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6.화 제 313차 성회 둘째 날 저녁예배
▣ 복역의 때를 끝낸 시온아 깨어나서 새해를 맞이하자 사40:1~2, 사52:1~2
‧ 영적으로 잠을 자는 상태로 새해로 가면 안 된다.
‧ 자는 사람에게는 해가 바뀌어도 의미가 없다. 깨어난 사람에게만 새해가 의미가 있다.
‧ 영적으로 취한 상태로 맞이하는 새해는 의미가 없다.
‧ 그렇기에 본문에서는 ‘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라고 하였다.
‧ 우리에게 다가오는 2024년은 2023년과는 다를 것이다.
1. 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 사52:1
‧ 잠에서 깨어나야 하고, 포도주와 독주에서 깨어나야 한다.
‧ 시온 : 주의 재림을 영접할 종
‧ 잠을 자면서 새해로 가지 말고, 세상의 연락에 도취되어서도 새해로 가지 말아야 한다.
‧ 마25:1~13 - 그런즉 깨어있으라
‧ 열 처녀가 졸며 자는 가운데, 깨어서 신랑이 오는 것을 외치는 자가 있었다.
‧ 깨어있다는 것은, 주의 재림을 의식하고 외치는 것을 말한다.
‧ 졸며 자는 사람은 주의 재림을 의식하지 못하고 안일, 태만, 게으름에 빠져 주의 재림이 가깝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 사29:9~12 -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부으신다.
‧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부으시면 묵시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도록 하신다.
‧ 묵시의 말씀이 보이고 들리고 깨달아진다면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받지 않은 것이다.
‧ 묵시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면서 설교한다면, 이는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부으셨으니 잠을 자면서 떠드는 잠꼬대에 불과한 것이다.
‧ 택한 종들에게는 슥4:1같이 천사를 보내셔서 깨우신다.
=> 천사가 다시 와서 나를 깨우니 마치 자는 사람이 깨우임 같더라
‧ 마25:5~6같이 신랑이 오는 것을 외치니 졸며 자는 열 처녀가 깨어났다.
‧ 오늘 말씀과 같이 우리의 영혼, 신앙, 삶이 깨어나야 한다.
‧ 졸며 자는 것은 묵시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주의 재림을 의식하지 못하고, 안일과 태만, 게으름에 빠진 것이다.
‧ 포도주와 독주에 취한 것은, 세상의 연락에 도취되어 사는 것이다.
‧ 취한데서 깨어나야 한다.
‧ 사5:8~12
‧ 부동산 투기를 통해 얻은 소득을 가지고 먹고 마시고 즐기는 자가 포도주와 독주에 취한 자다.
‧ 우리는 여기에서 깨어나야 한다.
‧ 사51:17
‧ 사56:9~12에서는 주의 종들까지도 포도주와 독주에 취해서 버림받게 된다고 하였다.
=> 포도주와 독주에 취한 자들은 소경이요 무지하며 짖지 못하며 꿈꾸는 자, 누운 자,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
=> 이들을 짐승들로 하여금 다 삼키게 하신다.
‧ 졸며 자는 상태로, 포도주와 독주에 취한 상태로 새해를 맞이하지 말고 정신을 차리고 새해를 맞이해야 한다.
2. 깨어있는 시온에게 힘을 입혀주신다.
‧ 하나님의 말씀을 외치는 힘을 주신다.
‧ 사52:1
‧ 복역의 때를 끝내고 깨어난 시온에게 힘을 입혀주시니, 이 힘을 입고 새해를 맞이하자
‧ 히4:12~13 - 말씀의 힘
‧ 말씀의 힘이 아멘할 때 들어오고, 내 속에서 운동하는 말씀의 힘이 말씀을 전할 때 듣는 사람에게 전해질 것이다.
‧ 된 일의 말씀보다는 될 일의 말씀에 힘을 입혀주신다.
‧ 히4:16 - 때를 따라 돕는 은혜
=> 은혜의 힘을 주신다.
‧ 약5:16~18같이 기도의 힘을 입어야 한다.
‧ 이러한 힘을 가지고 새해를 맞이해야 한다.
