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305차]23/5/11(밤) "피해 받지 않는 푸른 신앙" (계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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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1. 305차 성회 넷째 날 저녁예배

 

피해 받지 않는 푸른 신앙 계9:1~4

 

좋은 일이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해 받지 않는 일 또한 그만큼 중요하다.

아무리 나무가 상록수여도 벌레나 질병, 사람의 피해를 받는다면 죽게 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푸른 신앙을 주셨다고 하더라도 삶 속에서 살아가면서 피해를 받는다면 시들고 병들 수 있기에 피해 받지 않아야 한다.

우리는 본의 아니게 피해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는데 이것이 반복되면 안 된다.

우리의 노력으로 할 수 없기에 피해를 받지 않고 주지 않도록 하나님이 만들어주셔야 한다.

1. 흑암의 피해를 받지 않는 푸른 신앙

9:1~4

다섯째 나팔을 불면 땅에 떨어진 별이 무저갱의 열쇠를 받아서 무저갱을 열게 된다.

무저갱으로부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와 전 세계를 덮게 되니 영적인 흑암시대가 시작되었다.

믿는 사람이든지 믿지 않는 사람이든지 다 피해를 받게 된다.

25:1~13을 보면, 밤중을 만나서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미련한 다섯 처녀가 다 졸며 자게 되었다. 이 사람들은 흑암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그러나 마25:5~6을 보면, 밤중의 영향을 받지 않고 깨어서 신랑이 오는 것을 보고 외치는 자가 있었다.

이를 합2:1~3에서는 묵시를 바라보는 성루에 선 파수꾼이라고 하였다.

흑암의 피해를 받지 않은 사람을 마25장에서는 신랑이 오는 것을 보고 외치는 자, 2장에서는 묵시를 바라보는 성루에 선 파수꾼이라고 하였다.

살전5:1~6 - 빛의 아들, 낮의 아들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않는다.

25장을 참고하면 안일, 태만, 게으름에 빠져 주의 재림을 의식하지 못한다면 흑암의 피해를 받은 것이다.

영적인 흑암의 피해를 받게 되면 사5:20~21같이 영적인 분별력을 상실했음에도 스스로 지혜롭고 명철하다고 하니 화를 받게 된다.

빛의 아들, 낮의 아들이 되기 위해서는 사60:1~3같이 영광의 빛을 받아야 한다.

밤이 어두울수록 신랑이 온다고 외치는 자의 외침이 더 효과를 발하고

밤이 어두울수록 빛은 더 밝게 느껴지는 것이다.

 

영광의 빛을 받은 종,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가는 곳이 밝아지고, 있는 곳이 밝아지고, 만나는 사람이 밝아지게 된다.

2:5 - 야곱족속아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7:7~8 - 어두운데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빛이 되어주신다.

영광의 빛을 받아 내가 흑암의 피해를 받지도 않지만, 빛의 아들, 낮의 아들이 되어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할 때다.

자신의 어두움을 물리친 종이 다른 사람의 어두움도 물리쳐야 한다.

 

생명의 빛이 된 일의 말씀을 전할 때 역사하셨다면,

영광의 빛은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인 될 일의 말씀을 들을 때, 믿을 때, 전할 때 역사하신다.

영광의 빛을 더 강하게 받아서 흑암의 피해, 어두움의 권세에서 벗어나야 한다.

영계가 더 밝아지고, 말씀이 더 밝아지고, 심령이 더 밝아지고, 표정이 더 밝아지고, 생활이 더 밝아지고, 우리의 미래가 더 밝아져야 한다.

빛의 아들, 낮의 아들이 되어 영광의 빛이 충만해진다면 어두움과 사단의 역사가 일어나지 못하니 가정에 평화가 오게 된다.

평안과 자유함과 은혜가 충만하게 하신다.

흑암은 더 강하게 역사할 것이고, 성경의 예언도 성취되니 빛의 역사도 더 강하게 역사할 것이다.

영광의 빛이 역사하시니 두려움, 불안, 우울증, 슬픔과 탄식도 사라지게 하실 것이다.

 

2. 황충이의 피해 받지 않는 푸른 신앙

9:3~4

황충이는 흑암 가운데서 나왔기에, 어두움의 권세 속에서는 더 강하게 역사한다.

그러나 영광의 빛으로 어두움을 물리치면 황충이는 역사하지 못한다.

안 좋게 역사하는 사람이더라도 영광을 빛을 발하여 어두움을 몰아내면 그 정도가 줄어드는 것이다.

주의 종, 영적인 가장도 빛을 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영광의 빛을 받아서 어두움을 완전히 몰아낸 사람은 빛의 아들, 낮의 아들이 되어 그 때부터 빛을 반사하게 되니 이것이 빛을 발하는 것이다.

황충이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이마에 인을 치신다.

=> ‘이마에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 9:3~6 -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하지 마라

33:4같이 황충이가 나와도 사33:6같이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는 종의 시대에는 평안함이 있다고 하셨다.

7:1~3에서는 황충이가 나와 풀을 다 먹을 때에 주 여호와여 청컨대 사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하고 기도하니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신다고 하였다.

3:8~12을 보면,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자에게 황충이의 피해를 받지 않게 하신다고 하였다.

 

여호수아가 민족의 지도자가 되었을 때 하나님이 모세와 함께 하던 것과 같이 함께 하시니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시니 여호수아가 담대하게 민족을 이끌고 요단을 건널 수 있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

2022년까지는 눈에 보이지 않도록 역사하셨다면, 2023년부터는 눈에 보이도록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이다.

앗수르 군대 185,000이 예루살렘을 둘러쌌어도 히스기야 왕의 기도를 통해 하룻밤에 시체를 만드셨다.

도망 다니던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바알 선지와의 대결을 펼칠 때, 한 번의 기도에 불의 응답을 받고 승리하였다.

 

3. 마귀참소 피해 받지 않는 푸른 신앙

12:10

마귀참소를 받은 하와, 베드로, 가룟유다가 넘어졌다.

그러나 욥은 입의 문을 끝까지 지키고 다시 일어섰고 갑절의 축복을 받았다.

이제는 삶 속에서 말과 행동 가운데 마귀참소를 받지 않도록 살아야 한다.

본이 되게 살고, 향기 나게 살고, 신부답게 살아서 누구한테든지 약점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

다니엘은 하나님과 왕 앞에 무죄함이 명백하다고 하였듯이, 참소할 것이 없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내가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피해 받지 않는 푸른 신앙으로 만드시는 것이다.

 

4. 전쟁의 피해 받지 않는 푸른 신앙

24:6~8

5:7~9같이 이슬과 단비의 은혜를 주셔서 젊은 사자와 같은 용사의 신앙을 만드시고 전쟁 가운데 생존하여 남은 자가 되게 하신다.

 

5. 해함도 상함도 없는 푸른 신앙

11:6~9

천년왕국에서는 해함도 상함도 없게 하시니 이 은혜를 받아 말과 행동으로 상처를 주지도 않고 받지도 않는 삶을 살도록 하시니 이것이 푸른 신앙이며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신앙이다.

 

 

결론 : 피해 받지 않도록 하나님의 인을 쳐주신다. 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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