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림줄로 기준 잡은 인 맞은 종의 수가 차게 하신다 (슥4:10)
어느 시대나 기준이 있다. 기준이라고 하는 것은 바꿀 수 없는 것이며 변동이없는 것이다.
즉 기준이 세워지면 그 기준에 맞춰 살아야 하는 것이다. 율법시대의 기준은 모세오경과 십계명이며, 은혜시대 기준은
사복음서와 바울서신이다. 즉 지난 2000년동안 된 일의 말씀이 기준이되었다.
주님이다시 오실 종말이 가까워진 이때는 될 일의 말씀이 기준이 되는 것이다. 다림줄이라는 것은 기준을 말한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수직의 기준을 될 일에 말씀에 두라는 것이다. 스룹바벨 총독이 성전을 건축할 때 손에 다림줄을 잡고
기준을 잡았던 것처럼 오늘 우리시대에는 선지서와요한계시록에 기준을 두고 살아가라고 말씀하고 있다. 다림줄로 기준을
바로 잡은 종으로 인 맞은 종의 수를 채워가신다.
1) 골수의 기름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로 기준 잡은 종에게 인을 쳐 주신다. (사25:6-8)
골수의 기름이란 요한계시록을 말한다. 뼈 속에 감추어 놓은 말씀을 골수의 기름이라고 한다.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에서
오래 저장했다는 것은 오래 전에 예언한 포도주같이 변함없는 말씀을 말한다.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영의
양식으로 먹을 때, 사망이 멸하여지게 된다. 이 사망은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으므로 들어오게 된 것이다.
그러나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을 때 변화체가 되어 사망이 멸하여지는 것이다. 과거에는 사망의 문제를
요5:24에 나를 믿고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심판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고 하였다.
일단 죽은 사람이 백보좌 심판 때, 생명의 부활로 살아나게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먹어서 사망만 없이하고 생명만 남게 되는 것이다. 사망이 멸하여진 몸을 변화체라고
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중생체였다. (요3;3-5)
그러나 변화체가 되면 공중으로 들림 받아 올라 갈 수 있는 몸이 되는 것이다.(고전15:51-54) 또한 가리워진 면박이 제하여 지고
덮여 있는 휘장이 제하여 진다고 말씀하고 있다. 휘장이란 성소와 지성소를 가르고 있던 것으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 휘장이 갈라지게 되었다. 이로 인해 만민제사장의 축복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다. 휘장과 면박이 찢어진 것이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죄악의 담이 무너진 것을 의미한다.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을 먹으면 사망이 멸하여 지고 가리워진 죄악의 담이 무너지고 안목의 정욕이 제하
여지게 된다. 바로 이런 종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쳐 주신다.
2) 때를 따라 주신 말씀으로 기준 잡은 종에게 인을 쳐 주신다. (마24:45-46)
때를 따라 주시는 말씀 시대에 주신 말씀으로 기준을 잡은 종의 이마에 인을 쳐주시는 것이다. 율법시대에는 율법시대에 맞는
말씀. 은혜시대에는 은헤시대에 맞는 말씀, 환난시대에는 환난시대에 맞는 말씀으로 기준을 바로 잡은 종의 이마에 인을 쳐 주신
다. 시대에 맞는 말씀이 기준이 되며, 이런 말씀으로 기준을 잡고 그 말씀을 나눠주는 종의 이마에 인을 쳐 주시며, 이런 종이 주인
이 올 때 복이 있게 되는 것이다.
3) 단단한 식물로 기준잡은 종에게 인을 쳐 주신다. (히5:12-14)
본문의 말씀을 보면 젖이란 히6:1-3에서 그리스도 도의 초보라고 하였다. 즉 된 일의 말씀을 말한다. 된 일의 말씀을 받았던
사람이 이제는 단단한 식물과 같은 될 일의 말씀을 받아야 한다. 젖을 먹는 자는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의 사람이 되지만 단단한
식물을 먹는 자는 연단 받은 사람이며, 지각을 사용하는 사람이요, 선과 을 분별하고 변론하는 단계에 이른 사람으로 영적으로
장성한 사람이라고 씀하고 있다. 즉 장성했다는 것은 더 이상 누구의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없는 영적 지도자의 자격을 갖추었다
것이다.
4) 감추었던 만나로 기준 잡은 종에게 인을 쳐 주신다. (계2:17)
만나라는 것은 히브리민족이 광야로 나와서 약속의 땅에 가기 위해서 40년 안 꼭 먹어야할 양식이었다. 히브리민족에게
만나가 꼭 먹어야 했던 양식이었던 것처럼 우리시대에도 감추었만나, 예언의 말씀을 먹어야하는데, 감추었다는 것은 봉함해
두었다는 것이며, 만나라는 것은 영의 양식으로 일곱인으로 봉함해두었던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뜻한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게 된다.
이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지 않으면 공허가오게 된다. 공허한 사람에게는 믿음, 담력, 용기, 자신감이 생기지 않는다. 또한
기쁨이 없고 우울해진다. 공허했던 심령에 말씀이 채워지면 믿음, 용기, 담력,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 무슨일이든지 잘할수
있다는 의욕과 확신이 생기게 된다.
5) 작은책을 꿀같이 먹은 종에게 인을 쳐 주신다. (계10:8-11)
사도요한은 요한계시록을 작은책이라고 하였으며, 읽는 책이 아닌 먹어야 되는 책이라고 하였다. 작은책을 먹는 방법은
'아멘’이다. 이사야는 골수의 기름. 예수님은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 히브리기자는 단단한 식물, 사도요한은 감추었던 만나,
작은책이라고 하였다. 사람마다 표현은 달리했지만 공통점은 될 일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작은책을 먹고 나면 두가지 맛을 느끼게 되는데 단맛과 쓴맛이 나게 된다. 단맛이 강하면 쓴맛을 덮어버리게 되지만 쓴맛이
강하면 단맛을 덮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말씀의 단맛이 살아나야 한다. 그래서 배에서 올라오는 쓴맛을 이기고 말씀의
단맛을 느낄 수 있어야한다. 작은책을 꿀같이 먹은 종에게 인을 쳐 주신다.
우리는 국가적으로 영적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때 우리는 긴장하고 정신을 차리고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결론: 기준이 흔들리지 않는종으로 살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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