‧ 계2:4~5같이 잃어버린 처음 사랑을 회복하는 사랑의 힘
‧ 사40:29~31같이 새 힘을 주시니 지치지 않게 하시고, 넘어지지 않고, 피곤하지 않고, 곤비하지 않고, 무능하지 않고 유능하게 하신다.
‧ 잠을 자는 사람, 포도주와 독주에 취한 사람,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에게 무슨 힘을 입히겠는가.
‧ 복음을 위해, 주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사람에게 힘을 입혀주실 것이다.
‧ 하나님이
‧ 말씀, 은혜, 능력, 새 힘, 기도, 물질, 건강, 무엇이든지 하나님이 주신 것은 아낌없이 써야 한다.
3. 깨어있는 시온에게 아름다운 옷을 입혀주신다.
‧ 지쳐있는 모습으로 새해를 가지 말고 힘을 얻고 아름다운 옷을 입고 가야 한다.
‧ 아름다운 옷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다.
‧ 슥3:4~5을 보면,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입은 더러운 옷을 벗기시고 아름다운 옷을 입혀주셨다.
‧ 지난 한 해 동안 옛 사람의 모습은 모두 벗어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새해를 맞이해야 한다.
‧ 사61:3에서는 찬송의 옷을 입으라고 하였다.
‧ 사61:10에서는 구원의 옷을 입으라고 하였다.
‧ 사52:1에서는 아름다운 옷
‧ 계19:6~8에서는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 음녀와 타협하지 않는 신앙의 정절을 지키고 새해를 맞이하자.
4. 깨어난 시온에게 목의 줄을 풀어주신다.
‧ 사52:2
‧ 지난 한 해 동안 마귀는 우리가 주님 앞으로 가지 못하도록, 마귀가 원하는 쪽으로 끌고가지는 않았는지 돌아봐야 한다.
‧ 이 줄을 사58:6에서는 흉악한 결박이라고 하였다.
‧ 사5:18에서는 죄악의 수레를 끄는 줄이라고 하였다.
‧ 목의 줄을 스스로 풀라는 것은, 회개하고 변화되어 풀라는 것이다.
=>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 죄악의 줄을 풀고, 흉악한 결박을 풀고 자유함 속에 새해를 맞이해야 한다.
‧ 성경에서는 줄을 두 가지로 표현하였는데,
=> 하나는 죄악의 줄, 흉악한 결박이고
=> 다른 하나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서 교통하는 줄이다. 사33:20
‧ 슥4:10 - 다림줄
=> 말씀의 줄
‧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는 것을 하나님이 보시고 기뻐하셨던 것과 같이,
‧ 우리에게도 다림줄이 잡혀있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다.
‧ 목의 줄은 풀고 다림줄을 잡고 새해로 가야 한다.
‧ 잡아야 하는 줄이 있고, 풀어야 하는 줄이 있다.
=> 목의 줄, 흉악한 결박, 죄악의 사슬은 풀어야 하고
=> 하늘로 내리는 다림줄은 잡아야 한다.
‧ 영계의 줄, 말씀의 줄, 은혜의 줄, 기도의 줄, 사랑의 줄을 잡고 하나님과 교통하는 역사 속에 새해를 맞이하자.
5. 깨어난 시온에게 보좌에 앉게 하신다.
‧ 사52:2
‧ 계3:21
- ‘이기는 자에게는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앉은 것 같이 내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 계20:4~6같이 천년왕국 왕권의 축복을 주신다.
‧ 보좌에 앉은 것과 같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우리에게 나타날 것이다.
‧ 영권자로, 물권자로 쓰실 것이다.
=> 영권을 회복시켜 사람을 살리게 하시고
=> 물권을 회복시켜 물질을 주관하게 하실 것이다.
‧ 이 모든 역사를 받기 위한 전제조건은 복역의 때를 끝낸 종이 되어야 한다.
=> 깨어난 시온에게 힘이 되어주시고
=> 깨어난 시온에게 아름다운 옷을 입혀주시고
=> 깨어난 시온에게 목의 줄을 풀어주시고
=> 깨어난 시온에게 보좌에 앉게 하신다.
※ 결론 : 깨어있는 종들의 시대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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