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오디게아 교회에 경계로 주신 말씀 (계3:17-19)
라오디게아 교회에 경계로 주신 말씀은 이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시는 경계의 말씀이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스스로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주님은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이 멀었으며 벌거벗었다고 했다.
1) 믿음으로 부요한 자가 되라 (말3:2-3)
금을 사라는 것은 (말3:2-3)금은같이 연단 받은 믿음으로써 연단을 통하여 믿음의 부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약5:1-6)야고보사도는 말세에 물질의 부는 그 믿음을 병들게 한다고 하면서
(약2:5)세상에서 물질로는 가난한 자에게 믿음으로 부요함을 주신다고 했다.
(계2:9)예수님은 서머나 교회는 궁핍을 당하지만 실상은 부요한 자라고 하셨다.
(히11:1)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 하였으니 믿음의 부를 가진 자가 모든 부를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2) 흰 옷을 입고 수치를 면하는 자가 되라
(게3:4)사데 교회에는 흰 옷을 입은 자가 몇 사람이라도 있었지만
라오디게아 교회에서는 벌거벗고 다니면서도 옷을 입었다고 착각 속에 산다고 하였다.
흰 옷이란 (계19:6-8)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예복인데 이 예복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고 하였다.
(계14:4)이는 여자, 즉 비진리나 속화된 교회, 음녀교회와 타협하지 않고 신앙의 정절을 지키는 것이다.
(마22:11-14)예복을 준비하지 못하면 수치를 당하는 정도가 아니라 버림을 받게 된다고 하였다.
3) 시대를 보는 안목이 있는 자가 되라 (마24:45-46)
안약 같은 말씀을 눈에 발라서 보게 해야 한다.
(요일2:26)사도요한은 안목의 정욕을 지적하였다.
(사29:9-12)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받아 영적 소경이 되면 묵시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게 된다.
(사56:9-12)목자까지 소경이 된다고 하였다.
이러한 때에 시대를 보는 안목이 있는 자가 되려면
(마24:45-46)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을 먹어야 한다.
4) 게으른 것을 이기고 열심 있는 자가 되라 (19)
여기서 말하는 게으름은 영적 게으름으로 기도가 하기 싫어지는 것, 찬송하기 싫어지고, 예배드리기 싫어지고, 말씀읽기 싫어지는 것, 봉사하기 싫어지는 것, 즉 주의 일이 하기 싫어지는 것이 게으름이다.
게으름을 이기지 않고 열심 있는 자가 되지 못하면 책망이 따르고 그 다음에는 징계가 따른다.
(히12:5-13)징계를 받으면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인다.
열심을 내려면 (사4:4, 히12:29)환난시대 성령의 불을 받아 뜨거워지던지
(슥13:1, 슥14:8)환난시대 성령의 생수를 받아 차가워져야 한다.
5) 사서 있는 자가 되라 (18)
산다는 것은 대가를 치루라는 것이다.
마지막 때 이 엄청난 축복을 받기 위해선 대가를 치러야 한다.
대가를 치른다는 것은 연단을 받는 것인데 이는 불속에 들어가는 역사로 고난이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