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통일되게 하신다. (겔11:19-21)
일치한 마음이란 마음이 통일되어 하나가 되는 것이다.
가정에서 마음이 하나가 되지 못하면 불화가 끊이지 않고 교회가 마음이 하나가 안 되면 분쟁이 끊이지 않는다.
행1:12-14절에 예수님이 승천하시면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다리면 약속하신 성령을 주신다고 하셨는데 이 말씀을 들은 사람이 오백여 형제였지만 감람산을 내려오면서 380명은 마음이 하나 되지 못하여 흩어지고 120명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썼다.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에 힘쓴 백이십 문도는 한명도 빠짐없이 성령의 은혜를 받았으니 일치한 마음을 받아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에 힘쓴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똑같은 은혜를 주신 것이다.
1)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복음 통일되게 하신다. (계14:6)
복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일치한 마음을 받아 그 복음을 위해 전심전력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다.
은혜시대에는 천국복음으로 하나 되게 하셨고 환난시대에는 계14:6절같이 영원한 복음으로 하나 되게 하신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받아서 복음을 좋아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받아들여 복음의 중심에 서서 복음의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
2)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말씀 통일되게 하신다. (계1:3)
계1:3절같이 예언의 말씀으로 통일되게 하시는데 계1:1절에서는 될 일의 말씀이라 하였고, 사2:2-3, 미4:1-2절에서는 여호와의 말씀이라고 하였다.
3)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사상 통일되게 하신다. (계7:1-4)
일치한 마음을 받아 복음을 받고 말씀을 받았다면 사상 통일을 이루게 된다.
계7:1-4절에 십사만 사천으로 예정된 사람은 하나님의 인침을 받기 위해서 백마의 사상으로 통일된다.
4)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행동 통일되게 하신다. (계10:11, 계11:3-6)
복음이 통일되고 말씀과 사상이 통일되면 저절로 행동이 통일되게 되는데 마가의 다락방에 모였던 백이십 문도가 마음이 통일되니 기도하는 일로 행동이 통일이 되었다.
십사만사천이나 되는 종들이 복음과 말씀과 사상이 통일됐기에
계10:11, 계11:3-6절같이 같은 날 시작하여 같은 날 마치는 다시 예언하는 일로 행동이 통일될 수 있는 것이다.
5)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세계 통일되게 하신다. (계11:15)
결론 : 마음이 통일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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