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7/2 수요 저녁 설교 ◈ "말세의 교회가 조심해야 할일" [계 2:8-9]

◈ "말세의 교회가 조심해야 할일" [계 2:8-9]

1. 자칭 사도를 조심하라.(계 2:2)

사도 시대 당시 사도라함은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지명을 받은자를 말한다.
그리고 사 43:1 같이 지명받은 종이 환난시대의 사도와 같은 종이 될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자칭 사도라 함은 스스로 자신이 사도라 하고 나오지만, 거짓
된자를 말한다.
말세의 교회는 지명받지도 않았으면서 이처럼 자칭 사도라 하는 거짓된자를 조심해
야 한다.

2. 자칭 유대인을 조심하라.(계 2:9)

유대인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는데 제일 압장선 자들이며, 십자가 복음을 가장 앞장 서서 핍박하면서도 하나님의 증거를 가장 많이 받았다고 자부하고 다니는 자들이다.
그런데, 마지막때는 제단을 훼방하고 종을  훼방하며 성도를 훼방면서 자신의 정통성
만을 주장하는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이 모임을 갖는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들을 사단의 회라 하였으니, 말세의 교회는 이들을 조심해야 하겠다.

3. 자칭 선지자를 조심하라.(계 2:20)

선지자는 머리에 기름부음을 받아야 하며, 말씀을 입에 받아야 하는데, 그런일도 없는자가 자칭 선지자라 하고 나온다는 것이다.
이들은 이세벨 같은 음녀교회 즉, 비진리와 타협하는 세력을 말한다.
이러한 자칭 선지자를 용납해서는 결코 안된다.
이는 타협하는 행위가 되니, 말세에 심판을 면하지 못하는 무서운일이기 때문이다.

4. 발람의 교훈을 조심하라.(계 2:14)

발람이란 물질에 미친 선지자를 말한다.
이는 말세 지도자로 택함입은 종이 말씀에 기준을 두고 말씀을 따라가야 하는데, 그렇치 않고 물질에 미혹되어 물질을 따라가는 종을 말한다.
말세 종에 있어서는 물질에 깨끗해야함이 매우 중요하다.
환난시대의 주의종이 물질을 초월하지 못하여 교묘한 수단과 방법으로 물질을 끌어들이면 이는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물질에 치우치지 않는 물질에 깨끗한 종이 되자.

5. 니골라당의 교훈을 조심하라.(계 2:15)

계 2:6 에 보면 예수님은 니골라당을 미워하신다고 하였다.
출애굽때 고라가 당을 지어 모세를 대적할때 여호와께서는 땅의 입을 벌려 그들을 삼키게 하셨다.
당시 고라의 당과 같이 말세에 성도가 당을 짓고, 하나님의 사람을 대적하고 비방하는 것을 니골라당이라고 하였으니, 이러한 세력을 조심해야 한다.
우리는 마음에 불만과 불평, 원망이 쌓이는 것을 조심하고, 스스로를 점검하여 자신의 영적 관리를 철저히 하여 니골라 당인지도 모르고 죄를 짓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