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공의로운 사람을 만드신다. (4)
◦ 합1:2-4에 공의가 아주 시행되지 못하는 것은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공의가 굽게 행하다고 하셨고 암5:15에서는 성문에 공의를 세우라고 하셨다.
미6:6-8에서는 사람에게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보이셨으니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구하는 것이 공의를 행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습2:3에 공의를 구하라고 하시며 환난 날에 사는 길을 주신다고 하셨다.
◦ 공의는 거짓과 편벽과 치우침이 없이 기준을 바로 잡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인 것이다.
슥4:10같이 스룹 바벨 유다총독이 손에 다림줄을 들고 성전 건축을 감독 할 때 다림줄이 수직에 기준이 되었던 것 같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이 시대에 기준이 되는 예언의 말씀을 굽게 잡고 좌, 우로 치우치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이 공의를 행하는 것이다.
종과 교회까지도 말씀의 기준을 버리고 작은 이익을 위해 사람에게 치우치고 물질에 치우치는 이때에 공의를 행하므로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하나님의 사람이 될 때다.
정도를 가는 삶이 된다.
5) 정직한 사람을 만드신다. (4)
◦ 사26:7에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라고 하셨고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케 하신다고 하셨다.
정직한 의인은 그 길이 평탄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정직함이란 무엇을 말씀하신 것인가 예수님은 요1:1에 말씀으로 계시다가 요1:14에 육신이 되신 분이다.
예수님은 그 몸 자체가 말씀인고로 조금도 거짓이나 위선이 존재 할 수 없는 것이다.
◦ 여기서 정직함이란 도덕적, 윤리적 정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계22:18-19같이 가, 감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를 믿으며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생활하는 정직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하는 그 사람이 의인이요, 그 사람의 첩경을 주님이 평탄하도록 보장하신다는 것이니 우리 생활이 평탄하지 않다면 회개하고 정직한 삶을 살아야 그 생활이 평탄하게 될 것이다.
6) 겸손한 사람을 만드신다. (4)
◦ 최고로 겸손을 보이신 분은 예수님이시다. 보좌의 영광 자리를 비워 놓으시고 마굿간에 나신
겸손, 제자들에 발을 씻으신 겸손, 십자가를 지신 겸손,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그 자체가 겸손이시다. 우리는 예수님을 닮은 겸손을 이루어야 하겠다.
사57:15에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시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신다고 하셨고 습2:3에 겸손을 구하는 자 환난 날에 사는 길이 열린다고 하셨다. 약4:6에는 교만한자는 물리치고 겸손한자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하셨으니 우리의 영이 소생되지 못하고 은혜를 받지 못하는 생활을 한다면 이는 교만하다는 뜻이 아닌가
영이 소생하고 은혜를 주시도록 교만한 것을 회개하고 겸손을 구해야 하겠다.
◦ 여기서 말하는 겸손은 도덕적인 겸손이 아닌 것이다.
즉, 영적겸손, 진리의 겸손으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복종하고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이 겸손이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 예수의 형상을 이룬 겸손인 것이다. (참고 빌2:1-5, 갈4:19, 빌3:21, 고전15:44-49)
7) 성실한 사람을 만드신다. (5)
◦ 마25:14-23에 말씀대로 주께서 맡겨주신 일이라면 한 달란트 받은 자같이 안일하고 태만하고 게으르지 않고 두 달란트나 다섯 달란트 받은 자같이 주인이 말씀하지 않아도 더 남겨 와서 주인에게 칭찬받고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주님의 일을 맡아서 핑계되지 않고 그 일에 고난이 있을까봐 피해가지 않으며 끝까지 변함없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들을 착오 없이 해내는 것이다.
◦ 사도들이나 앞서간 선진들이 복음전하는 일에 순교하는데 이르러도 두려움 없이 복음전선에서 달려 왔기에 오늘에 기독교가 있는 것이다.
권모술수, 인간의 수단과 방법이 아니고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나님의 인도대로 우직하게 이 시대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성실한 종이 되는 것이 복이 있다는 것이다.
8) 진정한 영의 사람에게 입술의 권세를 주신다. (4)
◦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으며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아니하고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않으며 공의와 겸손, 정직과 성실이 이루어진 종들에게 입에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수 있는 권세를 주신다는 것이다. 이 입술의 권세는 계19:14-15같이 하늘의 군대가 되어 예수님의 심판을 돕기 위해 주시는 계20:4같이 심판하는 권세로서 계19:21에 이루어지는 역사이다.
◦ 진정한 영의 사람은 예수님의 형상을 이룬 종으로서 이런 종들에게는 여러 가지 권세를 주셔서 쓰여 지게 하신다는 것이다.
◦ 증인의 권세를 주신다. (참고 계11:3-6) 다시 예언하는 종들에게 엘리야같이 모세같이 쓰여 지는 역사다.
◦ 철장의 권세를 주신다. (참고 계2:26-27, 계12:5, 계19:14-15, 시2:9)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다. 은혜시대 종들에게는 권능(참고 행1:8)을 주셨지만 마지막 때 쓰여 지는 환난시대 종들에게는 권세를 주어 쓰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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