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1/9/16 금요 철야 설교 ▣ 복 있는 사람이 나올 때다. (계1:3)

▣ 복 있는 사람이 나올 때다. (계1:3)

    사도요한은 1절에서 계시를 말하고 2절에서 다 증거를 말하고 3절에서 복 있는 사람을 말씀하고 있다.
    요한계시록 서두에서 복 있는 사람을 말씀한다는 것은 요한계시록을 통하여 복 있는 사람이 나온다는 증거다.


1) 눈이 열려 예언의 말씀을 읽는 사람. (계3:18)
    계3:18절에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고 하였으니 성경을 몇 독을 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말씀의 눈이 열려서 읽어야 한다.

    계1:10절에 사도요한이 성령의 감동을 받으면서
    계1:12절에 눈이 열려 금촛대를 보았고
    계1:13-16절에서 밧모섬에 오신 주님을 보았다.

    사도요한은 눈이 열려 자신이 본 것을 기록하였기에 요한계시록 예언의 말씀은 그냥 읽는 사람이 아니라 눈이 열려 읽는 사람이 복이 있다.
    눈이 열려 읽는다는 것은 그 말씀의 내용과 진리를 깨닫게 되는 것이다.

    계1:1절에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기록한 요한계시록의 말씀은 눈을 열어주셔야 예언의 말씀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2) 귀가 열려 예언의 말씀을 듣는 사람. (사50:4-5)
    사50:4-5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께서 귀를 열어주신다고 하였다.

    계1:10절에서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도요한은 귀가 열려 주의 음성을 들었고
    계2장과 3장에서 계속해서 귀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계1:15절에서는 주의 음성을 많은 물소리와 같이 들었다.

    사도요한에게 들려진 주의 음성은 곧 말씀이며 귀가 열려서 말씀을 들을 때에 깨달음이 있었다.
    우리가 예언의 말씀을 듣는 것 자체가 복이 아니라 귀가 열려 듣는 사람이 복이 있는 것이며 듣기는 들어도 단 한마디도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다면 듣지 못한 것이다.

    눈이 열리고 귀가 열려 예언의 말씀을 기록한 말씀을 읽고 듣고 복을 받기 위해서는 사도요한같이 성령의 감동을 받고 눈과 귀가 열려져야 한다.
    이는 벧후1:20-21절에 베드로 사도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것이 아니니 이는 성령의 감동 속에 기록한 말씀이기에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이 풀 수 있다는 것이다.

    사29:9-12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잠든 신을 받아서 영적 소경이 되어 묵시의 말씀을 도무지 깨닫지 못하게 되는 사람도 나온다고 예언하고 있다.
    사56:9-12절에서는 포도주와 독주 같이 세상 연락과 즐거움에 취한 종들 또한 깨닫지 못하게 하신다고 하였다.


3) 정절 있는 신앙으로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
    예언의 말씀을 눈이 열려 읽을 때는 아브라함 같은 믿음을 가지고 읽어야 한다.
    아브라함은 의학적으로도 더 이상 아이를 가질 수 없었지만 여호와의 사자가 아들을 낳는다고 하였을 때에 사라는 웃었을지라도 아브라함은 그 말씀을 믿었다.

    귀가 열려 들을 때는 이삭 같은 순종으로 들어야 한다.
    아브라함이 모리아 산에 올라갈 때 이삭이 장작도 있고 불도 있는데 여호와께 번제로 드릴 어린 양이 어디에 있느냐고 물으니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셨다고 하였다.
    그러나 정작 올라가서는 아브라함이 이삭을 결박하여 단 위에 올려놓았을 때에 이삭이 반항하지 않고 순종하였다.

    정절 있는 신앙으로 예언의 말씀을 지킬 때는 야곱같이 지켜야 한다.
    야곱이 얍복강 나루터에서 환도 뼈가 부러져도 천사를 놓지 않을 때에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새 이름을 받았다.
    지킨다고 하는 것은 말씀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 빼앗기지 않도록 지키는 것인데
    계10:8-10절에서는 작은 책을 가지라고 하였다.

    계3:2-3절에 복음을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고 하신 말씀같이 우리가 예언의 말씀을 지키지 못했다면 회개해야 한다.


4) 때가 가까운 것을 깨닫는 사람. (계1:3)
    때가 가까운 것을 깨달은 사람은 읽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고, 듣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고, 빼앗기지 않도록 지켜내게 된다.

    합2:1-3절에 파숫군같이 묵시를 바라보고 정한 때가 된 것을 깨닫는 사람,
    마25:5-6절에 졸며 자는 사람을 외쳐서 깨우는 파숫군같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결론 : (마24:45-46) 지혜 있어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복 있는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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