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강해 34강
▣ 이사야 제 10장 - 환난 때에 남은 자의 구원
④ 북방의 세력을 심판하신다. 12~19절
‧ 북방의 세력 : 앗수르, 바벨론과 같은 대적
‧ 사10:5같이 북방의 세력을 진노의 막대기나 몽둥이로 쓰셔도 사14:5에서 꺾으신다.
‧ 사41:25, 미7:10 - 대적을 거리의 진흙같이 회삼물같이 짓밟으신다.
‧ 거리에 있는 진흙을 밟을 때 쉽게 밟고 지나가는 것과 같이 하나님이 대적을 이와 같이 진멸하신다는 것이다.
‧ 대적은 어느 시대나 있었는데, 중요한 것은 대적을 의식하느냐 하나님을 의식하느냐다. 눈에 보이는 대적을 두려워하지만, 이를 심판하시는 자가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 12절
‧ ‘이러므로 주 내가 나의 일을 시온산과 예루살렘에 다 행한 후에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리라’
‧ 나의 일 = 하나님의 일 = 새 일
=> 사55:9~11 - 나의 명하여 보낸 일
=> 사46:10~11 -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
=> 합3:1~2 - 주의 일
=> 계1:1 - 반드시 속히 될 일
•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다 행한 후에
‧ 계11:15같이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신다.
‧ 역사적인 배경에서 예언적인 말씀으로 넘어오는 것이다.
‧ 대적을 심판하신다. : 산 자의 심판 계16장
•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리라
‧ 그 당시에는 북방의 앗수르 세력을 말하지만, 우리 시대에는 대적을 진멸하는 산 자의 심판을 말한 것이다.
○ 13절
‧ ‘그의 말에 나는 내 손의 힘과 내 지혜로 이 일을 행하였나니 나는 총명한 자라 열국의 경계를 옮겼고 그 재물을 약탈하였으며 또 용감한 자 같이 위에 거한 자를 낮추었으며’
• 그의 말에
‧ 그 당시는 앗수르
‧ 예언은 북방의 대적 세력
• 내 손의 힘과 내 지혜로
‧ 하나님은 없고 자신만 나타낸다.
‧ 대적같이 자신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해야 한다.
• 이 일을 행하였나니 나는 총명한 자라
‧ 이 일 사10:14 - 재물을 얻었고 온 세계를 얻은 것
• 나는 총명한 자라 열국의 경계를 옮겼고 그 재물을 약탈하였으며 또 용감한 자같이 위에 거한 자를 낮추었으며
‧ 이 일을 행하였다는 것이다.
‧ 우리는 내 힘, 내 지혜와 총명으로 해서는 안 된다. 이는 대적이 하는 행위다.
‧ 합1:11을 보면, 대적은 자기의 힘으로 신을 삼는다고 하였다.
=> 바람같이 급히 몰아 지나치게 행하여 득죄하게 된다.
‧ 내가 힘이 있어도 그 힘을 복음을 위해 써야 한다.
‧ 하나님이 우리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시지 않았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 언제나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한다.
○ 14절
‧ ‘나의 손으로 열국의 재물을 얻은 것은 새의 보금자리를 얻음 같고 온 세계를 얻은 것은 내어버린 알을 주움 같았으나 날개를 치거나 입을 벌리거나 지저귀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하는도다’
‧ 대적이 자기 힘, 지혜, 총명으로 침략하고 약탈한 것으로 여기지만, 이에 대한 해답을 15절에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 15절
‧ ‘도끼가 어찌 찍는 자에게 스스로 자랑하겠으며 톱이 어찌 켜는 자에게 스스로 큰체 하겠느냐 이는 막대기가 자기를 드는 자를 움직이려 하며 몽둥이가 나무 아닌 사람을 들려 함과 일반이로다’
‧ 톱이나 도끼가 스스로 움직일 수 없다.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어야 톱과 도끼가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이 대적을 쓰시기에 힘을 가질 수 있는 것임을 말씀하신 것이다. 대적이 아무리 강할지라도 그 힘은 그들이 가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이 그 힘을 거두시면 대적은 망하게 되는 것이다.
