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96차]22/8/3(밤) "성령의 감동을 주셔서 새로운 기회를 주신다" (계1:9-10, 계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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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3. 296차 성회 열째 날 저녁예배

 

성령의 감동을 주셔서 새로운 기회를 주신다. 1:9~10, 4:1~3

 

사도요한은 주후 95년경 밧모섬에서 주의 날에 1차 성령의 감동을 계1:10같이 받았다.

4:2에서 2차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

1:9을 보면,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라고 하였다.

요한계시록 될 일의 말씀, 영원한 복음,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는 사도요한의 형제가 된다.

사도요한의 형제가 되는 사람들에게는 사도요한이 받았던 성령의 감동을 주신다.

성령의 감동을 주셔서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시는 것이다.

사도요한이 1차 성령의 감동을 통해서 새로운 기회를 받았고, 2차 성령의 감동을 통해서 하나님이 새로운 기회를 주셨던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주신다.

바울서신이나 4복음서에는 성령의 감동에 관한 말씀이 등장하지 않고 벧후1장에서 한 번 등장한다.

사도요한이 기록한 말씀을 깨닫고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반열에 들어설 지명 받은 종은 반드시 성령의 감동이 오게 된다.

구약에서는 왕하2:9, 왕하2:15에서 영감이라고 하였다.

성령의 역사는 행2:1~4 오순절에 제일 먼저 있었기에, 구약에서는 성령의 역사라는 것이 없었다. 여호와의 신의 역사, 영감으로 나타내셨다.

엘리야의 영감이 엘리사에게 갑절로 임하였다. 그 영감이 엘리사의 머리에 임한 것을 엘리사의 생도들이 눈으로 볼 수 있었다.

복음에 결정적인 역사가 베데스다 못이 동하듯이 일어날 때 머리에 영감이 임한 것을 눈으로 보게 하실 것이다.

요한계시록을 기록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 밧모섬에 오신 주님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기회, 하나님 보좌 앞에 올라갈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성령의 감동을 통해서 얻었다.

전에 체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기회가 성령의 감동을 통해 사도요한에게 온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성령의 감동이 오셔서 전에 받아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고 체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영적인 기회가 내려주실 것이다.

말씀을 받게 될 때 살아나게 되고, 은혜를 받게 될 때 느끼게 되는 것이다.

1. 땅의 길이 막혔을 때, 성령의 감동을 주신다.

사도요한이 땅의 길이 막혔을 때 주님이 성령의 감동을 주셨다.

우리 중에도 땅의 길이 막힌 사람이 있다면 성령의 감동을 받아야 된다.

1:9~10

밧모섬에 있으므로 땅의 길이 막혀 있는 사도요한에게 주의 날에 주님이 성령의 감동을 주셨다.

성령으로 그 사람의 영과 혼과 몸을 사로잡으신다.

성령의 감동이 오면서 사도요한은 제일 먼저 뒤에서 들리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었다.

요한계시록은 성령의 감동 가운데 주님을 만나고 주의 음성을 듣고 기록한 말씀이기에 성령의 감동이 없는 사람은 성령의 감동을 받아야만 말씀이 들리게 된다.

사도요한이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었다고 한 것을 보면 귀가 열린 것이다.

그렇기에 이 복음에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말씀이 들려야 한다. 이는 곧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는 증거다.

50:4~5에도 보면 여호와께서 아침마다 나의 귀를 열으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신다고 하였다.

1:1 -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신다고 하였다.

=> 43:1 - 마지막 때 하나님이 쓰시려고 지명하신 종들

이 종들에게 성령의 감동을 주셔서 비록 땅의 길은 막혔을지라도 하늘로 오시는 주님을 만날 기회를 주시는 것이다.

 

1:11 -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

=> 사도요한에게 성령의 감동이 오면서 귀가 열리고 눈이 열려 사명을 받았다.

1:12~16같이 몸을 돌려 주님의 모습을 보았다.

=> 촛대 사이에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눈은 불꽃 같고,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 같다고 하였다.

 

눈이 열려 보게 되고, 귀가 열려 듣게 되기 전에 성령의 감동이 먼저 왔다.

마음과 생각을 돌이킨 것이 아니라, 몸을 돌이켜 예수님을 등지고 있던 사람이 예수님을 향하여 바로 서서 주님을 바라보았다.

 

1:17을 보면, 사도요한은 심판주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는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었다.

그러나 주님은 사도요한에게 손을 얹으시고 두려워 말라고 하셨다.

 

사도요한을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게 하시려고 주님이 찾아오신 것이다.

43:1같이 지명하셨다면, 우리에게 일어나는 열악한 환경, 우환과 질고, 물질로 인한 고난, 땅의 길이 막혀 답답하고 외롭고 막막할 때가 주님을 만날 때다.

4:22~24에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 하나님이 찾으신다고 하였다.

주님을 만나기를 원한다면 예배를 바로 드려야 한다.

