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0차 [2016/7/8 금 (저녁) 심지가 견고한 종 여호와가 쓰신다. (사6:8)]

   ◎ 심지가 견고한 종 여호와가 쓰신다. (사6:8)

   하나님은 시대 따라 종을 쓰시며 필요로 하신다. 씨 뿌리는 종이 있었다면 추수하는 종이 있는 것이다. 이 시대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은 심지가 견고한 종을 추수하는 종으로 쓰신다는 것이다.

    1) 될 일의 말씀을 깨달은 종을 여호와가 쓰신다. (계1:1)

    된 일의 말씀을 깨달은 종들을 쓰시던 시대를 은혜시대라고 하며, 이 시대에는 될 일의 말씀을 깨달은 종을 필요치 않는다.

    된 일의 말씀을 2000년 동안 전해 왔다면 이제는 될 일의 말씀을 깨달은 종이 나와서 전 세계에 전파해야 한다. 하나님은 이

    일을 위해서 심지가 견고한 종을 쓰시는 것이다. 될 일의 말씀으로 심지가 견고한 종이 되려면 말씀을 듣는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은혜시대종의 생각에서 환난시대 종의 생각을 가져야한다.

     2)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은 종을 여호와가 쓰신다. (계10:7)

     과거에는 천국의 비밀, 그리스도의 비밀을 보여주셨다면 이제는 계10:7같이 하나님의 비밀을 보이시고 그 비밀을 깨달은

    종들을 쓰신다는 것이다. 즉 계11:15같이 주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이 세상 나라를 천년동안 마귀가 없고, 사망이 없는 나라를

    주님이 통치하시고 이루신다는 것이다. 이 나라를 이루시기 위한 계획이 하나님의 비밀이다.

     창18:17에도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의 비밀을 보이셨다. 노아에게는 홍수심판의 비밀, 모세에게는 율법의 비밀, 사무엘에게는

    엘리 가정이 심판받을 비밀을 보이실 때, 그 종들의 시대에 그 일이 이루어진 것처럼 하나님의 비밀을 보이신 그 종의 당대에

    그 일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은 것을 그대로 전할 때, 전한 그대로 이루어져, 전한 그대로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3) 영원한 복음을 전할 종을 여호와가 쓰신다. (계14:6)

     시작하는 복음은 천국복음, 마쳐지는 복음은 영원한 복음이다. 이 시대에 전해야하는 복음은 영원한 복음으로 하나님은

     영원한 복음을 전할 종들을 택하시고 그 종들을 쓰시는 것이다.

      4) 재능있는 종을 여호와가 쓰신다. (마25:14-15)

      될 일의 말씀과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은 종에게 영원한 복음을 전하도록 그 종에게 재능을 주신다. 마25:14-15을 보면

     하나님은 재능 따라 그 종들에게 달란트를 주셨는데, 한 달란트 받은 자는 변명이 많았으나 다섯 달란트나 두 달란트를

     받은 자는 말없이 주인의 뜻을 헤아려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더 남기므로 칭찬받는 종이 되었던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역사는 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행함에 있다. 재능 있는 종이라는 것은 주인이 무슨 일을 맡기든지 주인이

    원하시는 일을 해 내는 종이다. 그러므로 주인의 뜻을 헤아릴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심지가 견고한 종이 될 뿐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바로 깨달아 그 일을 해 낼 수 있는 종이 되어야 한다.

     5) 여호와가 쓰시는 종에게 힘을 실어 주신다. (사40:31)

    사40:31을 보면 하나님이 쓰시는 종에게 새 힘을 주신다고 하였다. 과거에도 엘리야에게 힘을 주실 때, 갑자기 힘과 능력이

    생겨 마차보다 더 빨리 달릴 수 있었던 것처럼 새 힘을 주시면 피곤하지 않게 되고, 넘어지지 않게 되며, 곤비하지 않게 된다.

     또한 심지가 견고한 종에게 말씀의 힘, 사랑의 힘, 능력의 힘, 은혜의 힘을 주셔서 사람을 살리게 하신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라면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일에 필요로 하는 전부를 주실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무엇이든지 맡겨주실 때, 얼마나 정직하게 바르게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결론: 여호와가 쓰시는 종의 시대가 열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