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차 기도원 성회 (11/5 저녁)

본  문 : 미 5:7-9
제  목 : "이슬단비 받은 하나님편의 사람이 되라"

우리는 흔히 사람편이 되기는 쉬우나, 하나님편에 서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슬과 단비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이슬 단비 은혜를 받으면 하나님편의 사람이 됩니다.
단비를 받으면 굳은 마음이 부드러워지며, 메말랐던 심령, 황폐됐던 심령에 해갈함을 받게 되며, 이슬역사를 받으면 신앙이 젊은 사자같이 강해 집니다.

1) 이슬단비 받은 하나님편의 사람이 된다

-> 과거에 야곱과 기드온이 이슬의 은혜를 받았기에 이 두사람은 모두 당대 최고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슬은 최고의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이슬축복 받은 야곱은 그가 하는일 전부를 하나님이 책임져 주셨습니다.
그리고 야곱의 자손으로 이스라엘을 이루는 축복을 받았으며, 이스라엘이라는 축복의 새이름을 받기도 했습니다.
마지막때 뜻이 있는 야곱같은 종에게 이러한 은혜가 내리게 됩니다.
이슬이 머리위에 내리면 하나님편에서 마음먹고, 생각하며, 생활하게 됩니다.
여기에 단비의 은혜가 또 내려지는데, 단비역사는 한번만 받으면 해갈을 얻게 되며, 모든 염려와 근심이 벗어지고, 시원해지는 은혜입니다.
환난시대 말씀이 나오는 곳에 남이 모르는 사이에 가만히 내려주시는 은혜로서 자신만이 아는 은혜입니다.
이슬과 단비가 내려지면 우리의 신앙이 젊은 사자같이 담대해져 두려움이 없어지게 되며, 사람이나 인생을 기다리지 않게 됩니다.
또한 이런종은 마음, 생각, 신앙이 달라지며, 말씀이 밝아지고, 미래가 환하게 보이게 됩니다.
무능력하고 미약했던 사람이 능력있는 종, 권세 있는종, 역사있는 종이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룰 뜻이 있는 하나님편의 사람에게 이슬과 단비 은혜가 내려집니다.
이런 사람은 일곱목자같이 말씀무장 되고, 여덟군왕 같이 능력과 권세가 완전하게 무장되어 천인만인이 쓰러져 죽는 환난의 때에 해를 당하지 않게 되고, 도리어 사람을 살리는 종으로 쓰여집니다.

2) 여호와가 요구하시는 뜻을 따르는 하나님편의 사람이 된다.(미 6:6-8)

-> 여호와가 요구하시는 것은 사람 생각과 다릅니다.
공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하나님과 행하는 것을 요구하십니다.
이 시대는 공의가 시행되지 않는 시대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곧게 사려는 사람은 오히려 살기 힘든 시대입니다.
그러나, 타협치 않고 말씀대로 공의로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이는 곧 말씀을 사랑함과 같습니다.
그리고, 겸손하라는 것을 요구하십니다.
이는 도덕적 겸손을 말함이 아닌, 하나님의 역사앞에 낮아지는 겸손이며, 복종하는 겸손을 말합니다.
우리는 진정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을 따르는 하나님편의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3) 입의 문을 지키는 하나님편의 사람이 되라(미 7:1-6)

-> 마지막때는 선한자라도 가시같고,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 보다 더하다고 했습니다.
이는 믿는 사람을 말함이 아닌, 믿더라도 바로 믿지 않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처럼 말세에는 믿는다면서 제대로 믿지 않는 거짓믿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입의 문을 지키되, 욥같이 지켜야 겠습니다.
욥은 열 자녀를 모두 잃어버리고, 재산도 모두 잃고, 자신의 몸의 건강까지 사단이 빼앗았지만,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원망치 않고,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는 아내의 말에도, 친구들의 정죄함에도 입으로 범죄하지 않고, 끝까지 입을 지키고, 하나님의 명예를 지킨자였기에, 갑절의 복을 받았으며, 잃어던 명예까지 회복하였습니다.
욥같이 우리는 입의 문을 지켜 하나님편의 사람되어, 합당한 자로 인정받고, 축복받읍시다!

4) 구원의 하나님만 바라보는 하나님편의 사람이 되라.(미 7:7-10)

-> 하나님만 바라보는자는 엎드러져도 일으켜 주시며, 어두운데 있으면 빛을 비춰 주시고, 대적을 만났어도 피해받지 않도록 대적을 짓밟아 주십니다.

결론 -> 영육간에 축복을 받을 하나님편의 사람 됩시다!