‧ 사10:5에서 대적을 쓰신다고 하였다.
‧ 사14:5에서 대적을 꺾으신다고 하였다.
‧ 하나님의 사람에게 힘과 지혜와 총명을 주시는 것은, 택한 자를 깨우치고 살리기 위함이다.
○ 16절
‧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찐 자로 파리하게 하시며 그 영화의 아래에 불이 붙는 것 같이 맹렬히 타게 하실 것이라’
•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찐 자로 파리하게 하시며
‧ 살찐 자로 마르고 핏기가 없도록 만드신다.
• 그 영화의 아래에 불이 붙는 것 같이 맹렬히 타게 하실 것이라
‧ 습1:18 - 여호와의 질투의 불에 삼키운다.
‧ 옵1:18
○ 17~19절
‧ ‘이스라엘의 빛은 불이요 그 거룩한 자는 불꽃이라 하루 사이에 그의 형극과 질려가 소멸되며’
‘그 삼림과 기름진 밭의 영광이 전부 소멸되리니 병인이 점점 쇠약하여 감 같을 것이라’
‘그 삼림에 남은 나무의 수가 희소하여 아이라도 능히 계산할 수 있으리라’
‧ 빽빽한 삼림을 불태워 나무가 없게 하시는 것과 같이 진멸하신다.
2. 거룩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
① 이스라엘의 남은 자
○ 20절
‧ ‘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뢰치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여호와를 진실히 의뢰하리니’
• 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
‧ 출애굽 때, 남은 자는 출애굽 1세대는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 뿐이다.
‧ 홍수 심판에 남은 자가 노아의 가정 8명이었다.
‧ 기드온이 군대를 검열할 때, 다 돌려보내고 300명을 남겨 이들로 전쟁에서 승리했다.
‧ 하나님은 사람의 숫자에 연연하시지 않는다.
‧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을 통해서 하시는 것인지 숫자가 많아서 하는 것이 아니다.
=> 항상 적은 수로 역사를 나타내셨다.
=> 숫자가 많아서 하는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다.
‧ 예수님은 12명의 제자를 통해 오늘날 기독교를 이루셨다.
‧ 사도요한 한 명을 남기셔서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게 하셨다.
‧ 대적을 두려워하지 않고 환경을 연연하지 않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에게 이스라엘의 남은 자로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내신다.
‧ 사17:6 - 감람나무를 흔들 때 높은 가지에 2~3개, 먼 가지에 4~5개가 남는다.
‧ 암3:12 - 사자의 입 속에서 귀 조각, 두 다리를 건져냄과 같다.
=> 두 다리 : 비진리 가운데서 진리 가운데로 걸어나올 수 있는 사람
=> 귀 조각 : 사50:4~5같이 말씀을 학자같이 듣고 분별할 수 있는 사람
‧ 암5:3 - 백 명 중에 열 명, 천 명 중에 백 명이 남는다.
‧ 암9:9 - 만국을 체질해도 알곡은 한 알갱이도 떨어지지 않는다.
‧ 마24:13 - 끝까지 견디고 남은 자가 나온다.
‧ 사10:22 - 이스라엘의 백성 가운데 남은 자만 돌아온다.
‧ 이와 같이 종말에도 계7:1~4같이 인 맞은 종 144,000을 남겨서 쓰신다.
=> 계10:11, 계11:3~6같이 다시 예언 하는 일에 쓰시려고 남겨두시는 것이다.
‧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쳐야 남은 자가 되는 것이다.
=> 겔9:3~6 -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하지 마라.
‧ 다시 예언하여 흰 옷 입은 무리를 구원시키기 위해서 남겨두셔서 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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