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강해 55강
▣ 이사야 제 13장 - 바벨론의 멸망과 검열 받은 하늘군대
◎ 군대를 검열하신다. 4절
‧ 될 일의 말씀이 무장되었는지 검열하신다.
=> 하늘의 군대는 된 일의 말씀이 무장되었는지 검열하지 않는다.
=> 된 일의 말씀은 은혜시대 십자가 군병을 모집하였다.
‧ 말씀무장은 성경말씀을 많이 기억하는 것이 아니다.
‧ 겔3:1~3같이 배에다 채우고 창자에 채우듯이 될 일의 말씀을 감추었던 만나로 먹어야 한다.
‧ 말씀을 배에다 채우는 것과 기억하는 것은 다르다.
‧ 머릿속에 기억력으로 있는 것은 필요할 때 생각나서 사용하는 것이지, 뱃속에 있는 것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 말씀을 먹어야 채워지는 것이다. 기억하는 것으로 말씀을 채우는 것이 아니다.
‧ 계10:8~10
‧ 될 일의 말씀이 내 속에 더 이상 들어가지 않을 만큼 채워진 것이 말씀무장이다.
‧ 계10:8~10같이 먹은 말씀을 계10:11같이 다시 예언하게 된다.
=> 될 일의 말씀을 뱃속에 들어간 것이 다시 내어놓는 것이 다시 예언이다.
‧ 계2:17에서는 그렇게 먹는 것을 감추었던 만나로 삼으라고 하였다.
‧ 히5:12~14에서는 단단한 식물로 먹으라고 하였다.
‧ 사25:6~8에서는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로 먹으라고 하였다.
‧ 된 일의 말씀은 먹으라고 하지 않고 들으라고 하였다.
=> 말씀을 들으므로 십자가에 달린 예수가 믿어지게 하였다.
‧ 될 일의 말씀은 영의 양식으로 먹고 그것을 내어놓아서 다른 사람을 살리게 하기 위함이다.
‧ 마24:45~46에서는 그렇게 채워진 양식을 때를 따라 나눠주는 종이 복이 있다고 하였다.
‧ 될 일의 말씀이 배와 창자에 채워져야 그 양식을 내어놓을 때, 때를 따라 나눠주게 되는 것이다.
‧ 똑같은 말씀이라도 뱃속에 채운 말씀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동 감화를 받게 되지만, 머릿속에 기억한 말씀을 나눠주면 사람들이 이해는 하지만 영의 양식은 되지 않는다.
=> 머릿속에 있는 것은 머리로만 전달되지 영의 양식이 될 수 없다.
‧ 다른 표현으로 마음 판에 새기라고 하였다. 잠3:3, 합2:1~3, 고후3:3
‧ 내게 영의 양식이 됨과 같이 타인에게도 영의 양식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말씀을 머리로만 알려고 하기에 한계가 있는 것이다.
‧ 머릿속에 있는 말씀을 전하는 것은 뜨겁지가 않다. 마음의 진정성이 담긴 말씀이 타인에게 감동 감화를 주게 된다.
‧ 마음에 채워지지 않은 말씀, 머릿속만 채워진 말씀은 쭉정이가 될 뿐이다.
‧ 마음에 채워진 말씀은 영의 양식이 되기에 히4:12~13같이 운동하고 역사하면서 내게 감동과 감화를 주며 회개를 시키면서 변화가 일어나도록 만든다.
‧ 그러나 말씀을 머리로만 많이 아는 사람은, 알기는 많이 알지만 생활에 이루어지지 않기에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 말씀이 무장되는 것은, 말씀이 몸에 이루어지는 것이고 체질화를 이루는 것이다.
‧ 말씀을 마음에 채우고 몸에 이루는 것이 열매다. 그러지 못하고 머리에만 채운다면 쭉정이가 될 뿐이다.
‧ 말씀의 체질화를 이룬 것은 말씀이 그 사람의 영과 혼과 몸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것이다.
=> 말씀의 통제를 받는 것 = 하나님의 통제를 받는 것이다.
‧ 말씀을 머리로만 많이 알면서 기도하지 않고 은혜 가운데 있지 않으면, 말세 복음의 율법주의자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곧 기형이다.
‧ 예수를 닮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 본이 되고 향기가 나고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지도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 배와 창자에 채우기 위해서는 속에 있는 것을 비워내야 한다.
=> 속에 있는 것을 비워내지 못했기에 머리로만 채워지는 것이다.
‧ 속에 쌓여있는 분노를 비울 수 있는 것은 은혜다.
=> 말씀을 들을 때, 찬양할 때, 은혜를 얻고 눈물로 기도할 때 분노가 사라지게 된다.
‧ 그릇에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공기가 채워져 있다. 무엇인가를 넣는 순간 공기가 빠져나가게 되고, 반대로 덜어내면 공기가 들어오게 된다.
‧ 말씀을 우리의 마음속에 채울 때 은혜를 받게 되면서 마음속에 좋지 않은 것들이 빠져나가게 된다.
‧ 말씀이 쌓이면서 분노, 욕심, 원망이 사라져야 하는데, 말씀은 어디로 간데없고 분노, 원망, 불평만 쌓인다면 우리는 망하는 것이다.
‧ 배와 마음에 말씀이 채워져 있는지를 검열하신다는 것이다. 그런데 말씀이 없이 분노, 원망, 불평이 채워졌다면 어찌 찬양과 감사가 나오겠는가.
‧ 돌 항아리 여섯에 물을 가득 채우니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기적이 일어났다.
‧ 돌 항아리 여섯에 물을 채우기 전에는 공기만 채워져 있었는데, 이것이 공허다.
‧ 배와 창자에 될 일의 말씀이 가득 채워졌다면 말씀이 나오게 될 것이다. 그러나 삶 속에서 말씀이 아닌 다른 것이 나온다면, 우리 속에 말씀이 채워지지 않고 다른 것이 채워진 것이다.
‧ 말씀부터 채워지지 않아 검열 받지 못한다면, 신앙, 사상, 믿음, 생활이 무슨 소용이겠는가.
‧ 말씀이 기도가 되어야 하고, 말씀이 생활이 되어야 한다.
‧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셨고, 우리는 말씀이 몸에 이루어져 체질화가 되어야 한다.
=> 말씀이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을 지배하고 주관해야 한다. 이를 가리켜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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