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8/11/제28강. 계3:17-19  불로 연단한 금을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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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제3장 : 촛대의 비밀과 별의 비밀.




< 17 절 >

    라오디게아 교회는 성령의 역사가 없으면서도 영적으로 부유하여 부족함이 없는 교회라 자칭하고 있다. 또한 서머나 교회와 대조적인 교회로 주님 보시기에 가난하고 곤고한 교회이다. 우리도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착각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 한번 돌아봐야 겠다. 이런 교회에 주님은 근본적인 변화 역사가 성령의 역사로 일어나야 된다고 권고하시고 계신다.


< 18 절 >
    금, 흰옷, 안약을 '사서'란 단어는 생명의 없는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그 만큼의 대가를 치루어 금과 흰옷과 안약을 얻으라는 뜻이다.

    불로 연단한 금을 사라
    금, 은 같이 연단을 받아 변함이 없는 믿음, 금촛대 신앙이 되라 (말3:2-3) 믿음의 연단, 믿음의 시련을 거치는 것이 대가를 치루는 것이다. (약2:5) 연단과 시련을 대가로 치루면 믿음의 견고한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벧전1:7 금보다 귀한 믿음)


    흰옷을 사서 입어
    이 교회는 눈이 멀어 자신이 벌거벗은 줄도 모르는 교회이다.

    흰옷은 계19:7-8의 신부가 입을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예복을 말하는 것이다.
    이는 신앙의 정절, 신앙의 옳은 행실이며 신앙의 정절을 지키기 위해 오는 고난을 감수하는 것이 흰옷을 사는데 치루는 대가다.

    계3:4-5에 합당한 자는 흰옷을 입어 나와 함께 다니는 자라 하셨다.
    합당한 자란 신부로 합당한 자를 말하며 계19:14-15에는 하늘군대가 입는 옷을 말했다.
    다시 말해 신부가 된 자는 하늘의 군대가 되는 것이다.

    참고로 계7:9과 13-14에는 백성될 자가 입는 흰옷도 있는데 이는 어린양의 피에 씻어 희게 되어 중생케하는 축복을 말한다.
    이는 예복이 아니라 속죄의 옷, 속죄의 은총을 입을 옷을 말한다. 마22:11-13 앞으로 주님과 만나게 되어 이뤄지는 혼인잔치에서는 꼭 예복을 입어야만 한다고 나와 있다.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눈이 열려서 미래를 보게 하는 역사가 안약과 같은 것이다. 안약은 보지 못한 눈을 열어 보게 하는 것으로 이는 시대를 바로 보게 하는 말씀이며 이 말씀을 깨달아 미래를 바로 보게 되는 것이다.

    마24:45-46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이 바로 이 시대에 안약과 같은 말씀이다. 분별력이 생겨 바로 보게 되는 것이다.

    히5:12-14단단한 식물을 먹은 자는 분변하는 자가 된다는 것이다.

    계10:8-10 시대를 바로 알려주는 말씀을 깨닫는 데는 배에서 쓰게 되는 연단이 있으며 이 역사가 안약을 사는 대가다. 정도로 가는 길은 고난이 있는 것이다. 눈이 열리게 되면 다른 사람을 지적하지 말로 자신의 모습을 바로 봐야겠다.

    사29:9-12의 소경은 묵시의 말씀을 도무지 알지 못하는 소경이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마지막때 묵시의 말씀을 볼 수 있게 허락받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합2:1-3) 반대로 보지 못하게 눈을 감기운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눈을 열고 닫는 것은 인간의 뜻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사56:9-12에도 소경이 등장하지만 여기서 나오는 소경은 세상 연락에 빠지고 사리사욕에 눈이 먼 소경이다.


< 19 절 >
    라오디게아 교회는 주님의 사랑을 받는 교회이다. 사랑하지 않으면 책망도 없고 징계도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책망을 받거나 징계를 받아도 이는 사랑하시는 증거임으로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

    라오디게아 교회가 받은 사랑은 모든 사람을 다 사랑하는 은혜시대의 사랑이 아니라 환난시대 구별된 사랑이다.

    말1:2-3 에서는 미워하고 야곱은 사랑하시는 구별된 사랑이다. 바로 하는 사람은 사랑하시고 바로 하지 않는 사람은 미워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습3:17에는 이를 잠잠한 사랑,
    사43:3-4다른 사람의 생명과 바꿀 수 있는 사랑,
    계2:4-5 처음과 같이 그 사랑을 회복하라,
    계3:9 원수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는 사랑이다.

    책망을 받을 때 우리는 돌이켜야한다. 아무리 사랑해도 말로 책망할 때 돌이키지 않으면 징계, 아픔이 오게 되는 것이다.

    히12:5-13 아무리 하나님의 사랑으로 온 징계라지만 징계는 받으면 슬프다. 그러므로 우리는 책망받기 이전에 잘해야 한다. 하나님의 책망과 징계를 그 사람을 고난에 빠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바로 잡아주고 더 좋은 축복을 주시기 위함임을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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