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언의 성취를 바라보고 기다리는 교회. (합2:1-3) 
 
 예언의 성취를 바라보고 기다리는 교회는 소망도 있고 믿음도 생기고 기다림에 있어서 큰 기쁨이 있다.  
 1) 파수꾼의 심정으로 깨어있는 교회.
 
 성루에 서서 성을 지키는 파수꾼은 잠을 자서는 안된다. 마25:1-13 주의 재림이 가까울 때 슬기로운 다섯 처녀나 미련한 다섯 처녀나 모두 영적인 밤중을 만나므로 졸며 자듯 교회가 다 안일과 태만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자지 않고 파수꾼 같이 깨어있는 자가 있어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하고 외쳤으니 이 시대에 우리도 이러한 파수꾼의 심정을 가지고 깨어있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사52:1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깰지어다 깰지어다 하였으니
 자던데서 깨어나야 하고 취한데서 깨어나야 한다.
 잠을 잤다는 것은 안일과 태만, 게으름에 빠진 것이고
 취했다고 하는 것은 세상의 연락과 즐거움에 빠져 사는 것이다.
 
 슥4:1절에서도 천사가 깨우니 마치 자는 사람이 깨우임 같다고 했다.
 깨어있는 심정으로 기도하고 찬양하고 예배해야 그 교회가 깨어있는 교회다.
 
 2) 묵시를 마음 판에 새기고 달려가는 교회. (합2:2)
 
 고후3:3절에 말씀을 심비에 새기라고 하였고 잠3:3절에 진리를 마음 판에 새기라고 하였다.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므로 말씀이 운동하면서 그 마음을 주관하고 주장하고 역사하는 것이다.
 
 말씀을 마음 판에 새겼다면 자지 않고 깨어 달리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면 말씀을 묵상할 대 떠오르고 말씀이 그 생각과 정신을 지배한다.
 
 단12:4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암8:11-13 말씀을 전하기 위해 분주히 달려 왕래한다.
 교회는 전도, 찬양, 기도, 예배드리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에 분주해야 한다.
 
 3) 묵시가 이루어지는 정한 때를 믿음으로 기다리는 교회. (합2:3)
 
 믿음을 가지고 정한 때를 기다려야 하며합2:4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는 자가 의인이라고 했다.
 
 예언의 말씀, 묵시를 보이실 때가 있으면 보이실 때가 있는 것이다.
 암3:7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비밀을
 계10:7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신다.
 
 4) 예언의 성취를 인내로 기다리는 교회. (합2:3)
 
 dir5:11 욥같이 인내하는 자의 결말이 아름답다. 참고, 견디고, 기다리는 인내가 있어야 한다.
 
 결론 : 거짓 없는 예언의 성취를 기다리는 교회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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