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9강] 2020/4/10 "일곱 별의 비밀" (계1:20) 

요한계시록 강해 9강

▣ 요한계시록 제 1장 -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 계시

◎ 별의 비밀 계1:20

‧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 별의 비밀 : 떨어진 별과 붙들린 별이 등장한다.

1. 떨어진 별

① 강과 물샘에 떨어진 별 계8:10~11

‧ 잠14:27을 보면, 강과 물샘은 교회와 은혜 역사가 있는 곳임을 알 수 있다.

‧ 강과 물샘에 떨어진 별의 이름 : 쑥 암5:7, 암6:12

‧ 선지자 아모스 시대에 제사장 아마샤가 있었는데, 그 당시 왕이었던 여로보암의 힘을 등에 업은 아마샤가 아모스에게 예언을 하지 말라고 하였다.

‧ 이 때 주신 말씀이 암5:7, 암6:12이다.

=> 공의로운 법인 하나님의 말씀을 인진(쑥)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 아마샤가 하는 말은 공의로운 말씀 같지만 그것이 쑥이라는 것을 알려주셨다.

‧ 아모스 선지자는 우리시대에도 아마샤와 같이 쑥을 내는 자들이 교회에 등장할 것을 예언한 것이다.

‧ 이런 종을 만나면 말씀을 받는 것이 아니고 쑥을 받게 되는 것이다.

‧ 양은 신선한 꼴을 먹어야 하는데 쑥을 먹으면 죽게 된다.

‧ 계8장에서 이 쑥이 물샘에 떨어지니 물이 쓰게 되므로 사람들이 죽는다고 하였다. 쑥물이 된 것이다.

‧ 예레미야 선지자는 북방의 끓는 가마가 기울어진 것을 보았고 살구나무 가지를 보았는데, 이는 재앙이 속히 올 것을 보았다.

‧ 그러면서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여호와께로 돌아오라고 하였다. 렘2:13

‧ 호의호식하는 수많은 왕궁 선지자들은 전쟁은 없고 평안하다고 하며 예레미야 선지자를 성전 시위대뜰 웅덩이에 가두었다.

‧ 이 때 주신 말씀이 렘9:15, 렘23:15~16이다.

=> 왕궁 선지자들이 하는 말이 독한 물이라고 하였다.

=> 여호와가 주시지 않은 말씀을 자기 마음대로 말하는 것이 사악한 선지자의 교훈이라고 하였다.

‧ 쑥물을 마시게 되면 영적으로 죽게 된다.

=> 영적인 감각이 둔해지게 되고 퇴보되어 말씀을 잘 듣던 사람이 듣지 못하고, 말씀을 잘 깨닫던 사람이 깨닫지 못하고, 말씀을 잘 보던 사람이 보지 못하게 된다.

=> 영적으로 혼미해져서 말씀을 들어도 깨달음이 없이 멍해지는 상태로 가게 된다.

‧ 붙들린 별은 생수를 내어 살린다.

‧ 붙들린 별은 생수를 내게 된다.

‧ 은혜시대 주시는 성령의 생수 요4:10, 요7:37~39 - 믿는 자가 받을 성령

‧ 환난시대 주시는 성령의 생수 슥13:1, 슥14:8, 미5:7~9

=> 죄와 더러움을 씻어주는 샘이 다윗의 족속을 위해 열린다.

‧ 은혜시대 주시는 성령의 생수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나의 구주로 믿어지게 하는 생수, 요3:3~5같이 거듭나게 하는 생수였다.

‧ 쑥물이 나오게 될 때에는 은혜시대 생수가 아니라, 환난시대 주시는 생수를 받아야 한다.

‧ 환난시대 주시는 성령의 생수를 받게 되면, 아무리 떨어진 별이 쑥물을 내어도 피해 받지 않고 맑은 영계로 보전할 수 있게 된다.

‧ 사29:9~12 -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부어서 묵시의 말씀을 도무지 깨닫지 못하게 하신다.

‧ 사56:9~12 - 잠자기를 좋아하며, 자기 이만 도모하며, 짖지 못하는 개요, 포도주와 독주 에 취하는 몰지각한 종들이다.

‧ 이 시대에 떨어진 별과 같은 종이 나오게 되는데 이것이 비밀인 것이다.

② 땅에 떨어진 별, 흑암으로 죽인다. 계9:1~2

‧ 무저갱으로부터 연기가 올라오게 되니 해와 공기가 어두워지면 그 연기 가운데 황충이가 등장하게 된다.

‧ 계12:3~4 - 붉은 용의 꼬리에 맞아 하늘 별 1/3이 땅에 떨어지게 된다.

‧ 용 계12:7~9

- 옛 뱀 창3:18

- 마귀 욥1:6~12

- 사단 마4:1~11

‧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온 연기 시74:1 - 여호와의 진노

‧ 연기로 인하여 해와 공기가 어두워지게 되니 이는 영적인 흑암을 의미하는데, 이로 인해서 마25:1~13같이 밤을 맞아 다 졸며 자게 된다.

=> 안일, 태만, 게으름에 빠져 주의 재림을 의식하지 않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 사5:20~21같이 영적인 분별력을 상실하게 되는데, 이 사람에게는 화가 있다고 하였다.

• 붙들린 별, 영광의 빛으로 살린다. 사60:1~3

‧ 사2:5, 미7:7~8, 살전5:1~6 - 빛의 아들, 낮의 아들

③ 유리하는 별, 거품으로 죽인다. 유1:13

‧ 거품 : 영적인 허영, 허풍, 허세, 허상

2. 붙들린 별 계1:20

‧ 성령의 감동 속에 자기 생각과 자기 길을 초월하고 어린 양의 인도만을 따르는 종이다.

‧ 사무엘과 같은 종이 붙들린 별이다.

‧ 사41:810 -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사41:14~15 - 붙들린 종을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계와 같이 쓰신다.

‧ 단12:3 -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췬다.

‧ 계1:20 - 주의 오른손에 붙들린 일곱 별

‧ 계3:1같이 일곱 영의 역사를 받아 일곱 별과 같이 주의 손에 붙들린 종으로 만드신다.

‧ 붙들린 별은, 쑥물이 나올 때 생수로 사람을 살리고

‧ 흑암이 나올 때 영광의 빛으로 사람을 살리고

‧ 거품으로 사람을 죽일 때 진리로 사람을 살리게 된다.

‧ 단12:3에서 지혜 있는 종이라고 하였는데, 이 지혜는 단12:9~10같이 봉함한 말씀을 깨닫는 지혜다.

‧ 별의 비밀을 깨닫는 종이 이 지혜 있는 종이요, 붙들린 별과 같은 종으로 쑥물이 나올 때 생수를 내고, 흑암이 나올 때 영광의 빛을 내고, 거품을 낼 때 진리로 사람을 살리게 되는 참 종이다.

‧ 많은 종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쓰시는 지혜 있는 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