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9 (계시록강해) 짐승표. 666 (계13:13 -18)
계13:13절 설명
◉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 짐승으로부터 받은 권세를 가지고 큰 이적을 나타내는데
불을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여 땅에 있는 사람들이 다 미혹 받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살후2:9-12같이 사람들을 미혹하기 위한 거짓 선지자의 거짓된 기적인 것이다.
진리를 사랑하지 않고 진리를 믿지 않는 자들을 심판하기 위해서 거짓된 것이 믿어지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거짓기적을 믿지 말고 말씀과 진리만을 믿어야 할 때인 것이다.
계13:14절 설명
◉ 짐승 앞에서 받은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 마24:3-5, 11, 23-26에 마지막 때에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서
많은 사람을 미혹한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들이 이때에 이루어지는 역사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이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고 한 것을 보면 거짓 선지자가 틀림없는 것이다.
출20:4-6을 보면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물속에 있는 것이라도 무슨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섬기지 말라고 하신 것을 상고하면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한 것은
이들이 거짓 선지자가 틀림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 참 선지자라면 우상을 만들지 않는다.
거짓 선지자는 어느 날 갑자기 나온 것이 아니고
마7:21-23을 보면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않고 불법을 행한 자로 나온다고 하셨으며,
계8:10-11, 계9:1-6, 유1:13을 보면 진리에서 탈선하여 하나님과 영적관계가 끝이 난
엘리 제사장같이 떨어진 별인 것이다.
계13:15절 설명
◉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이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 짐승을 위해 만든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말하게 하는 거짓기적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창2:7, 겔37:10, 계11:11에서 말한 생기는 생령으로 아담에게, 에스겔 골짜기의 해골떼에게 넣어주신 생기이며
장차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에게 넣어주실 생기이다.
그러나 본문에서 우상에게 넣어주는 생기는 악령으로 보아야 하겠다.
생기 받은 우상은 말하게 되는데 계9:20에 말씀하신 우상으로서 금, 은, 동, 목, 석으로 만들어 졌고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는 하지 못하면서 말은 하게 되는 우상이다.
우상이 말하므로 많은 사람이 미혹 받아 그 우상에게 경배하게 되며, 경배하지 않는 자는 다 죽이게 되는 것이
그 시대의 법이지만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아서 죽는 자는 한 사람도 나오지 않는 것이다. 그 이유는 계13:8에 수정통치시대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한다고 했으니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모두 짐승에게 경배하는 것이다.
그 시대에 남아서 우상에게 경배하게 되는 것은 생명책에 그 이름이 녹명되지 못했기 때문이다.(참고 계3:5)
우상은 유형적인 우상도 있고, 무형적인 우상도 있는데 금, 은, 동, 목, 석으로 만든 우상은 유형적인 우상이요(참고 계9:20), 사26:13-14같이 우리의 심령 속에 예수님 보다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마음속에 간직하며,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이것이 다른 주요, 무형적인 우상인 것이다.
우리가 유형적인 우상은 섬기지 않는다 할찌라도
심령 속에 다른 주, 무형적인 우상이 있지 않은지 잘 살펴봐야 하겠고
만일 무형적인 우상이 있다면 이는 유형적인 우상을 섬기는 것과 다름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경계해야하겠다.
계13:16절 설명
◉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 수정통치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거짓 선지자가 짐승의 표를 받게 하는데
이 짐승의 표를 받을 대상은 딤전4:1-2같이 예수 믿다가 믿음에서 떠난 자요,
미혹케 하는 영을 받고 귀신의 가르침을 좇는 자요,
양심의 화인을 맞아 외식하므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다. 수정통치시대에 들어가 짐승의 표를 받는 이들은
히6:4-8같이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타락한 자들로서 다시 회개케 할 수 없는 버림 받은 불쌍한 사람들이다.
짐승의 표를 그 오른손에 친다는 것은 짐승 같은 행동을 하게 한다는 것이요,
짐승의 표를 이마에 친다는 것은 짐승 같은 사상, 짐승 같은 정신,
짐승 같은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지금도 짐승 같은 생각과 짐승 같은 행동을 하고 산다면 이는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과 다를 바 없는 것이다.
짐승표 6.6.6은 한 마디로 짐승의 형상을 이루는 역사다.
계13:17절 설명
◉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 계13장 수정통치 시대에는 매매하는 모든 수단이 현금이나, 수표 또는 카드로 결재하는 것이 아니라,
오른손에 친 짐승의 표로 결재를 하게 되므로 짐승의 표가 없는 자는 매매를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짐승의 표는 곧 생활의 수단이요, 방법인 것이다.
한 사람도 짐승표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계13:18절 설명
◉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륙이니라.
•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단1:20, 단12:3, 단12:10같이 지혜 있고 총명 있는 종이 되어서
짐승의 표의 비밀을 바로 알아야 하겠다.
우선 알아야 할 것은 지금 이 시대에도 짐승의 표를 치는지에 대한 의문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짐승의 표를 치는 시대가 아니요,
딤전4:1-2같이 양심의 화인을 치는 시대다.
화인 맞은 양심은 죄를 지어도 죄책감이나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게 되니 참으로 두려운 시대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니 양심이 마비된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회개가 안 되니 너무 두려운 일이다.
자신은 회개가 잘 되고 있는지 잘 안되고 있는지 생각해보고 회개가 안 되는 생활을 하고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든지 회개하기를 계3:19같이 힘써야 하겠다.
짐승의 표 육백 육십 륙은 곧 수정통치시대를 지배하는 통치수단을 말하는 것으로서
대적의 삼세력,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통치 역사를 말함이다.
첫 번째 육은 용의 수를 말함이니
계12:7-9의 용이
계13:2에 짐승에게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주므로 짐승을 지배하고 조종하는 최고의 우두머리인 셈이다.
두 번째 육은 짐승의 수를 말함인데 이는
계13:1-10에 용의 앞잡이로 나와서, 거짓 선지자를 지배하고, 조종하는 공산주의 세력으로서
계6:3-4, 계8:7에 등장하여 역사하던 세력인 것이다.
세 번째 륙은 거짓 선지자의 수를 말함인데
계13:11-18같이 용의 감화를 받고, 짐승의 지배 속에 수정통치기간동안 하늘로 불을 끌어 내리기도 하고,
우상을 만들게도 하고, 우상에게 생기를 넣어 말하게도 하고,
우상에게 모두 경배하게 하고, 짐승의 표를 오른손과 이마에 맞게도 하는 악역을 맡아 쓰여지는 세력이다.
이들 대적의 삼세력,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는 육백 육십 륙 짐승의 표를 가지고
수정통치시대, 후 삼년반 동안(참고 단7:25, 계11:2, 계12:14, 계13:5) 쓰임받다가
계14:1같이 심판주가 지상에 강림하시면서 종말을 맞게 되는 것이다.(참고 계20:1-3, 계19:19-20)
※ 이상과 같이 계13:11-18까지는 짐승의 앞잡이로 활동하는 거짓선지자에 대한 말씀인 것이다.
결론 : 짐승의 표를 받는 자는 영원히 불못의 고통을 받게 될 것이다.
(참고 계1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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