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한계시록 제 2장 - 촛대의 비밀과 별의 비밀
◎ 에베소 교회 (1~7절) - 잃어버린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
· 우리시대 교회의 문제가 사랑이 없다는 것이다.
· 마24:12에서 예수님은 사랑이 식어질 것을 말씀하셨다.
· 봉사와 섬김은 기독교의 가장 큰 미덕인데, 이러한 것을 현재 교회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들어졌다.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은 담임 목사와 장로들로부터 시작되었다. 봉사하려고 하지 않고, 섬기려고 하지 않기에 그 영향이 교인들에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 교회의 직분은 누구에게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섬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모든 일에는 의무와 책임, 권리가 따른다.
· 사랑은 친절이 아니다. 기독교의 본질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다.
· 무엇을 하든지 마음속에서 우러나와서 하는 것이 사랑이다.
· 이런 사람이 설교를 할 때 듣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감화를 주는 것이고 교회도 부흥된다.
· 내 삶도 모습이 위선이 없는지 돌아봐야 한다. 기독교의 본질인 사랑이 없다면 위선이다.
· 마음이 변화되어야 하고, 삶이 변화되어야 한다.
· 주를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
· 가치관이 바뀌어야 한다. 자신이 바뀌지 않았는데 그 사람의 설교를 듣는 어느 누가 변화를 받겠는가.
· 사랑 속에서 우러나오는 설교, 기도, 언행, 봉사, 모습은 끊임없이 사람을 감동시킨다.
○ 1절 : 에베소 교회에 나타나신 예수님의 모습
·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이가 가라사대’
•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촛대 사이에 다니시니는 이가 가라사대
· 사41:10 -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드신다.
· 단12:3 -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종은 별과 같이 비취며 지혜 있는 종이 다.
· 계1:20
· 붙들리지 못하면 떨어지기에 붙들려야 한다.
· 일곱 금촛대
· 금 : 변함이 없는 것
=> 말3:2~3 - 금은같이 연단을 받아 변함이 없게 하신다.
=> 슥4:12~14 - 금기름을 부어서 변함 없게 만드신다.
· 하나님을 향한 믿음에 변함이 없어야 한다.
· 촛대 : 항상 밝아져 있는 교회
· 밝은 것은 하나님의 역사가 있는 교회, 어두운 것은 사단의 역사가 있는 교회다.
· 에베소 교회에 주신 말씀과 같이 예수님은 변함없고, 항상 밝아져 있는 교회에 왕래하신다는 것이다.
· 처음 사랑을 잃어버렸다는 것은 변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주의 손에 붙들리면 변함이 없게 되며, 일곱 금촛대를 이룰 때 변함이 없게 된다.
○ 2~3절 : 주님이 인정하신 부분
·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 에베소 교회는 한 가지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것으로 책망을 받았으나, 보수적이며 부흥되고 안정적인 교회였다.
• 내가 네 행위와
· 사데 교회는 살았다 하는 이름을 가졌으나 죽은 자의 행위로 인해서 책망을 받았으나, 에베소 교회는 사데 교회와 같은 행위를 가지지 않고 살아있는 교회다.
• 수고와
· 복음을 위해 수고하는 교회
• 네 인내를 알고
· 욥과 같이 인내하는 교회 약5:11
• 또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한 것과
· 교회 안에서 악을 용납하지 않는 교회
•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 거짓 사도를 시험하여 거짓된 것을 드러내었다.
• 또 네가 참고
· 잘 참는 교회 약5:7
•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 마24:13
•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 계3:19 - 열심을 가진 교회
· 우리 시대 교회가 에베소 교회와 같이 흠 없이 완벽한 것 같아도 그 내면에 사랑이 없다면, 그 교회는 교회로서의 본질을 상실하였기에 주님의 책망을 피할 수 없다.
· 우리 교회의 문제가 사랑이라면, 우리의 문제도 사랑이다.
○ 4절 : 책망을 받은 부분 (처음 사랑을 버렸다.)
·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 2~3절과 같이 칭찬을 받았으나, 4절에서는 책망을 하셨다. 그 이유는 처음 사랑을 버렸기 때문이다.
· 에베소 교회는 처음 사랑이 있었던 것을 버린 것이다.
· 우리도 처음 사랑을 가지고 있었으나, 버린 것이 문제다.
처음 사랑 |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던 사랑, 아가페 사랑 |
인간이 하나님의 사랑을 처음 느꼈던 사랑 |
· 처음 사랑과 첫사랑은 다르다.
=> 처음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을 처음 느낀 영적인 감정이고,
=> 첫사랑은 처음으로 이성에게 사랑을 느낀 감정이다.
· 하나님의 사랑을 영적으로 처음 느낀 감정이 처음 사랑이다.
· 처음 사랑은 하나님이 버리신 것이 아니라, 에베소 교회가 버린 것이다.
=>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시나, 우리가 그 사랑을 버린 것이다. 그렇기에 버린 사람이 찾아서 회복해야 한다.
· 에베소 교회는 다른 모든 것을 잘하고 칭찬을 받았지만, 처음 사랑 한 가지를 버렸기에 책망을 받았다. 그렇기에 사랑이 가장 우선적인 것이다.
· 처음 사랑을 버린 사람은 뜨거움이 사라진다.
=> 찬송이 뜨겁지 않고, 기도가 뜨겁지 않고, 예배가 뜨겁지 않고, 설교가 뜨겁지 않다.
· 처음 사랑을 버린 사람은 영적인 활동이 하기 싫어진다.
=> 찬송, 기도, 예배, 설교를 하기 싫어진다.
· 주일을 바로 지키라는 말, 십일조를 바로 지키라는 말이 듣기 싫어지고, 교회를 위해 봉사하고 충성하는 일을 싫어한다.
· 예배드리는 일에 열심을 가지지 않고 연보 드리는 일에 열심을 가지지 않는다.
· 이와 같은 모든 것은 영적인 감각을 상실하였기 때문이다.
=> 처음 사랑을 버리고 영적인 감각을 상실하게 되면 매사가 부정적이게 되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부정적인 말과 행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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