주님이 찾아오시기 전에 주시는 은혜가 성령의 감동이고, 눈이 열리고 귀가 열리는 역사다.

 

찬양할 때, 기도할 때, 말씀 들을 때, 말씀 전할 때, 아멘할 때 성령의 감동이 임할 것이다.

 

2. 성령의 감동 속에 하늘의 문이 열린다.

4:1~3

1차 성령의 감동은 성령의 감동 가운데 귀가 열려 나팔 소리 같은 주의 음성을 들었다면, 2차 성령의 감동은 나팔 소리 같은 음성을 들을 때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

=> 말씀이 최초로 들리기 전에는 성령의 감동이 와야 말씀이 들리게 되는 것이고, 이를 경험한 사람은 말씀을 들을 때마다 성령의 감동이 함께 하는 것을 의미한다.

첫 번째 나팔소리 같은 음성의 내용은 보는 것을 책에 쓰라는 사명을 주시는 것이었다면,

두 번째로 들린 나팔 소리 같은 음성은 보좌 세계로 올라와 보좌 세계를 보이시기 위함이었다.

=> 삼위일체 하나님을 보석으로 보이셨고 보좌와 보좌 주위에 있는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를 포함하여 보좌 세계를 보이셨다.

성령의 감동 가운데 기록한 책을 봉함해두셨다가 정한 때가 되니 인을 떼시면서 공개하실 때,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에게는 이 말씀이 진리로 생명으로 들어와 뜨겁고 시원한 역사, 사망을 멸하시는 역사, 치료하시고 회복하시는 역사, 머리는 맑아지고, 마음은 뜨거워지고, 몸은 가벼워지고, 보배롭고 존귀하게 만드시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있는 죄악의 담을 무너뜨리시고 교통하게 하시는 역사를 주시는 것이다.

성령의 감동 가운데 말씀이 늘 들리고 역사하실 것이다.

말씀을 들을 때마다 성령의 감동이 일어날 것이다.

 

3. 성령의 감동 가운데 봉함한 책의 말씀이 풀어진다.

벧후1:20~21에서는 경의 모든 예언은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기록한 것이기에 사사로이 풀지 말라고 하였다.

요한계시록은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도요한이 주께 받아 기록한 것이다.

성령의 감동을 받아 기록한 것이기에, 성령의 감동이 와야 말씀과 진리가 풀어지고 깨달아지게 되는 것이다.

성령의 감동 가운데 기록한 말씀이기에, 성령의 감동 가운데 읽어야 하고, 들어야 하고, 지켜야 하고, 아멘으로 받아야 하고, 전해야 하는 것이다.

12:4, 12:9~10같이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글을 간수하고 봉함할찌니라

5:1 -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22:10 - 더 이상 인봉하지 마라 때가 가까우니라

=> 마지막 때가 가까우면 인봉이 제하여진다.

5:7같이 예수님이 취하시고 계6:1같이 인을 떼시면서 4대 병마가 등장하며 말세의 징조가 나타나고 다섯째 인을 떼시면서 순교자의 호소기도가 시작되어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의 수가 채워지게 하실 것이다.

순교자의 기도응답이 인 맞은 종들로 예정된 사람들 가운데 유다지파부터 성령의 감동이 내려오게 된다.

성령의 감동 가운데 기도하고, 찬양하고, 아멘하고, 설교할 때 하늘의 보좌가 열리고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에게 큰 은총으로 내려서 병든 사람 치료 되고, 지쳐 있는 사람 새 힘을 주시고, 피곤한 사람에게 새 힘을 주시고, 머리가 혼탁한 사람에게는 스룹바벨 개조역사를 주셔서 투명하고 맑아지게 하시며, 성령으로 기름을 부으셔서 지혜, 총명, 명철, 영감, 통달하는 영을 부어주시며, 상처 받은 심령을 주님이 치료하여 주시며 그 심령에 믿음, 용기, 담력, 자신감, 확신을 주어서 여호수아같이 강하고 담대한 종으로 역사하여 주실 것이다.

이런 사람은 걱정도 끝나고, 염려도 끝나고, 힘들게 하였던 슬픔과 탄식까지 달아나게 하실 것이다.

35:10

머리에 영영한 희락과 기쁨과 즐거움을 얻게 되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게 하실 것이다.

4대 병마의 등장으로 말세의 징조가 나타나며 뜻이 있는 종들에게는 자연, 몽조, 이상, 문자 계시를 통하여 나타내셔서 정신 차리지 못한 사람에게는 정신을 차리도록 하실 것이다.

 

성령의 감동을 주셔서 보지 못하는 눈은 보게 하시고, 듣지 못하던 귀는 듣게 하시고, 알지 못하던 것은 알게 하시고, 깨닫지 못하던 것은 깨닫게 하시고, 분별하지 못하던 것은 분별하게 하시고, 결단하지 못하던 것은 결단하게 하실 것이다.

 

 

결론 : 성령의 감동 속에 사는 종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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