를 주지도 않고 타인으로부터 상처를 받지도 않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야 푸른 신앙을 보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