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이 잊지 않고 기억하시는 종. (사49:14-16)
우리는 하나님이 잊어버리는 종이 되어서는 안 되고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야 한다.
성경 가운데 하나님이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신 종들이 있는데 구약에 모세는 애굽의 40년 길을 청산하고 미디안 광야에 40년을 거하게 하셨지만 40년 기한이 차니 하나님이 잊지 않고 기억하셔서 모세에게 찾아와 역사해 주셨다.
엘리야는 그릿시냇가에 숨어있어도 까마귀를 보내어 조석으로 먹을 것을 공급해 주셨고 사르밧 과부를 통하여 남은 기간 동안 엘리야를 공궤케 하셨다.
신약에서는 밧모섬에 귀양가있는 사도요한을 기억하셔서 예수님이 만나주셨다.
1) 복음의 절대성을 가진 종. (계6:2, 계19:14-15)
계14:6절 같은 영원한 복음에 대한 복음의 절대성을 가져야 하는데
계6:2, 계19:14-15절에 백마의 사상이라고 하였다.
복음의 절대성이란 복음을 믿는 믿음이 백퍼센트여야 하며 중요한 것은 믿음이다.
주님이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하신 말씀을 백퍼센트 믿었기에 순교자들이 자신의 목숨을 버리고 죽을 수 있었던 것이다.
순교자들 중에는 부활하여 주의 재림을 영접하고 심판에 참예하여 천년왕국에 왕권을 받게 된다는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알고 죽은 사람이 사도요한 뿐이며 그 외에 순교자들은 오직 부활한다는 믿음만으로 죽었다.
순교자의 영혼들은 이 시대에 복음의 절대성을 가지고 순교자와 같은 정신을 가진 사람들을 위하여 밤낮 쉬지 않고 기도하고 있다.
2) 순종하는 종. (삼상15:22-23)
요21장에서 제자들은 한 번의 순종으로 일백쉰세 마리의 물고기를 잡는 기적이 일어났다.
제자들이 밤새도록 고기를 잡았으니 그물을 오른쪽 왼쪽, 안내린 곳 없이 계속해서 그물을 던졌는데 단 한 마리도 잡지 못했고 새벽녘에 오신 주님이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고 하실 때에 이미 내려 봤습니다, 그곳에는 열 번도 넘게 그물을 던졌습니다 등 어떠한 말도 늘어놓지 않고 당장 실행에 옮겼다.
순종은 대답을 하는게 아니라 말씀대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우리가 순종하는 종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하나님의 명령 앞에, 성령의 감동 앞에 순종을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
또한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만해서는 안되고 기도했다면 그 복음을 전해서 듣는 자가 나와야 한다.
성경 가운데 불순종한 사람들도 여럿이 나오는데 그 중에 롯의 처는 한 번의 불순종이 자기인생을 끝내버렸다.
롯의 처는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천사의 명령을 지키지 않고 뒤를 돌아보는 단 한 번의 행동으로 소금기둥이 되어버렸는데 만약 롯의 처가 뒤를 돌아보는 행동으로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뒤 돌아보지 않았을 것이다.
3) 죽도록 충성하는 종. (계2:10, 히3:1-6)
죽어서 영혼구원을 받은 사람들도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죽도록 충성하였는데
살아서 주의 재림을 영접할 사람이 죽도록 충성할 수 없다면 안된다.
영원한 복음을 깨닫고 복음의 절대성을 가졌다면 죽도록 충성할 수 있다.
구약에 충성은 모세, 신약에 충성은 예수님이다.
모세는 하나님이 그 백성을 모두 죽이시려고 하자 자신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달라고 하였고 예수님은 인류를 살리시기 위하여 십자가 달려 돌아가셨다.
4) 말씀만을 쫓아가는 종. (창12:4, 슥4:10)
우리는 인정을 쫓아가거나 사람을 쫓아가거나 물질을 쫓아가서는 안되고 말씀만을 쫓아가야 한다.
창12:4절에 아브라함은 75세의 나이에도 여호와의 말씀만을 쫓아갔고
슥4:10절같이 흔들림 없는 다림줄의 기준으로 말씀을 쫓아가야 한다.
5) 영원히 변함이 없는 종. (슥4:12-14, 말3:2-3, 욥23:10)
결론 : 믿음 있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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